"군병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의 옷을 취하여 네 깃에 나눠 각각 한 깃씩 얻고 속옷도 취하니 이 속옷은 호지 아니하고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 것이라 ··· 이는 성경에 '저희가 내 옷을 나누고 내 옷을 제비 뽑나이다' 한 것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요 19:23~24) ...
4월 7일(일), 조지아 루스타비 시 그루지나 복음교회(담임 게오르기 흐비차 목사)와 뉴제너레이션 교회(담임 겔라 목사)에서 집회가 있었다. 우리 교회 손영락 장로가 만민의 사역을 간단히 전한 뒤 특송으로 영광 돌렸다. 이어 이스라엘 오렌 렙아리 목사(영광의 왕 교회)는 '유월절의 영적 의미'에 대해 설교하였다. 오렌 렙아리 목사는 2007년부터 3년간 이스라엘 전역을 다니며 따르는 권능으로 복음을 전한 이재록 목사의 선교 사역을 통해 만민과 함께하고 있다.
아르메니아
4월 9일(화), 아르메니아 바나조르 시 골고다 교회(담임 라파엘 그리고리안 총회장)에서 목회자 만남 및 교회 집회가 열렸다. 500여 명의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손 장로(아래 사진 왼쪽)는 성결의 복음에 대해 소개한 뒤 특송하였다. 오렌 렙아리 목사는 '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과 성결 된 삶'에 대해 설교하였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이곳에서 만민과 함께 집회를 열어 많은 사람이 은혜받고 치료받아 아르메니아의 부흥의 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고백했다.
우크라이나
4월 11일(목), 우크라이나 하르코프 시 하나님의 나라 교회(담임 스타니슬라브 총회장)에서 집회가 있었다. 약 300명이 모인 가운데 손 장로는 '빛과 소금'에 대해 설교했으며, 당회장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받은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성도들을 위해 기도해 주었다. 12일(금)에는 목회자들과의 만남 후 하르코프 시에 거주하는 안톤 성도 집을 방문했다. 인터넷을 통해 우리 교회 예배에 함께하며 축복을 받고 있는 가정이다. 13일(토)에는 우크라이나 드네프로 시에서 천국의 문 교회 유리 코노발로프 총회장과 교제를 나누었고, 14일(일)에는 '천국의 문 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하였다.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손 장로는 특송에 이어 '빛과 소금'에 대해 말씀을 전했으며, 성도들에게 손수건 기도를 해 주었다. 이날 예배는 현지 교회에서 운영하는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 되었다. 저녁에는 한 성도 가정에 모여 영적인 말씀을 사모하는 일꾼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곳 조지아에서도 아내와 어머니의 질병이 치료되었습니다!"
셀비오 오가네샨 목사(하나님의 백성 복음교회)
지난 3월, 제 아내(카리나)는 갑자기 얼굴 오른쪽에 마비가 와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물을 마시면 다 흘렸습니다. 저는 만민중앙교회의 은사집회 소식을 듣고 한국으로 기도 요청 서신을 보냈습니다. 3월 말, 시차 관계로 인해 녹화된 은사집회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아내는 이수진 목사님의 손수건 기도(행 19:11~12)를 믿음으로 받았습니다. 그 후 상태가 급속히 호전됐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정상이 되었지요. 이뿐 아니라 어머니(스볘들라나)도 며칠간 위경련으로 드시지도 못하고 고통스러워하셨습니다. 약 알레르기가 있어 약도 못 드시고 고통 중에 계셨지요. 그런데 기도받은 즉시 통증이 싹 사라졌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