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가로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가로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느냐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눅 23:39~43) ...
저는 이번 방문을 통해 만민의 한 가족임에 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창립 축하 공연은 매우 훌륭했으며 큰 은혜와 감동을 받았지요. 특히 피날레로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찬양할 때는 누구나 마지막에 느낌표를 여러 개 찍을 수밖에 없는 순간이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만민과 함께하는 모든 교회와 목회자들은 만민의 사역을 보며 매우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앙과 성령의 역사를 통해 마지막 때 권능의 역사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민의 사역은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저희는 만민을 통해 역사되는 하나님의 일을 보며 이런 큰 사역을 이뤄가는 만민과 하나 되어 하나님의 섭리를 함께 이뤄가길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우크라이나의 교회들을 대표해 만민중앙교회 창립 37주년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