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병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의 옷을 취하여 네 깃에 나눠 각각 한 깃씩 얻고 속옷도 취하니 이 속옷은 호지 아니하고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 것이라 ··· 이는 성경에 '저희가 내 옷을 나누고 내 옷을 제비뽑나이다' 한 것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요 19:23~24) ...
상대를 사랑하면 배려합니다. 사소한 것 같지만 배려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습니다.
배려 깊은 사람은 약속 시간을 잡아도 먼저 상대의 편리, 상대의 마음, 상대의 여건 등을 생각합니다. 내가 손해 본다 해도 상대의 유익을 구해 줍니다. 혹 상대에게 어떤 지적이나 권면할 일이 있다면 즉흥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기분 좋을 때를 살펴서 상처받지 않도록 합니다.
이렇게 말 한 마디, 행동 하나도 항상 상대의 입장을 살펴서 하기 때문에 그와 함께하면 따뜻하고 평안합니다.
"…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체휼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벧전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