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통예능제전'이 12월 23일 오후 1시 30분, 이다 만민교회 주최로 가나에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한일 전통 악기로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공연으로 기독교에 배타적인 일반인들에게 성탄의 참된 의미와 복음을 전하며 교회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우리 교회 새렘국악선교단과 일본의 북 프로 공연팀 토카라, 아야, 민요 공연팀, 이다 만민교회 예능선교단이 출연했다. 이번 콘서트는 이다 시를 비롯해 NBS 나가노 TV 방송 등 일본의 지상파 TV 방송국 세 곳과 시나노 마이니치신문, 신슈일보 등 일간 신문사 다섯 곳에서 후원하고 취재했다.
모금액은 이다 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해 이다 시의 복지사업에 사용한다. 그동안 이다 만민교회는 노인 복지시설 및 공공시설 위문 활동 등 복지사업과 한일 교류 행사를 통해 주님 사랑을 실천하며 복음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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