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국내 사용자 2천만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스마트폰은 사람과의 소통 수단을 뛰어넘어 크리스천들이 성령 충만을 유지하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신앙생활에 필요한 말씀과 은혜로운 콘텐츠를 손쉽게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설교와 감동적인 찬양, 하나님 권능을 체험한 사람들의 간증 등을 전 세계 170여 개국에 송출하는 GCN 방송 모바일 웹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청자들이 갈수록 늘고 있는 추세다.
스마트폰의 인터넷 브라우저 주소창에 'm.gcntv.org'를 입력하면 메인 화면에서 생방송, 환자기도, 설교, 찬양, 간증, 집회, 문화, 커뮤니티 카테고리로 되어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생방송 버튼을 누르면 24시간 서비스를 통해 우리 교회 주일 대예배와 저녁예배, 수요예배, 금요철야예배, 다니엘철야 기도회를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GCN 방송 모바일 웹 서비스 관계자는 "접속자가 계속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 다국어 버전과 애플리케이션 방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가나안선교회 감경호 집사(39)는 "스마트폰에 GCN 방송을 즐겨찾기를 하고 수시로 접속해 은혜받고 있다. 오고 가는 버스 안에서 설교 및 특송, 금주의 성경 암송 구절 등을 볼 수 있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또한 벨기에 노현숙 선교사(에노만민교회 담임, 42)는 "주로 설교와 GCN 프로그램을 시청한다. 24시간 방송이라 시차도 상관없고 출장 다닐 때 노트북을 소지하지 않아도 와이파이(무선 랜) 존에서 스마트폰으로 예배와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좋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