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해 하나님의 자녀 된 권세를 얻은 성도들은 기도할 수 있기에 문제는 더 이상 문제가 아니다.
성경을 보면 히스기야 왕은 죽음 앞에서 기도함으로 생명을 연장받았고, 엘리야 선지자는 얼굴이 무릎 사이에 들어갈 정도로 간절히 기도함으로 가뭄 중에 큰 비를 내리게 했다. 또한 사도 요한은 밧모섬에서 기도로 하나님과 교통함으로 마지막 때의 계시를 받아 내렸다. 우리 교회도 개척 이후 32년 동안 불같은 기도를 쉬지 않았기에 민족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창대히 이룰 수 있었다.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결실의 계절을 맞아 만민기도원 주최 '2회 연속 특별 다니엘철야' 기도회가 오는 9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주제는 '온 영'(히 10:22)이다. 이번 특별 다니엘철야 기도회는 그동안 믿음의 반석과 영, 온 영을 향해 부단히 달려온 성도들의 기도제목이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더욱 신속히 열매 맺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별 다니엘철야 기도회는 매일 밤 8시 40분 예능위원회 코러스의 충만한 준비찬양으로 시작해 9시부터 11시 40분까지(토, 주일은 11시까지, 금요일은 금요철야예배)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의 인도에 따라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합심기도를 올린다.
만민기도원에서는 매년 두 차례 특별 다니엘철야 기도회 외에도 매일 밤 '다니엘철야' 기도회를 주관해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돕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질병 치료나 문제해결을 원하는 성도들을 위해 평일에는 오전 기도원 예배와 '환자를 위한 오후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 매월 마지막 째 주에는 은사집회를, 격월로는 '환자를 위한 특별기도회'를 열고 있다.
이를 통해 성도들이 하나님과의 막힌 죄의 담을 헐고 질병 치료 등 각종 인생 문제를 해결받아 새롭게 변화된 삶을 살아가고 있다. 현대인의 주요 사망 원인인 암을 비롯해, 뇌출혈, 심장병, 간질, 관절염, 기관지 천식 등 각색 난치병과 불치병을 하나님 능력으로 치료받아 영광 돌리고 있다.
비인두암 4기로 사형선고를 받은 이민수 성도(63)는 "코 속의 종양 크기가 5. 5cm였고, 암이 임파선과 경추, 어깨뼈, 척추, 꼬리뼈까지 전이 된 상태였습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받을 때 뜨거운 열기가 머리에서 척추까지 임했는데 통증이 사라지고 종양 크기가 줄었지요. 이후 기도원 은사집회에 참석해 시간 시간 하나님을 믿지 않고 세상을 좋아했던 것들을 통회자복 했습니다. 원장님께 기도를 받을 때마다 뜨거운 기운이 온몸에 퍼지며 병세는 호전됐지요. 그 뒤 당회장님께 기도를 받았는데 병원 검사 결과, 코 속 종양과 임파선에 있던 전이된 암이 뿌리째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이지원 집사(45)는 "올 초 왼쪽 검지 손톱의 한 부분이 까맣게 타들어 가서 기도원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원장님과 상담 중에 특별 다니엘철야 기도회를 작정으로 드렸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지요. 그래서 지난 3월에 시작된 특별 다니엘철야 42일간을 저녁 금식을 하며 예물과 시간을 작정해 드렸어요. 매시간 원장님께서 해 주시는 멘트를 붙들고 기도하며 통회자복을 했는데, 원장님께서 기도해 주실 때에는 성령의 불이 임해 온몸이 뜨거워지는 체험을 했어요. 그 뒤 손톱이 자라나기 시작해 정상이 됐습니다."라고 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 7:11)라고 말씀하셨다. 자녀들의 상황과 형편을 가장 잘 아시고 제일 좋은 것으로 응답하기 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축복은 오늘도 다니엘철야 기도회를 통해서 계속되고 있다.
다니엘철야 기도회는 교회 홈페이지(www.manmin.org)와 GCN 방송(www.gcntv.org)을 통해 생중계 돼 전 세계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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