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3년간 이스라엘 선교 이후 크리스탈포럼(이스라엘목회자협의회) 목회자들을 통해 세계 곳곳에 성결의 말씀과 권능의 역사가 전파되어 열매를 맺어가고 있다.
그 가운데 2017년 6월에는 우크라이나와 라트비아의 6개 교회에서 이수진 목사(교역자 회장)를 강사로 손수건집회(행 19:11~12)가 개최되 어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 권능이 넘쳐났다.
첫 집회는 6월 9일(금), 우크라이나 드네프로페트롭스크 시 소재 '천국의 문 교회'에서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 2).
담임 유리 코노발로프 목사는 진정한 영적 지도자를 찾아 기도하던 중 크리스탈포럼 목회자들을 통해 이재록 목사와 만민의 사역을 알게 됐다. 그리고 작년 11월, 이스라엘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해 강사 이수진 목사의 말씀에 은혜받아 선교팀을 초청한 것이다.
강사 이수진 목사가 '믿음'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 뒤 권능의 손수건으로 기도를 시작하자 치료받은 간증자들이 줄을 이었다. 특히, 많은 사람의 시력이 좋아졌으며 편마비와 심한 관절염을 치료받아 지팡이와 목발을 버리고 걸을 수 있게 되었다. 레라 성도는 미숙아로 태어나 잘 볼 수 없던 딸이 눈꺼풀이 열리고 눈의 초점을 맞추는 것을 확인하며 눈물로 간증하였고, 티마페이 아동은 심장질환을, 라리사 성도는 척추골절을, 알렉산드르 성도는 보행 장애를 치료받았다(사진 1). 이 외에도 림프종 수술 후유증, 갑상선, 관절염 등을 치료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6월 10일(토)에는 수도 키예프 소재 '하나님의 나라 교회'에서 7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있었는데, 우크라이나 15개 도시에 지교회를 가진 교회연합으로 많은 목회자가 참석하였다(사진 3).
총회장 스타니슬라브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강사 이수진 목사가 '빛 가운데 행할 때 축복'이라는 말씀을 증거한 뒤 손수건 기도를 하자 시력이 회복되고, 무릎관절염, 신장질환, 허리디스크 등을 치료받았으며, 많은 사람이 마약 후유증으로 인한 간염 등을 치료받아 간증하였다. 목회자들은 "최고의 집회였다! 목회자가 성결되어 권능을 받아 사역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6월 11일(주일)에는 우크라이나 내 200여 개의 지교회를 둔 '승리교회'에서 2,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수진 목사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세주가 되는 이유'에 대해 전했다(사진 4). 손수건 기도를 받은 성도들은 성령의 불이 임하더니 통증이 사라져 허리디스크, 보행 장애, 천식 등을 치료받았다고 간증했다.
담임 겐리 마다바 목사는 "저도 해외 집회를 인도할 때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지만 저와 비교할 수 없는 정말 강력한 성령의 역사였습니다."라고 말했다.
6월 13일(화), 북유럽 라트비아 쿨지가 시 소재 '쿨지가 교회'에서 집회가 있었다(1면 사진 5). 이수진 목사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세주가 되는 이유'에 대해 전한 뒤 손수건으로 기도하자 우울증, 관절염 등이 치료됐으며, 사고로 팔의 신경과 인대가 끊어져 수술받았으나 심한 통증으로 고통받던 한 목회자는 통증이 사라지고 잘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6월 14일(수), 라트비아 수도 리가 소재 '뉴제너레이션 교회' 집회(1면 사진 6)에서 이수진 목사가 '빛 가운데 행할 때 축복'이라는 말씀을 전한 뒤 손수건 기도를 해 주자 허리?척추디스크, 관절염, 호흡기질환, 우울증 등을 치료받고 시력, 청력이 좋아져 간증했다. 한 목회자는 15년간 고통받던 허리디스크를 치료받아 간증하며 목회자로서 빛 가운데 살지 못함을 눈물로 회개하여 은혜가 되었다.
담임 알렉세이 레쟈예프 목사는 자신이 가는 곳마다 만민을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었다며 조지아, 불가리아에 만민 선교팀을 초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6월 16일(금), 발미에라 시에 소재한 '계시 교회'에서 집회가 열렸다(1면 사진 7). '믿음'이라는 설교 후 진행된 이수진 목사의 손수건 기도로 팔, 다리, 허리 등의 통증을 치료받은 성도들이 자유롭게 움직이며 기쁨으로 간증하였다.
한편, 매 집회 시 설교에 앞서 당회장 이재록 목사를 통한 권능의 역사가 담긴 영상 시청과 우리 교회 예능위원회 파워워십팀과 솔리스트 김정은 자매의 영감어린 공연은 성도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이번 우크라이나 집회에는 우크라이나, 몰도바 인터넷 해외 성도들이 참석하였으며, 라트비아 집회에도 인터넷을 통해 수화통역으로 예배드리는 농아 성도 10여 명이 참석해 귀가 열리고 안면마비, 아토피성 피부염 등을 치료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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