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으로 침체된 유럽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현숙 목사(벨기에 에노만민교회)가 3월 11일, 핀란드 왕의 왕교회 주일예배에 초청받아 '영적인 믿음과 육적인 믿음'(엡 4:13)을 설교했다.
담임 빅토 코르니코브 목사와 성도들은 "신앙을 돌아볼 수 있는 명쾌하면서도 깊은 영적 말씀에 큰 은혜와 감동을 받았다."며 현실을 바라보는 육적인 신앙생활이었음을 회개하고 더 힘차게 달려갈 것을 다짐했으며, 만민과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했다. 이 설교는 18일(주일), 발틱 지역 기독방송 'TBN 발티아'와 러시아어권 기독방송 'BEPA 24'를 통해 방송되었다.
한편, 이번 선교는 '2010 이재록 목사 초청 에스토니아 연합성회' 시 참석해 놀라운 성령의 역사와 권능을 체험한 바 있고, 지난해에는 우리 교회를 직접 방문했던 'TBN 발티아' 방송국 사장 막심 토마쏘프 목사의 소개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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