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3:34)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우리 교회에서는 어린이주일 기념예배 및 어버이주일 행사를 가졌다.
GCN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로 생방송 되는 가운데 아동주일학교에서는 지난 5월 6일 오후 1시 30분, 2성전에서 어린이주일 기념예배를 드렸다. 임윤정 어린이(5학년)의 사회로 대표기도는 전새은 어린이(5학년), 성경봉독은 심사랑 어린이(6학년)가 담당했으며, 만민어린이합창단의 은혜로운 특송이 이어졌다.
강사 이수진 목사(교역자회 회장)는 '우리는 아버지 열매'(요 15:5)라는 말씀으로 "짜증, 미움, 거짓 등 옛사람의 모습을 버리고 사랑, 용서, 기쁨, 찬양 등 새사람으로 변화되어 하나님의 기쁨과 자랑이 되고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까지 이르기를" 당부했다.
지난 5월 13일에는 주일 대예배 후 본당에서 70세 이상의 할아버지, 할머니 성도들을 모신 가운데 권사회연합회에서 준비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강사 이희선 목사(남?여선교회 총지도교사)는 "나이와 상관없이 주님을 향한 뜨거운 마음으로 안나 선지자처럼 기도와 금식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살아갈 것"을 전했다.
그 뒤 예능위원회 소속인 권능팀(반주: 드림반주단)이 태권무, 워십댄스에 이어 천국 소망을 더해주는 찬양에 맞춰 참석자들과 함께 춤추며 찬양함으로 기쁨과 행복을 선사했다. 김쌍금 권사(72)는 "마치 천국에 와 있는 듯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매년 어버이주일 행사를 통해 마음이 충만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행사 후에는 맛있는 떡과 음료가 제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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