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7일, 우리 교회는 주일 대예배를 추수감사주일 기념 예배로 드리고 저녁예배 시에는 성찬식을 가졌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기에 우리를 천국의 특등품 알곡으로 들이시고자 불꽃같은 눈동자로 지키시며 이른 비와 늦은 비를 흡족히 내려주신 사랑의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올해도 단에는 총 239종의 곡물과 과일, 채소 등으로 풍성히 꾸며졌으며, 여선교회총연합회 주관하에 성도들의 봉사와 찬조로 이뤄졌다. 해와 달, 별을 만드시고 우리를 창조하셔서 하나님의 참 자녀로 나오기까지 오래 참고 기다려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에 인간 경작의 아름다운 열매로 나오기를 다짐하는 성도들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7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