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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ë…„ 6ì›” 8ì¼ ì¼ìš”켠오전 5:00
 
 

못 ê±¸ì„ ì¤„ ì•Œì•˜ë˜ í—ˆë¦¬ìˆ˜ìˆ  후유ì¦ì„ 치료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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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ë…„ 1ì›” 1ì¼, 심하게 넘어지며 허리뼈가 부러져 수개월간 병ì›ì— ìž…ì›í–ˆê³ , ìˆ˜ìˆ ì„ ë°›ì€ ë’¤ì—야 퇴ì›í–ˆìŠµë‹ˆë‹¤. 퇴ì›í•  때 ì˜ì‚¬ëŠ” 무거운 ë¬¼ê±´ì€ ì ˆëŒ€ 들지 ë§ë¼ê³  신신당부했지만, í˜¼ìž ì§€ë‚´ë‹¤ 보니 ì–´ì©” 수 ì—†ì´ ë‹¤ì‹œ 무거운 ì§ì„ 옮기곤 했습니다. ...
       
 
  
 

우리 êµíšŒì—서 27ë…„ê°„ ì£¼ë‹˜ì„ ë§Œë‚˜ê³  있습니다
- 배철효 장로 (장로회 부회장, 남선êµíšŒ ì´ì—°í•©íšŒ 부회장)



만민뉴스 제400호
10492
2009ë…„ 10ì›” 11ì¼ ì¼ìš”ì¼


ì‚¬ëž‘ì— ë¹šì§„ 나, 낮아지고 섬기는 ìžê°€ ë˜ì–´

배철효 장로 (장로회 부회장, 남선êµíšŒ ì´ì—°í•©íšŒ 부회장)

결혼한 후 ì£¼ë‹˜ì„ ì˜ì ‘하기까지 ì €í¬ ë¶€ë¶€ëŠ” ì €ì˜ ë°©íƒ•í•œ ìƒí™œê³¼ ìž¦ì€ ì‚¬ì—…ì‹¤íŒ¨ë¡œ ì¸í•´ 바람잘 ë‚ ì´ ì—†ì—ˆìŠµë‹ˆë‹¤.

1982ë…„ 8ì›” ì•„ë‚´ì˜ ì „ë„로 우리 êµíšŒ ì¶œì„ í›„ ì¼ ë…„ì¯¤ ì§€ë‚¬ì„ ë•Œì˜ ì¼ìž…니다. ëŠ¦ì€ ë°¤ì— ê¸ˆìš”ì² ì•¼ì˜ˆë°°ì— ê°€ê² ë‹¤ëŠ” ì•„ë‚´ì˜ ê°„ì²­ì— ëª» ì´ê²¨ êµíšŒì— 보내놓고 나니 염려가 ë˜ì—ˆìŠµë‹ˆë‹¤. ì´ë‚´ ì €ë„ êµíšŒë¡œ 발걸ìŒì„ 옮겼고, ë„ì°©í•´ 보니 20ì—¬ í‰ ë‚¨ì§“í•œ 성전 안ì—는 사람들로 ê°€ë“ ì°¨ 계단ì—까지 ë§Žì€ ì‚¬ëžŒì´ ìžˆì—ˆì§€ìš”. 그날, 하나님께서는 ì—‰ê²ê²°ì— êµíšŒë¥¼ ê°„ 저를 만나 주셨습니다. 눈물 ì½§ë¬¼ì„ í˜ë¦¬ë©° 통회ìžë³µ 하였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ë˜ì—ˆì§€ìš”.

ê·¸ ë’¤ ê·¸í† ë¡ ì¦ê²¨í•˜ë˜ 술 담배를 ëŠê³ , 기ë„하며 하나님 ë§ì”€ëŒ€ë¡œ ì‚´ê³ ìž ë…¸ë ¥í–ˆìŠµë‹ˆë‹¤. ê°€ì •ë„ í™”ëª©í•´ì§€ê³  ë¬¼ì§ˆì˜ ì¶•ë³µë„ í•´ë§ˆë‹¤ 불어났지요.

1987ë…„ë„ê°€ ë˜ìž ê¸°ê´€ìž¥ì˜ ì‚¬ëª…ì´ ì£¼ì–´ì¡ŒìŠµë‹ˆë‹¤. ê¸°ê´€ì„ ì´ë„는 ë° ë¬´ì—‡ë³´ë‹¤ 중요한 ê²ƒì€ ì£¼ë‹˜ì´ ì œìžë“¤ì˜ ë°œì„ ì”»ê²¼ë“¯ì´ ê¸°ê´€ ì‹êµ¬ë“¤ì„ 섬기는 것ì´ë¼ê³  ìƒê°í–ˆìŠµë‹ˆë‹¤. ì´ëŸ¬í•œ 마ìŒìœ¼ë¡œ 열심히 ì„¬ê¸°ê³ ìž í•˜ë‹ˆ ê¸°ê´€ì´ ë¶€í¥í•´ ë¶€í¥ ìš°ìˆ˜ìƒë„ 타게 ë˜ì—ˆì§€ìš”. ì´ ë§ˆìŒì€ ì§€ê¸ˆë„ ë³€í•¨ì—†ìŠµë‹ˆë‹¤. '어찌하면 ì£¼ë‹˜ì´ í–‰í•˜ì‹  것처럼 성ë„ë“¤ì„ ì„¬ê¸¸ê¹Œ!' 하는 마ìŒìœ¼ë¡œ ëŒì•„보기를 힘쓰고 있지요. ì´ëŠ” 개척 때나 지금ì´ë‚˜ 늘 어린 소ìžë¼ë„ 그냥 지나치지 않는 목ìžì˜ 섬김과 ì‚¬ëž‘ì„ ë³´ì•˜ê¸° 때문입니다. ì´ë ‡ê²Œ 앞서 ë³¸ì´ ë˜ì–´ì£¼ì‹œëŠ” 목ìžë¥¼ ë³´ë©° ì£¼ë‹˜ì„ ìƒê°í•˜ê³  아버지 í•˜ë‚˜ë‹˜ì„ ë”ìš± 사랑하는 마ìŒì„ 갖게 ë˜ë‹ˆ 저는 참으로 행복한 ì‹ ì•™ìƒí™œì„ 하고 있습니다.

ë§ˆìŒ ë‹¤í•œ ì„¬ê¹€ì˜ ì‚¶ì´ ì–¼ë§ˆë‚˜ 행복한지 잘 아는 저는 ì£¼ë‹˜ì˜ ì‚¬ëž‘ì— ë¹šì§„ ìžë¡œì„œ ë”ìš± 낮아지고 섬기길 ì›í•©ë‹ˆë‹¤.

ì œ ì‚¶ì— ì€í˜œì˜ 열매로

ì´ì •님 권사 (권사회 연합회 부회장, 5여선êµíšŒ 연합회 부회장)

"언니! 금요철야예배 때마다 놀ë¼ìš´ 기ì ì´ ì¼ì–´ë‚˜ë‹ˆ ì–¸ë‹ˆë„ ì™€ 보세요!"

1982ë…„ 11ì›”, 딸과 함께 '구경ì´ë‚˜ 가보ìž!' 하는 마ìŒìœ¼ë¡œ ì°¸ì„한 금요철야예배 때 ì´ìž¬ë¡ ì „ë„ì‚¬ë‹˜ì˜ ê¸°ë„로 나타나는 치료 역사를 ë³´ê³  ì£¼ë‹˜ì„ ì˜ì ‘하게 ë˜ì—ˆìŠµë‹ˆë‹¤.

저는 구역장, 조장, 지역장으로 ì‚¬ëª…ì„ ê°ë‹¹í•œ 후 여선êµíšŒ ì„ êµíšŒ 회장, ì´ì—°í•©íšŒ 부회장 ë“±ì„ ë‘루 거치면서 ì˜í˜¼ì„ 갈무리하게 ë˜ì—ˆìŠµë‹ˆë‹¤. ì´ ì¼ì€ 저를 너무 행복하게 했습니다.

올해ì—는 5여선êµíšŒ 연합회 부회장으로서 ì„ êµíšŒ ì¼ê¾¼ë“¤ê³¼ 함께 하루 5-7가정 ì‹¬ë°©ì„ í•˜ê³  있지요. êµíšŒ 창립행사, 추수ê°ì‚¬ì ˆ, 불우ì´ì›ƒë•기, 김장 담그기 등 모든 í–‰ì‚¬ì— ì ê·¹ 참여합니다.

때로는 새벽시장 보는 ì¼ë„ 마다하지 않고 'ì´ ì¼ì€ ë‚´ ì¼ì´ë‹¤.'ë¼ëŠ” 마ìŒìœ¼ë¡œ ì •ì„±ì„ ë‹¤í•˜ì§€ìš”. 제가 ë¬´ì—‡ë³´ë‹¤ë„ ì†Œì¤‘ížˆ 여기는 ì‚¬ëª…ì€ ì„±ë¡€ë¶€ìž…ë‹ˆë‹¤.

êµíšŒ ë“±ë¡ 3년쯤 ë˜ì–´ 시작한 성례부 ì¼ì„ 지금까지 24ë…„ ë™ì•ˆ ì´ì–´ì˜¤ê³  있습니다. í¬ë„주를 담기 ì „ê³¼ ì„±ì°¬ì‹ ì „ì— ê¼­ 당회장 ì´ìž¬ë¡ ëª©ì‚¬ë‹˜ì˜ ê¸°ë„를 받고 준비합니다.

í¬ë„주는 ê°€ì„ì— ë‹¬ì½¤í•˜ê²Œ 잘 ìµì€ í¬ë„를 구입하여 한 알 한 알 따서 깨ë—한 수건으로 ë‹¦ì€ í›„ ì •ì„±ê» ë‹´ê¸‰ë‹ˆë‹¤. ì„±ì°¬ì‹ í•œ 주 ì „ì—는 성례부ì›ë“¤ê³¼ 함께 합심기ë„로 준비합니다.

ì„±ì°¬ì‹ ë•Œ ë–¡ê³¼ í¬ë„주를 먹고 마실 때 눈물 í˜ë¦¬ë©° 주님 ì‚¬ëž‘ì„ ëŠë¼ëŠ” 성ë„ë“¤ì˜ ëª¨ìŠµì„ ë– ì˜¬ë¦¬ë©´ 진한 ê°ë™ì´ 밀려오지요. ì„±ë¡€ë¶€ì› ëª¨ë‘ê°€ ì´ëŸ° ê°ë™ì„ ëŠë¼ë©° í¬ë„주 담그는 과정 하나하나를 기ë„하며 기ì¨ìœ¼ë¡œ ì •ì„±ê» ì¤€ë¹„í•©ë‹ˆë‹¤.

ì¹ ìˆœì´ ë„˜ì€ ë‚˜ì´ì—ë„ ê±´ê°•í•œ 몸으로 ì£¼ë‹˜ì„ ìœ„í•´ 무언가를 드릴 수 있다는 ê²ƒì´ ë§¤ìš° ê°ì‚¬í•©ë‹ˆë‹¤. ì´ëŸ¬í•œ í•˜ë‚˜ë‹˜ì˜ ì€í˜œê°€ ì œ ì‚¶ì— ì£¼ë ì£¼ë  열매로 맺히길 소ë§í•©ë‹ˆë‹¤.

ì˜¤ì§ ì£¼ë‹˜ì„ ì „í•˜ëŠ” ê¶ŒëŠ¥ì˜ ì¢…ì´ ë˜ê³ ìž

안성헌 목사 (3대대 31êµêµ¬ìž¥, 임마누엘성가대 지휘)

모태신앙ì´ì—ˆì§€ë§Œ ê³ ë“±í•™êµ ë•Œë¶€í„°ëŠ” í•˜ë‚˜ë‹˜ì„ ë©€ë¦¬ 했고, 여러 번민으로 불면ì¦ì— 시달렸습니다. 1982ë…„ 12ì›”, ì œ ë‚˜ì´ 24세 때 ì–´ë¨¸ë‹˜ì˜ ì¸ë„로 우리 êµíšŒë¥¼ 왔지요. ê·¸ 다ìŒí•´ 3ì›”, 금요철야예배 2ë¶€ 때 í™˜ìƒ ê°€ìš´ë° í•˜ëŠ˜ ë¬¸ì´ ì—´ë ¤ ë¹›ì´ ìž„í•˜ëŠ” ê²ƒì„ ë³´ê²Œ ë˜ì—ˆê³ , 저는 ì§€ë‚œë‚ ì˜ ì‚¶ì´ ì£¼ë§ˆë“±ì²˜ëŸ¼ 펼ì³ì§€ë©´ì„œ 통회ìžë³µì„ 했습니다.

ì–´ëŠ ë‚  ì´ìž¬ë¡ ì „ë„사님께서 "안 ì„ ìƒë‹˜! 성가대 지휘를 좀 ë§¡ì•„ 주실래요." 하시는 것ì´ì—ˆìŠµë‹ˆë‹¤. ê·¸ 당시 성가대는 지휘ìžê°€ 따로 없었지요. ì´ ë¶„ì•¼ì— ì „í˜€ 경험한 ì ì´ 없었지만 ì–´ë¶€ì˜€ë˜ ë² ë“œë¡œê°€ ì£¼ë‹˜ì˜ ì œìžê°€ ëœ ê²ƒì´ ê¹¨ìš°ì³ì¡ŒìŠµë‹ˆë‹¤. 1983ë…„ 5ì›” 1ì¼, 기계공학ë„ì¸ ì œê°€ 우리 êµíšŒ 첫 성가대 지휘ìžê°€ ë˜ì—ˆìŠµë‹ˆë‹¤.

ì´ë ‡ê²Œ ì‹œìž‘ëœ ì§€íœ˜ëŠ” 제게 놀ë¼ìš´ ê²½í—˜ì„ ë§›ë³´ê²Œ 했습니다. 1985ë…„, 성전 ì´ì „ ê¸°ë… ë¶€í¥ì„±íšŒ 첫날, 'ì—˜ë¦¬ì•¼ì˜ í•˜ë‚˜ë‹˜' ê³¡ì„ í•  때였지요. 지휘를 í•˜ëŠ”ë° ì •ë§ ì œê°€ 움ì§ì´ëŠ” ê²ƒì´ ì•„ë‹ˆì—ˆìŠµë‹ˆë‹¤. ê·¸ ê³¡ì— ë§žì¶”ì–´ ì œ ì–‘íŒ”ì´ ëˆ„êµ°ê°€ì—게 붙들려 움ì§ì´ëŠ” 것ì´ì—ˆìŠµë‹ˆë‹¤. ë¿ë§Œ ì•„ë‹ˆë¼ ë¶ˆì˜ ì‘ë‹µì„ ë°›ê¸° 위해 간절히 기ë„í–ˆë˜ ì—˜ë¦¬ì•¼ ì„ ì§€ìžë‹˜ì˜ 마ìŒì´ 전달ë˜ë©´ì„œ 저와 성가대ì›ë“¤ì€ 울면서 ê·¸ ì°¬ì–‘ì„ ë“œë ¸ì§€ìš”. ì§€ê¸ˆë„ ê·¸ 때를 ìƒê°í•˜ë©´ ê°ë™ìŠ¤ëŸ½ìŠµë‹ˆë‹¤.

저는 군복무중 ì”¨ë¦„ì„ í•˜ë‹¤ê°€ 어깨뼈가 탈골ë˜ëŠ” 사고가 있었습니다. ê·¸ ë’¤ 1ë…„ì— 5, 6ë²ˆì€ íƒˆê³¨ë˜ì–´ ê³ ìƒí–ˆì§€ìš”. 1983ë…„ 8ì›”, êµíšŒì—서 ì²˜ìŒ ê°–ëŠ” ëŒ€ë¶€ë„ ì—¬ë¦„ 수련회 때였습니다. ê·¸ë•Œë„ ì˜ë½ì—†ì´ 수ì˜ì„ 하다가 어깨뼈가 탈골ë˜ì—ˆì§€ìš”. 한 형제가 뼈를 맞추다가 그만 잘못 맞추어서 다시 ë¹¼ë‚´ê³ ìž í–ˆì§€ë§Œ 아예 ê¼¼ì§ë‹¬ì‹¹í•˜ì§€ 않았습니다. 마침 ì´ìž¬ë¡ ì „ë„ì‚¬ë‹˜ì´ ì˜¤ì…¨ê³ , 간절하게 기ë„를 해주셨습니다. 기ë„ë°›ì€ ë’¤ 그렇게 안 ë¹ ì§€ë˜ ì–´ê¹¨ë¼ˆê°€ 'ì‘¥' 하고 쉽게 ë¹ ì ¸ 뼈는 정확하게 맞추어졌지요.

하나님께서는 저를 ì£¼ì˜ ì¢…ì˜ ê¸¸ë¡œ ì¸ë„하셨습니다. ì§€ê¸ˆì€ 31êµêµ¬ìž¥ìœ¼ë¡œ 섬기고 있는ë°, 우리 êµêµ¬(ê²½ê¸°ë„ ë¶€ì²œì‹œ)ì˜ ìžëž‘ì€ êµíšŒì™€ 먼 거리ì´ì§€ë§Œ êµêµ¬ ì‹êµ¬ë“¤ì´ 서로를 위해 중보 기ë„í•´ 주므로 가정복ìŒí™”를 ë§Žì´ ì´ë¤˜ë‹¤ëŠ” 것입니다. ì¼ì°ì´ 개척 때 부르시어 ì§€ê¸ˆì— ì´ë¥´ê¸°ê¹Œì§€ í•˜ë‚˜ë‹˜ì˜ ë†€ë¼ìš´ ê¶ŒëŠ¥ì˜ ì—­ì‚¬ë“¤ì„ ì²´í—˜ì¼€ 하고 전하게 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ê°ì‚¬ì™€ ì˜ê´‘ì„ ëŒë¦½ë‹ˆ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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