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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7일 토요일 오후 7:44
 
 

못 걸을 줄 알았던 허리수술 후유증을 치료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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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일, 심하게 넘어지며 허리뼈가 부러져 수개월간 병원에 입원했고, 수술을 받은 뒤에야 퇴원했습니다. 퇴원할 때 의사는 무거운 물건은 절대 들지 말라고 신신당부했지만, 혼자 지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다시 무거운 짐을 옮기곤 했습니다. ...
       
 
  
 

"잘 걷지도 못했는데 이제는 축구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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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9일 일요일




레제르마 아동 (11세, 콩고민주공화국 킨샤사만민교회)


선천성 임파부종으로 인해 저는 어려서부터 왼쪽 다리가 심하게 붓고 진물이 났습니다. 외할머니는 저를 지체장애병원에 데리고 다니셨고, 저는 늘 약을 먹어야 했지요.

다른 아이들처럼 마음껏 뛰어 놀고 싶었지만, 늘 다리 때문에 제대로 걷지도 못하니 마음이 아프고 슬펐어요.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어디에도 혼자 갈 수가 없어서 학교도 외할머니가 도와주셔야 갈 수 있었지요. 그나마 다리가 너무 아픈 날은 아예 학교에 가지도 못했어요.

작년 9월, 외할머니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에 한국 목사님이 오시니 기도를 받으면 나을 수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함께 가보자고 하셨어요. 저는 외할머니와 함께 처음으로 교회라는 곳에 가서 이희선 목사님의 손수건 기도(행 19:11~12)를 받았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기도받은 후 제 다리가 예전과 너무 달라졌어요. 힘이 주어져 혼자서도 걸을 수 있었고, 더 이상 통증도 없었지요. 정말 꿈만 같았어요. 그 후 다리의 부기도 많이 빠져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 놀고 축구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제는 엄마와 외할아버지도 교회에 함께 다니고 있답니다. 치료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려요.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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