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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8일 토요일 오후 11:1
 
 

"뇌진탕, 경추 염좌, 발목 타박상을 치료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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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3일, 날씨가 영하로 내려간다고 해서 옥상에 있는 화분을 정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옥상에서 내려오려고 계단을 딛는 순간, 뒤로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제 몸은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듯 계단을 타고 나뒹굴며 떨어졌고 이후로 저는 정신을 잃었지요. ...
       
 
  
 

소외된 이웃 사랑 실천은 나의 기쁨이요, 행복입니다!
- 오현주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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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 2일 일요일


- 오현주 권사 (경조위원회 봉사부장, 청각장애우선교회 봉사자 회장)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로 시아버님과 큰아들의 질병을 치료받아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난 저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화장실 청소, 결혼식과 장례식의 음식 준비 등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열심히 봉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저는 9남매 중 막내로 성장했기에 김치 담그는 법도 모르고 음식도 잘 못했지만 하나님께 기도하며 김치도 담그고 음식을 하나하나 만들어가니 "맛있다"는 칭찬을 많이 듣게 되었지요.
어떤 때는 연이어진 장례로 15일 내내 봉사하여 힘겨울 때도 있었지만 그 가족들이 은혜를 받고 교회에 출석하여 일꾼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이 되었지요.
2001년, 청각장애우선교회가 발족되어 봉사하게 되었을 때입니다.
가정 형편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아가는 부부들이 많은 것을 알고 합동결혼식을 위해 기도하던 중, 성도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등을 지원받아 성대하게 치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화를 배워 그들의 벗이 되어주고자 노력했더니 어느새 믿음 가운데 서 가는 모습을 바라볼 때 그 기쁨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답니다.
봉사를 통해 참행복을 알게 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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