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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ë…„ 5ì›” 17ì¼ ê¸ˆìš”ì¼ ì˜¤ì „ 11:4
 
 

"뇌진탕, 경추 염좌, 발목 타박ìƒì„ 치료받았어요"
ÃֽŠ¾÷µ¥ÀÌÆ®
2023ë…„ 11ì›” 23ì¼, 날씨가 ì˜í•˜ë¡œ 내려간다고 í•´ì„œ 옥ìƒì— 있는 í™”ë¶„ì„ ì •ë¦¬í•˜ì˜€ìŠµë‹ˆë‹¤. 그리고 옥ìƒì—ì„œ 내려오려고 ê³„ë‹¨ì„ ë”›ëŠ” 순간, 뒤로 넘어지고 ë§ì•˜ìŠµë‹ˆë‹¤. ì œ ëª¸ì€ ë¯¸ë„ëŸ¼í‹€ì„ íƒ€ê³  내려오듯 ê³„ë‹¨ì„ íƒ€ê³  나뒹굴며 떨어졌고 ì´í›„ë¡œ 저는 ì •ì‹ ì„ ìžƒì—ˆì§€ìš”. ...
       
 
  
 

ë‚´ ì¸ìƒì˜ 모든 ê²ƒì´ ë³€í–ˆë„¤~
- ì—노모토 ìˆœìž ì§‘ì‚¬



만민뉴스 제361호
8739
2008ë…„ 3ì›” 23ì¼ ì¼ìš”ì¼


- ì—노모토 ìˆœìž ì§‘ì‚¬ (ì¼ë³¸ ë™ê²½íƒ€ë°”타만민êµíšŒ)

"êµíšŒì— 나가겠ëŠëƒ, ì–´ì°Œ 하겠ëŠëƒ?"
ë‚œë°ì—†ì´ 힘 있고 ìš°ë ì°¬ ìŒì„±ì´ 들리며 누워 있는
나를 향해 ì¢Œìš°ì˜ ë²½ì´ ë¬´ì„œìš´ ì†ë„ë¡œ ì¢í˜€ 왔다.
ë²½ì— ë¼ì´ê¸° ì¼ë³´ì§ì „ 나는 소리쳤다.
"나나나가겠습니다, êµíšŒ 나가겠습니다!"
순ì‹ê°„ì— ë²½ì´ ë¬¼ëŸ¬ë‚˜ë©° 벽지까지 찢겨 날아갔다.


'휴우~ 별 신기한 ê¿ˆë„ ë‹¤ 있네...'
다행히 꿈ì´ì§€ë§Œ, ê·“ì „ì—” 여전히 아까 ê·¸ 목소리가 맴ëŒì•˜ë‹¤. 한때 êµíšŒì— 다니면서 ì€í˜œë°›ì€ ì ë„ 있었다. ê·¸ëŸ°ë° ì‚´ê¸° ë°”ì˜ë‹¤ëŠ” 핑계로 ë°œê¸¸ì„ ëŠì€ 지 오래였다.
"ì•„ë¬´ëž˜ë„ ë‚˜ 다시 êµíšŒì— 나가야 할까ë´."
ë‘려움 ë°˜ 기대 반으로 2005ë…„ 9ì›”, 지ì¸ì˜ ì¸ë„ë¡œ ë™ê²½íƒ€ë°”타만민êµíšŒ ì–‘ 떼가 ë˜ì—ˆë‹¤.

ì‹­ì¼ì¡°ë¥¼ 드린 ë’¤ 예배시간 졸ìŒì´ 사ë¼ì ¸

ì¼ë³¸ì‹ ì„ ìˆ ì§‘ì„ ê²½ì˜í•˜ëŠ” 나는 í•œ ë‹¬ì— ë‘ ë²ˆ ì •ë„ë°–ì— ì£¼ì¼ì˜ˆë°°ì— ì°¸ì„í•  수 없었다. ë”군다나 새벽까지 ì¼ì„ í•œ ë’¤ 가다 보니, 예배 ì¤‘ì— ë²ˆë²ˆì´ ì¡¸ìŒì— 빠지고 ë§ì•˜ë‹¤.
ë‹´ìž„ëª©ì‚¬ë‹˜ì€ ìµœì„  다해 예배 ì°¸ì„하다보면 ë§ì”€ë„ ê·€ì— ë“¤ì–´ì˜¤ê³  졸ìŒë„ 물러갈 ê±°ë¼ê³  ë§í–ˆì§€ë§Œ 과연 ë‚´ê²Œë„ ê·¸ëŸ° ë‚ ì´ ì˜¬ì§€ 막막하기만 했다.
ì¼ ë…„ì¯¤ í˜ë €ì„까. ì–´ëŠ ë‚  ì˜ˆë°°ì— ì°¸ì„í•œ 나는 웬ì¼ì¸ì§€ 졸리지 ì•Šì•„ ë§ì”€ì„ 제대로 ë“¤ì„ ìˆ˜ 있었다. í™”ìƒ(畵åƒ)으로 드려지는 예배, 당회장 ì´ìž¬ë¡ 목사님께서 ì‹­ì¼ì¡°ë¥¼ 안 하는 ê²ƒì€ í•˜ë‚˜ë‹˜ ê²ƒì„ ë„ì ì§ˆí•˜ëŠ” ê±°ë¼ê³  하셨다. 그때까지 나는 í•œ ë²ˆë„ ì‹­ì¼ì¡°ë¥¼ í•œ ì ì´ 없다. 지갑 ì†ì—ì„œ 2만 ì—”ì„ êº¼ë‚´ ì‹­ì¼ì¡°ë¡œ 드렸다. ì‹ ê¸°í•˜ê²Œë„ ê·¸ 뒤론 ì˜ˆë°°ì‹œê°„ì— ì¡¸ë¦¬ì§€ ì•Šì•„ì„œ 설êµì— 집중할 수 있었다. ë§ì”€ì— 빨려 들어가는 것처럼 ê°ë™ì„ ë°›ê¸°ë„ í–ˆë‹¤.

ìžê¶ê²½ë¶€ì•”ì´ë¼ë‡¨?

2006ë…„ 10ì›”, ëª¸ì´ ì‰½ê²Œ 피곤하고 ì†Œë³€ì— í”¼ê°€ ì„žì—¬ 나오는 ê²ƒì´ ì‹¬ìƒì¹˜ ì•Šì•„ 병ì›ì„ 찾으니 ìžê¶ê²½ë¶€ì•” 같다고 했다. ìžì„¸í•œ ê²ƒì€ ì¡°ì§ ê²€ì‚¬ë¥¼ í•´ ë´ì•¼ ì•Œ 수 있단 ë§ë„ ë§ë¶™ì˜€ë‹¤.'어떻게 ì´ëŸ´ 수가?'ì •ë§ë¡œ ëˆˆì•žì´ ê¹œê¹œí–ˆë‹¤. 당회장님께 ë‚´ ì‚¬ì§„ì„ ë³´ë‚´ 기ë„받았지만, 염려하는 ê°€ì¡±ì„ ì•ˆì‹¬ì‹œí‚¤ê¸° 위해 병ì›ì¹˜ë£Œë¥¼ 하다가 11ì›” 30ì¼, ìš°ì„  ë ˆì´ì € ìˆ˜ìˆ ì„ ë°›ì•˜ë‹¤.
ê·¸ëŸ°ë° 2주 ë’¤ 재검사 ê²°ê³¼, 암세í¬ê°€ 주변까지 ì „ì´ë˜ì–´ ìžê¶ 전부를 들어내야 한다고 했다. ê±±ì •í•˜ë˜ ì¼ì´ ìƒê¸´ 것ì´ë‹¤.'ì´ ì¼ì„ 어떻게 í•  것ì¸ê°€?'나는 믿ìŒìœ¼ë¡œ 기ë„받지 못한 ê²ƒì„ íšŒê°œí•˜ê³ , 하나님 ì•žì— ì¹˜ë£Œë°›ê³  싶었다. ë‹´ìž„ëª©ì‚¬ë‹˜ì€ í•˜ë‚˜ë‹˜ê»˜ì„œ ì¤‘ì‹¬ì„ ë³´ì‹œë‹ˆ ë§ì”€ëŒ€ë¡œ 살려는 믿ìŒì˜ í–‰í•¨ì´ ì¤‘ìš”í•˜ë‹¤ê³  했다.

ì‚¶ì˜ ì¼ë¶€ì˜€ë˜ 술과 담배를 ëŠê³ 

몇 주 ë’¤ 신기한 ì¼ì´ 벌어졌다. 습관처럼 담배를 ìž…ì— ë¬¼ë‹¤ê°€ 내려놓고 ë‚˜ë„ ëª¨ë¥´ê²Œ 기ë„í•œ 것ì´ë‹¤. "하나님, 제가 êµíšŒì— 다니고 치료받기 위해 기ë„í•˜ë©´ì„œë„ ì´ë ‡ê²Œ 담배를 피ì›ë‹ˆë‹¤. 담배를 ëŠê³  하나님 ë§ì”€ëŒ€ë¡œ ì‚´ 수 있ë„ë¡ íž˜ì„ ì£¼ì„¸ìš”."너무 ê°„ì ˆí–ˆê¸°ì— ëˆˆë¬¼ê¹Œì§€ 났다. ë¼ë‹ˆ 금ì‹ë„ 안 해본 ë‚´ê°€ 담배를 ëŠê¸° 위해 3ì¼ ê¸ˆì‹ì„ 마치니 20ë…„ ë™ì•ˆ ëŠì„ 수 ì—†ì—ˆë˜ ë‹´ë°°ê°€ 연기조차 싫어졌다.
ì´ë¿ ì•„ë‹ˆë¼ ìˆ  ìƒê°ë„ 사ë¼ì¡Œë‹¤. ì¢‹ì€ ì•ˆì£¼ê±°ë¦¬ë¥¼ ë³´ë©´ 그냥 안 ì§€ë‚˜ì³¤ë˜ ë‚˜ë‹¤. ì•„ë§ˆë„ ë‹´ë°°ë¥¼ ëŠê¸° 위해 금ì‹í•œ 내게 하나님 ì€í˜œë¡œ 술까지 ëŠê²Œ í•´ 주신 모양ì´ë‹¤.
나는 5ë…„ 전부터 빠찡꼬를 했다. 심심풀ì´ë¡œ 시작한 ê²ƒì´ ìŠµê´€ë˜ì–´ ìƒí™œì˜ ì¼ë¶€ê°€ ë˜ì—ˆë‹¤. ê·¸ë‚ ë„ ë¹ ì°¡ê¼¬ë¥¼ 하고 ë‚˜ì˜¤ëŠ”ë° ë¬¸ë“ ì´ê²ƒë„ ëŠê²Œ 해달ë¼ê³  기ë„ê°€ 나왔다. ë©°ì¹  후 우연히 ê·¸ ì•žì„ ì§€ë‚˜ê°ˆ ë•Œ 안ì—ì„œ 들려오는 기계소리가 너무 요란스러웠다. ë‚´ê°€ 왜 ê·¸ë™ì•ˆ 저렇게 ì‹œë„러운 ê³³ì—ì„œ 놀ìŒì„ 했는지 후회ë˜ë©´ì„œ 바로 ëŠì„ 수 있었다.
ë‚´ ì‚¶ì— ë¯¿ê¸°ì§€ 않는 변화가 ì¼ì–´ë‚˜ëŠ” ê²ƒì´ ë¶„ëª…í–ˆë‹¤.

꿈ì†ì—ì„œ ì•”ì„ ì¹˜ë£Œë°›ì•„

2007ë…„ 2ì›” ì–´ëŠ ë‚ , ê¿ˆì„ ê¾¸ì—ˆë‹¤. 하얀 ì˜ì‚¬ ê°€ìš´ì„ ìž…ì€ ë‚¨ìžê°€"ë„ˆì˜ ì˜ì„ 꺼내어 줄 테니 네가 너를 ë³´ì•„ë¼."하는 것ì´ì—ˆë‹¤. 나는 ì„œ ìžˆëŠ”ë° ë˜ ë‹¤ë¥¸ ë‚´ê°€ 누워 있고, 하얀 ê°€ìš´ì„ ìž…ì€ ë‚¨ìžëŠ” 누워 있는 ë‚˜ì˜ ë°°ë¥¼ 가리키며 ë§í–ˆë‹¤.
"ì € 뱃ì†ì— 있는 파란 ê²ƒì´ ëª¨ë‘ ì•”ì´ë‹¤. ë‚´ê°€ ì´ì œë¶€í„° ê·¸ê²ƒì„ ì¹˜ë£Œí•´ 주마!"
꿈ì—ì„œ 깨ìžë§ˆìž 치료받았다는 확신 ê°€ìš´ë° í•˜ë‚˜ë‹˜ê»˜ ê°ì‚¬ê¸°ë„를 했다. 믿ìŒìœ¼ë¡œ ë°›ë˜ ì§€ê¸ˆë¶€í„°ê°€ 중요하다는 담임목사님 ë§ì”€ì„ 명심하고, í•­ìƒ ì€í˜œì— ê°ì‚¬í•˜ë©° 성결하려고 노력했다. ë…¹ìŒëœ 당회장님ì˜'환ìžê¸°ë„'와'하루를 시작하는 기ë„'를 받고 기ë„하며 금ì‹í–ˆë‹¤. 쉽게 피로하고 늘 무ê²ê³  ì°Œë¿Œë“œë“œí•˜ë˜ ëª¸ì´ ê°€ë²¼ì›Œì§€ê³  마ìŒì´ í‰ì•ˆí–ˆë‹¤. 연례행사ì´ë˜ ê°ê¸°ë„ 걸리지 ì•Šê³  늦게까지 ì¼í•´ë„ í”¼ê³¤í•¨ì„ ëª°ë¼ ê°„ê°„ì´ êµíšŒ ì‹ ë¬¸ë„ ì „í–ˆë‹¤.

ë§ì”€ëŒ€ë¡œ 사는 ê±´ ì •ë§ í–‰ë³µí•´

ê±´ê°•ì„ ë˜ì°¾ì€ 것 ë§ê³ ë„ ë‚´ 마ìŒì—” ë§ì”€ì˜ ì‹¹ì´ ë‚˜ê³  있다.
ì „ì—는 남편과 ë§ë‹¤íˆ¼ì´ 잦았다. 하나님께 민ë§í•´ì„œ ë‚¨íŽ¸ì„ ëŒ€í•˜ëŠ” 태ë„ê°€ 달ë¼ì§€ê¸¸ 기ë„하며 ì„¬ê¸°ê³ ìž ë…¸ë ¥í–ˆë‹¤. ì´ì   ë‚¨íŽ¸ì´ ì–´ë–¤ ë§ì„ 하ë”ë¼ë„ ì´í•´ë˜ê³  사랑스럽다. ìžë…€í•œí…Œë‚˜ ì¼í„°ì—ì„œ ê±°ì¹¨ì—†ì´ íŠ€ì–´ë‚˜ì˜¤ë˜ ìš•ì„¤ë„ ë²„ë¦¬ê¸° 위해 ë§ í•œë§ˆë””ë„ ì£¼ì˜ ê¹Šê²Œ 했다. ì´ìœ  ì—†ì´ í™”ë‚´ê³  혈기를 부리는 ìƒëŒ€ì—ê²Œë„ ì˜ˆì „ì˜ ë‚´ ëª¨ìŠµì„ ë– ì˜¬ë¦¬ë©° ì´í•´í–ˆë‹¤. 하나하나 진리로 바뀌는 ë‚´ ëª¨ìŠµì— ìš”ì¦˜ 너무 ë§Žì´ ë‹¬ë¼ì¡Œë‹¤ë©° 가족 ëª¨ë‘ ì¦ê±°ì›Œí•œë‹¤.

나는 요즘 ë§ì”€ì˜ ë§›ì´ ê¿€ì²˜ëŸ¼ 달다는 ì˜ë¯¸ë¥¼ 실ê°í•œë‹¤. ê·¸ë™ì•ˆ 듣지 못한 수요예배, 금요철야예배, 주ì¼ì˜ˆë°° ì„¤êµ í…Œì´í”„를 들으며 ë§ì”€ì— 푹 ë¹ ì ¸ 있다. ë‹¤ë‹ˆì—˜ì² ì•¼ì— ê°€ë ¤ë©´ 오토바ì´ê°€ 필요한ë°, í•˜ë‚˜ë‹˜ì´ ì–´ë–¤ ë¶„ì„ í†µí•´ 공급해 주셔서 소ì›í•˜ë˜ 대로 ì² ì•¼ì— ë‚˜ì™€ 기ë„하며, ë¬¼ì§ˆì˜ ì¶•ë³µë„ ë°›ì•˜ë‹¤. 하나님 ì€í˜œë¡œ ì‚¶ì˜ êµ¬ì„구ì„ì´ ê°ì‚¬ë¡œ 채워진다.

만약 ì£¼ë‹˜ì„ ì˜ì ‘지 않았다면 ì´ëŸ° 기ì¨ê³¼ ê°ì‚¬ë¥¼ ì•Œ 수 있었ì„까? 내게 새로운 ìƒì„ í—ˆë½í•˜ì‹  하나님께 ê°ì‚¬ë“œë¦¬ë©°, 사랑으로 기ë„í•´ 주신 당회장님, 그리고 담임목사님과 사모님, êµ¬ì—­ìž¥ë‹˜ê»˜ë„ ê°ì‚¬ë“œë¦°ë‹¤. í• ë ë£¨ì•¼!




 
±âȹ.ƯÁý
[특집] 사역 - 하나님과 ë™í–‰í•œ 믿ìŒì˜ 역사 ì´ìž¬ë¡ ëª©ì‚¬ì˜ ì‚¶ê³¼ 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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