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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8일 토요일 오후 4:57
 
 

크게 웃으실 날을 기다리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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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이 아들은 언변이 좋은 것도 아니었고
사교성이 좋은 것도 아니었는데…
아버지는 이런 나를 변화시키어
오늘날 권능을 행하는 종이 되게 하셨나이다.
이런 내가 영혼들을 섬기지 않을 이유가
어디 있겠는지요. ...
       
 
  
 

선하고 아름다운 영의 마음으로 세계를 향해! 2012 지역장·조장·구역장 교육, 주제 '영'(요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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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8일 일요일


당회장 이재록 목사를 주강사로 열린 '2012 지역장·조장·구역장 교육'은 성도들이 더욱 힘찬 영의 흐름을 타고 영으로 온 영으로 신속히 이루는 기폭제가 되었다. 한편, 교육장(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 다이아몬드 홀)에 나타난 형형색색 오로라 빛 형상을 휴대폰으로 촬영하는 성도들의 마음에는 영에 대한 사모함으로 가득했다.


가나안 시대를 앞두고 '2012 지역장·조장·구역장 교육'이 지난 7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홍천 소재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에서 진행됐다.

주 강사로 선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7월 2일과 3일 저녁, 다이아몬드 홀(대강당)을 비롯해 소강당 9곳을 가득 메운 오천여 명의 일꾼 및 성도들에게 '영'(요 4:24)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의 지역장, 조장, 구역장 외에도 영을 사모하는 성도들이 서울, 대전, 마산, 부산, 광주, 제주 등 국내는 물론, 미국, 캐나다, 이스라엘, 케냐, 콩고,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인도, 필리핀, 태국 등 해외에서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첫째 날 교육에서 이 목사는 "영의 마음을 이루면 질병, 가난, 재앙과는 상관없이 건강하고 부요하며 염려, 근심, 걱정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또한 주의 종들은 부흥을 이룰 수 있다."라고 화두를 열었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믿음의 반석에 섰는지를 분별할 수 있는 기준 즉 혈기, 감정, 미움·시기·질투, 거짓과 속이는 마음, 판단, 변개함, 간음, 욕심·사심·탐심, 배신 9가지를 자신의 마음에서 버렸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교육에서는 선, 사랑, 믿음, 소망 등을 포함하는 영의 마음에 대해 육의 마음과 비교해 설명했다. 이 목사는 "육은 믿음을 내보인다 하면서 늘 육의 한계를 긋는다. 그러나 영은 끝까지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것이다. 또 육은 상대가 사랑할 만한 조건이 있을 때만 사랑이 가지만 영은 대가를 바라지 않고 나에게 해를 끼친 사람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영의 마음을 이룬 사람이 온 영의 마음을 이루기까지의 과정과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영으로 들어왔다고 해도 이 땅에 태어나 쌓은 지식과 경험, 부모로부터 받은 기(氣)와 성품 등 육의 흔적을 변환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즉 사랑과 영의 지식, 온전한 선의 결여와 부족을 채우면 타고난 성정(性情)이라 할지라도 아름답게 변환되어 그 특징에 따라 하나님 도구로서 크게 사용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유약하고 우유부단한 성정이 차분하고 섬세함으로 작용해 850인과의 대결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담대히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나타낸 엘리야, 집요하게 생각하고 궁구하는 성정이 장점으로 작용해 신약 14권을 집필한 사도 바울 등 믿음의 선진 5명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한편, 첫째 날 오후에는 이복님 만민기도원 원장의 인도로 '성령충만기도회'가 있었다. 가상으로 십자가를 지는 체험과 새 예루살렘 진주문을 통과하는 시간을 가지며 주님 사랑과 천국 소망이 넘쳤다.

둘째 날 오전에는 이희진 목사의 말씀 시간을 통해 자신의 믿음의 분량을 점검하며, 영으로 이끌어 주시는 목자의 사랑과 희생을 마음 깊이 되새겼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사모함으로 참석한 일꾼들과 성도들이 기필코 영의 마음을 이루겠다는 각오로 세계를 향해, 새 예루살렘을 향해 달려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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