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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9일 일요일 오전 8:32
 
 

"뇌진탕, 경추 염좌, 발목 타박상을 치료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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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3일, 날씨가 영하로 내려간다고 해서 옥상에 있는 화분을 정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옥상에서 내려오려고 계단을 딛는 순간, 뒤로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제 몸은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듯 계단을 타고 나뒹굴며 떨어졌고 이후로 저는 정신을 잃었지요. ...
       
 
  
 

주님을 만나 레즈비언의 삶을 청산했습니다
- 라다반 비칫붓 권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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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3일 일요일




라다반 비칫붓 권찰 (태국 푸켓만민농아교회)


선천성 농아인 저는 아홉 살 때부터 동성을 좋아했습니다. 좋아하는 여자에게 잘 보이려고 선물을 사주고 남자복장을 하는 등 이성처럼 옷을 입고 행동했지요.

어느 날 저는 클럽에 가기 위해 레즈비언(여성 동성애자)이었던 지파렛을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예전과는 다른 모습이었지요.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교회 집사가 돼 있었고, 제게 대한민국 서울에 있는 만민중앙교회를 소개해 주었습니다.

2010년 12월, 태국 푸켓만민농아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성도들이 화상(네프시스 다중 화상 사이트)을 통해 만민중앙교회 예배를 함께 드리고 있었지요.

설교하시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은 사랑이 많아 보이셨습니다. 한 영혼도 지옥에 가길 원치 않으셨고, 전 세계 70억 영혼을 천국으로 이끌고자 하셨지요. 저는 당회장님의 이러한 모습을 보며 주님의 따뜻한 사랑을 마음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창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농아들이 신앙생활하며 변화된 모습을 보니 '이곳은 뭔가 확실히 다르구나!'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알게 됐지요. 특히 당회장님의 저서 『지옥』을 통해 지옥의 참상을 알고 난 후에는 '더 이상 이대로 살면 안 되겠다.' 결단하며 레즈비언의 삶을 청산했습니다. 그 후 각종 예배와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빠짐없이 참석하며 성결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했지요.

어머니와 마을 사람들, 친구들은 달라진 저의 모습에 몹시 놀라며 기뻐했습니다. 남자 같았던 제가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바뀌니 제가 보기에도 신기했지요.

2012년 여름, '만민 남녀선교회 하계수련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처음 찾은 만민중앙교회 본당은 온통 신령한 은혜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다니엘철야 기도회 때 성결을 이루고자 부르짖어 기도하는 성도들의 모습을 보며 성결을 더욱 사모하게 됐지요. 저는 수련회 기간 내내 하나님 사랑을 깊이 체험하며 그 은혜를 꼭 보답하는 자가 되겠노라고 다짐했습니다.

그 후 태국에 돌아와 더욱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무용으로 영광 돌리며 전도에 힘쓰고 있지요. 많은 농아 영혼이 구원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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