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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9일 일요일 오전 12:3
 
 

크게 웃으실 날을 기다리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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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이 아들은 언변이 좋은 것도 아니었고
사교성이 좋은 것도 아니었는데…
아버지는 이런 나를 변화시키어
오늘날 권능을 행하는 종이 되게 하셨나이다.
이런 내가 영혼들을 섬기지 않을 이유가
어디 있겠는지요. ...
       
 
  
 

"하나님이 주신 은혜, 마음 깊이 새기겠습니다"
2013년 추수감사주일 기념예배 및 성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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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24일 일요일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오중복음으로 변화된 만민의 성도들이 새 예루살렘 성의 열매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아름다운 단 장식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사진 1). 이재록 목사는 저녁예배 설교 후 성찬예식을 집례했고(사진 2), 성도들은 주님의 살과 피를 의미하는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며 십자가의 사랑에 감사드렸다(사진 3).

지난 11월 17일 주일 대예배는 추수감사주일 기념예배로 드렸다. 추수감사절은 한 해 동안 믿음으로 심고 행한 것을 주 안에서 풍성한 열매로 거둘 수 있도록 축복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절기(출 23:16)이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대예배 시 '은혜'(마 7:11)라는 제목으로 "지금까지 지키시고 인도하시며 축복하신 사랑의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올해 주신 은혜를 마음 깊이 새겨 모두가 영과 온 영의 열매로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녁예배 시에는 '눈물'(요 6:53~55)이라는 제목으로 "풍성한 열매를 맺기까지 하나님 은혜를 잊지 않고 영광을 돌리려면 회개와 감사의 눈물, 하나님과 주님을 향한 사랑의 눈물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설교 후에는 성찬식이 거행됐다. 보통 성례부에서는 성찬식 한 주 전부터 작정해 기도하고 성찬 기물을 손질하며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준비한다. 매년 8월쯤에는 이듬해 부활절, 맥추감사절, 추수감사절에 사용할 1년 치 포도주를 직접 담근다.

10년 넘게 성례부 부원으로 섬겨온 김옥희 권사는 "성도들이 떡을 떼고 포도주를 마실 때마다 능력받아 더욱 말씀 안에 거하고 신속히 영의 마음을 이뤄 교회와 목자의 힘이 되어 주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준비한다. 특별히 이번 성찬식에는 포도주를 찬조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은혜와 감동이 더했다."며 감사해했다.

또한 우리 교회는 물론 GCN 방송(www.gcntv.org)을 통해 국내외 지교회 성도들이 성찬식에 동참해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되새겼다. GCN 방송으로 참여한 네팔 머히마 라이 자매(네팔만민선교센터)는 "성찬식을 금식과 기도로 준비했다. 떡을 뗄 때 하나님 사랑과 주님 사랑을 되새기며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또한 이러한 사랑을 깨우칠 수 있도록 진리로 가르쳐 주신 목자님을 떠올리며 감사했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진리 말씀 안에서 나를 더욱 발견할 수 있었고, 온전히 변화돼 주님을 따르리라 다짐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습식은 두 주 전, 세례식은 한 주 전 주일 대예배 후 본당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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