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와 선율 하나하나에 하나님 숨결이 담긴 '만민찬양'이 성도들 마음을 주님 사랑과 천국 소망으로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찬양마저 날로 세속화돼가는 현세대를 안타까워하며 찬양, 무용, 율동팀 등으로 구성된 예능위원회를 조직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찬양을 드리고자 힘써왔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율법과 사랑의 역사를 잊지 않도록 노래를 지어 주셨듯이(신 31:19, 22) 우리 교회에도 세계 만민이 부를 수 있는 찬양을 주셨다. 이것이 바로 '만민찬양'이다.
국내외 1만여 지․협력교회 성도들은 각종 공예배와 모임, 기도회뿐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도 만민찬양을 즐겨 부르고 있다. 이로 인해 성도들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선하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정화되며, 회개와 통회자복의 역사가 나타나고, 성령의 감동감화 교통 충만함을 입고 있다.
만민찬양은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아 이미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로 번역해 보급됐으며, 이 외에 스페인어, 필리핀 따갈로그어, 인도 타밀어로도 번역돼 널리 보급되고 있다.
인도 마두라이만민교회 펄시 라자두라이 선교사는 "만민찬양을 타밀어로 번역해 부르고 있는데, 성도들이 마음 깊은 곳에 은혜와 감동이 임하며 눈물이 난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일본 이다만민교회 찬양인도자 쿠마가이 스미카 자매는 "만민찬양은 일반 복음성가와 달리 가사를 읽는 것만으로도 아버지 하나님, 주님, 목자의 마음이 잘 느껴집니다. 또 멜로디가 매우 아름다워 마음속 깊이 스며듭니다. 찬양을 통해 성도들의 마음이 하나 돼 감사와 더불어 성령 충만한 찬양을 드리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각지교회와 성도들에게 만민찬양을 보급하고 있는 드미트리 페트롭스키 목사는 "하나님께서 친히 주신 만민찬양을 통해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음악을 전공한 저로서는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아름다운 선율에 감탄했고, 가사 또한 형용할 수 없이 은혜롭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스라엘에서는 각종 행사나 집회 시 만민찬양을 불러 참석자들에게 큰 은혜와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만민찬양은 현재 1집 '목자의 마음', 2집 '헌신', 3집 '천국', 4집 '소망', 5집 '공간'이란 타이틀로 발매됐으며, 이중 26곡을 선곡해 수록한 일본어 앨범도 제작됐다.
한편, GCN 방송(www.gcntv.org)에서는 한주경 선교사가 진행하는 '찬양드려요' 프로그램을 통해 만민찬양을 아름답게 부를 수 있는 마음가짐과 발성법, 호흡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또 만민찬양 편곡자 이진 집사가 진행하는 '향기' 프로그램에서는 만민찬양에 담긴 영적 의미와 기초적인 음악이론, 그리고 반주법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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