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록 목사는 온갖 질병으로 7년간 죽음의 문턱에서 방황하던 중 1974년 4월 17일, 둘째 누나의 권유로 하나님의 성전을 찾아가 무릎을 꿇는 순간 모든 질병을 깨끗이 치료받고 주님을 영접했다. ...
[인터뷰] 영성과 의학, 어떻게 조화를 이룰 것인가 - 비딸리 피쉬버그 박사 - 4
2006년 만민잡지 가을호
3600
2006년 10월 24일 화요일
뉴욕 굿 헬스 메디컬 센타 비딸리 피쉬버그 박사
박사님의 연구 분야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러시아계 유대인이며 러시아에서 의학 공부를 마치고 모르도바에 있는 의과대학에서 교수 생활을 했습니다. 미국에 건너와 의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의과대 교수로 있었습니다. 이곳 Health & Skin Institute에서 의사로일하고 있으며 맨해튼에 있는 병원에서도 일할 예정입니다. 저는 비타민과 약초 그리고 자연 생체 물질을 연구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이러한 것을 창조하시고 질병을 예방하며 치료할 수 있도록 배려하셨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식이요법과 영양물 섭취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저는 사람들을 치료하면서 화학 의약품들을 사용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심각한 후유증을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뉴욕의 여러 대학에서 자연치료 요법을 사용하는 것을 강의하였는데 많은 의사들과 병원에서 제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회를 시작하신 지는 얼마나 되셨는지요
목사가 된 지 약 3년 정도 되었는데 목회는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가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15년 전에 저를 만나 주셨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했을 때 제 삶은 극적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이 땅에서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고 또 그것을 위하여 저를 창조하셨다고 믿습니다. 제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교수로서 그리고 의사로서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을 때, 주님께서 더욱 많은 일을 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어느 교회의교사로서 주님을 섬기기 시작했는데 이후에 House of Prayer 교단의 게다니 목사님께서 저를 초대하셨고 그후 저는House of Zion의 담임 목사가 되었으며 교단의 부목사가 되었습니다.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로 수많은 사람들이 치료받는 것을 보았는데 의사로서 무엇을 느끼셨나요
제인생과 사역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아주 겸손하신 주의 종의 기도로 수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인지 놀라웠습니다. 성회 첫날 WCDN 부스의 의사로서 간증자들과 이야기하면서 저는 너무나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였습니다. 하나님은 정녕 살아 계셨고 사람들을 치료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권능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이재록 목사님을 만나 본 소감은
그분은 제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에게 기도해 주실 때,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저를 품에 안으시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세계 최고의 부흥강사이신 이재록 목사님이 그토록겸손하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성회를 마친 후 환송회에서 기도해 주실 때 하나님께서 저에게 영안을 열어 주셔서 환상을 보게 하셨습니다. 저는 커다란 황금 면류관을 보았는데 면류관에서 나온 빛이 온 방을 가득 채웠습니다. 그 빛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빛이었는데 환송회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그 면류관은 하나님께서 이재록 목사님께 주신 것이었습니다.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금면류관이었습니다.
금 면류관의 영적인 의미를 느낄 수 있었나요
저는 그 환상을 보고 이재록 목사님이 특별한 하나님의 종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런 겸손한 하나님의 종을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기도할 때마다 이재록 목사님에 대한 많은 환상을 보여 주셨습니다. 성회를 마친 후 만민 선교팀이 한국으로 출국할 시간에 저는 만민 선교팀이 서울에 잘 도착하도록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저의 영체가 빠져 나가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비행기로 이끌려 갔는데 이재록 목사님과 김진홍 국장님이 가깝게 앉아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비행기의 바깥으로 나갔는데 약간 파란 색깔로 빛나는 하나님의 영광의 구름이 비행기를 감싸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머리가 어지러워지면서 제 몸이 급강하하더니 제 영이 다시 제 몸으로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그 환상은 1-2초 정도의 짧은 시간에 벌어졌지만 제 몸은 하나님의 권능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왜 그 하나님의 권능이 비행기를 둘러싸고 있었는지여쭈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이재록 박사님과 만민 선교팀을특별히 보호하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마치 아버지께서 그 비행기를 직접 품에 안으신 것 같았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고시편 92:1~3절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 이외에 천사들이 마치 그 비행기를 호위하는 것 같았습니다.
성회에서 손수건을 이용한 치료 사례를 듣고 보셨습니다. 의사들이 환자를 치료하는 방법으로 그 손수건을 사용할 수 있을까요?
사실, 저 자신이 이 손수건을 환자들의 질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때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재록 목사님께서 손수건에 직접 기도를 해 주셨는데 저는 이 손수건을 어머니에게 사용해 보았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여러 해 동안 오른쪽 팔꿈치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손수건 기도를 받은 후 어머니는 약 85% 가량 치료가 되어 회복이 되셨습니다. 다른 환자들에게도 사용하였는데 어떤 사람들은 완치를 받았고, 어떤 사람들은 현저하게 회복되었습니다. 저는 이 손수건에 하나님의 빛과 영광이 응집되어 담겨 있음을 믿습니다. 이것은 마치 응급환자들을 치료하는 특별한 도구를 들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저는 아무리 중한 질병을 앓고 있거나, 긴박한 처지에 놓인 환자라 할지라도 제가 믿음으로 손수건을 얹어 기도하면 사람들이 치료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권능의 불에는 한계가 없으며 어떤 질병이라도 치료할 수 있고 어떤 병균이라도 태워 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수 마귀가 어떤 종류의 바이러스나 균을 만들어 낸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권능의 불이그것들을 태워 버릴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권능을 믿으며 이 손수건에 담긴 그 능력을 믿습니다. WCDN에소속된 모든 의사들도 이 사실을 믿을 것입니다.
성령의 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레위기 16장 12-13절에 보면 단 위의 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불은 단 위에서 항상 타올라야 하는 불인데 예루살렘의 성전에 있던 불입니다. 레위족이 이 불을 꺼뜨리면 엄중한 벌을 받아야 했지요. 오늘날 우리 몸이 바로 성전이며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계십니다. 따라서 우리는성령의 불을 우리의 마음에 담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하고 기도하고 금식하면서 하나님을섬길 때 이 불은 우리를 질병으로부터 지켜 주는 것이지요. 우리가 죄를 저지르거나 미지근한 신앙생활을 할 때 성경의 말씀에 따라 우리는 질병에 걸리는 것입니다.
이런 의학 분야를 어떤 방법으로 알릴 계획이십니까
우선 전 세계의 의사들이 이 새로운 세대를 위해 불같이 기도하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 주신 계시들로 눈을 뜨고 새로 태어나길 원합니다. 또한 성경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살며 말씀대로 사람들을 치료하라고부탁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받은 의사들이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여 환자를 진료하고 치료하길 원하신다고믿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 자체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녀들을 돕기를 원하시며 그 사랑을 나타내는 통로로 의사들을 사용하길 원하신다고 믿습니다.
책을 저술하고 싶으십니까
저는 사람들이 성령의 충만함에 대해 확실히 이해하길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아는 것과 성령의 충만함을 입는 것은 별개의 이야기이지요. 사도행전 19장을 보면 에베소에서 어떤 제자들을 만났는데 그들이 회개는하였으나 성령을 받지 못했던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도행전 8장 15~17절에서 베드로가 손을 얹음으로 믿는 자들이 성령을 받은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마지막 세대에 살고 있으며 성령의 불과 능력만이 질병으로부터 지켜 줄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원수 마귀사단은 하나님의 선택받은 자들을 죽이려 하고 있고 그들이 하나님의 섭리를 성취해 나가는 것을 방해하려고 합니다. 성령의 불과 능력이 없이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도 이룰 수 없고 질병으로부터도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있던 저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시길"너의 사명은 다른 세상의 의사들로 하여금 성경을 믿고 따르게 하는 것이며 그들을 위한 책을 쓰는 것이며 그들을 위한 특별한 의학센터를 설립하여 기도로써 질병을 치유하는 의사들을 양성하는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이 손수건이 그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는 또한 새로운 종류의 의과대학이 생겨나성경에 입각한 치료방법을 가르치길 원합니다. 왜냐하면 이 성경에는 중요한 키가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뉴욕성회에서 이재록 목사님을 통해 많은 치료의 기적이 일어났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이재록 목사님이 기도하실 때 대다수 사람들은 전류나 뜨거운 느낌을 받았다고 간증했습니다. 하나님의 권능의 빛과 성령의 불이 모든 질병과 균을 태우게 되지요. 따라서 우리는 쉬지 말고 기도하여충만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충만하라'고 말씀하셨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매 시간, 매분마다 성령의 충만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WCDN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저는 이것이 마지막 때의 징조라고 생각하며 의사들이 성경에 기초하여 일할 수 있도록 격려하시는 이재록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단체는 전 세계에 영향을 줄 것이며 하나님의 권능과 하나님의 손이 WCDN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WCDN과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2006년 만민잡지 가을호
3600
뉴욕 굿 헬스 메디컬 센타
금 면류관의 영적인 의미를 느낄 수 있었나요
성령의 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WCDN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