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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선교 12주년 기념 특집 2_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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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17일 일요일


"예수께서…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마태복음 4:12~14)




2000여 년 전, 참 빛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는 갈릴리 지방의 나사렛에서 성장하여 공생애를 시작하신 후, 갈릴리 호수의 주변 마을인 가버나움으로 이사하여 회당을 중심으로 사역하셨다.

가버나움 회당은 예수님께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고,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함을 고치시는 등 많은 활동을 하셨던 곳이다(위 사진).


이스라엘 북부 갈릴리 지방

이사야 9장 1~2절을 보면 "전에 고통하던 자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으로 멸시를 당케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편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 했다.

이스라엘의 북쪽에 위치한 갈릴리 지방은 앗수르 제국에 의해 북이스라엘 왕국이 멸망 당한 이후 수백년 동안 유대인들이 다스리지 못했던 곳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갈릴리 사역을 통해 제자들을 부르시고 수많은 기사와 표적을 베풀며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다'는 이사야의 예언을 그대로 이루셨다.

특히 이스라엘 북부에 위치한 갈릴리 호수는 온 국토로 물을 공급하는 이스라엘의 젖줄이다. 지금은 시리아 땅에 위치한 헬몬산 남쪽 기슭에서 발원한 지하수가 남쪽으로 흘러 내려 갈릴리 호수를 이루고 더 나아가 요단강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갈릴리 호수는 워낙 넓어서 '갈릴리 바다'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호수는 히브리어로 '긴놀'이라고 부르는 작은 하프 모양의 악기와 유사해서 구약시대에는 '긴네렛'(민 34:11 ; 수 13:27), 신약시대에는 '게네사렛'(눅 5:1)이라고 했다. 또한 헤롯 안디바스가 서기 17년에 갈릴리 지역에 디베랴라는 큰 도시를 건설했다. 그래서 신약성경에 이 호수가 갈릴리, 게네사렛, 디베랴(요 6:1, 21:1)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등장한다.





가버나움과 벳새다

예수님께서는 가버나움에서 베드로 장모의 열병을 고쳐 주셨고 회당장의 죽은 딸을 살리셨으며, 혈루증을 앓는 여인을 낫게 하시고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시며 오그라든 손을 펴게 하시는 등 많은 표적을 행하셨다.

한편, 벳새다는 갈릴리 호수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수님께서는 이곳에서 오병이어의 기적, 소경의 치유 등을 베푸셨다고 알려져 있다.

마태복음 11장에는 예수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베푸신 고을들이 회개치 않으므로 엄히 책망하신 기록이 나온다. 지금은 가버나움이나 벳새다가 폐허가 된 것을 보면서 당시 이 마을들을 책망하시던 예수님의 탄식소리가 곳곳에서 배어 나오는 듯했다.




갈릴리 호수 선상에서

'2004 성지순례' 기간 중에 기억에 남는 또 하나의 중요한 순간은 갈릴리 호수 선상에서의 시간이었다.

그날 갈릴리 호수는 평소와 달리 잔잔하면서도 바람 한 점 없는 맑은 날씨였다. 또한 선명하게 볼 수 없는 호숫가 사면을 뚜렷하게 볼 수 있었다.

순례단은 갈릴리 선상에서 찬양과 기도, 묵상으로 주 안에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경을 통해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수많은 말씀이 우리 마음속으로 들어와 물처럼 맑히며 따사로운 평안으로 감싸 주셨다.




성지순례 중 첫 주일예배

예수님께서는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실 뿐 아니라 권능으로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치료하시니 허다한 무리가 좇았다. 그래서 제대로 주무시지도 못하고 마음 편히 잡수시지도 못하며 잠시 쉴 틈도 없으셨다.

하나님께서는 성지순례 중 첫 주일예배를 앞두고 기도할 때 예수님 사역 당시의 사건을 마치 영화를 보듯이 환상으로 보여 주셨다. 일례로 제자들의 맏형 격이었던 베드로는 예수님을 보호하려는 마음이 가득하여 늘 자신이 앞장서서 길을 걷곤 했다. 어느 날, 길을 걷던 베드로는 자신의 겉옷을 벗어 돌 위를 닦은 후 예수님께서 잠시 앉아 쉬실 수 있게 하였다. 그러자 요한은 오래 걸으신 예수님의 피곤하신 발과 낡은 샌들을 자기의 옷으로 닦아 드렸다.

순례단은 갈릴리 해변에 있는 숙소에서 성령의 도우심으로 예수님과 제자들의 사랑과 감동의 순간을 생생히 느끼며 주일예배를 마친 후, 이스르엘 골짜기에 위치한 변화산을 향해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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