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¹Î´º½º, ¸¸¹Î, ¸¸¹Î±³È¸, ¸¸¹Î´º½º, ÀÌÀç·Ï, Àç·Ï, ´ÚÅ͸®
2024ë…„ 5ì›” 18ì¼ í† ìš”ì¼ ì˜¤í›„ 7:04
 
 

ì˜ì¸ì€ 믿ìŒìœ¼ë¡œ 살리ë¼
ÃֽŠ¾÷µ¥ÀÌÆ®
"ê·¸ ì¼ í›„ì— í•˜ë‚˜ë‹˜ì´ ì•„ë¸Œë¼í•¨ì„ 시험하시려고 그를 ë¶€ë¥´ì‹œë˜ â€¦ 네 아들 네 사랑하는 ë…ìž ì´ì‚­ì„ ë°ë¦¬ê³  모리아 땅으로 가서 ë‚´ê°€ 네게 지시하는 í•œ ì‚° 거기서 그를 번제로 ë“œë¦¬ë¼ â€¦
ê·¸ 아들 ì´ì‚­ì„ 결박하여 단 나무 ìœ„ì— ë†“ê³  ì†ì„ 내밀어 ì¹¼ì„ ìž¡ê³  ê·¸ ì•„ë“¤ì„ ìž¡ìœ¼ë ¤ 하ë”니 …
ê·¸ ìˆ˜ì–‘ì„ ê°€ì ¸ë‹¤ê°€ ì•„ë“¤ì„ ëŒ€ì‹ í•˜ì—¬ 번제로 드렸ë”ë¼"(창세기 22:1~13) ...
       
 
  
 

ì•…í•œ ê²ƒì„ ìƒê°í•˜ì§€ 않는 사랑_'ì˜ì ì¸ 사랑' 시리즈 10


6763
2019ë…„ 3ì›” 17ì¼ ì¼ìš”ì¼


당회장 ì´ìž¬ë¡ 목사


"ì‚¬ëž‘ì€ ì˜¤ëž˜ 참고 ì‚¬ëž‘ì€ ì˜¨ìœ í•˜ë©° 투기하는 ìžê°€ ë˜ì§€ 아니하며 … 성내지 아니하며 ì•…í•œ ê²ƒì„ ìƒê°ì§€ 아니하며" - 고린ë„ì „ì„œ 13:4~5 -



목회를 하다 ë³´ë©´ ë§Žì€ ì‚¬ëžŒì„ ë§Œë‚©ë‹ˆë‹¤. í•˜ë‚˜ë‹˜ì„ ë– ì˜¬ë¦¬ê¸°ë§Œ í•´ë„ ê°ë™ì´ 파ë„처럼 밀려오고 ëˆˆë¬¼ì´ í르는 ì‚¬ëžŒì´ ìžˆëŠ”ê°€ 하면, í•˜ë‚˜ë‹˜ì„ ë¯¿ê³  ì‚¬ëž‘í•˜ëŠ”ë° "나ì—게는 왜 í•˜ë‚˜ë‹˜ì˜ ì‚¬ëž‘ì´ ì§„í•˜ê²Œ ëŠê»´ì§€ì§€ ì•Šì„까?" 하며 고민하는 ë¶„ë“¤ë„ ìžˆì§€ìš”.
우리가 ì‹ ì•™ìƒí™œì„ 하다 ë³´ë©´ 때때로 ì–´ë ¤ì›€ì„ ë§Œë‚˜ê¸°ë„ í•©ë‹ˆë‹¤. 그럴 ë•Œ ë³€í•¨ì—†ì´ ìš°ë¦¬ë¥¼ 기다리시는 í•˜ë‚˜ë‹˜ì˜ ì‚¬ëž‘ì„ ê¸°ì–µí•œë‹¤ë©´ 능히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í•˜ë‚˜ë‹˜ì„ í–¥í•œ ì‚¬ëž‘ì˜ ì •ë„는 얼마나 '죄와 ì•…ì„ ë²„ë¦¬ê³  변화ë˜ê³  있는가'ì˜ ì—¬ë¶€ì— ë‹¬ë ¤ 있지요. í•˜ë‚˜ë‹˜ì˜ ë§ì”€ëŒ€ë¡œ 행하며 마ìŒì—ì„œ ì•…ì„ ë²„ë ¤ 나가는 ë§Œí¼ ì‹ ì•™ì´ ì •ì²´ë˜ì§€ ì•Šê³  í•˜ë‚˜ë‹˜ì˜ ì‚¬ëž‘ì„ ê¹Šì´ ëŠë¼ê²Œ ë©ë‹ˆë‹¤.
그러면 'ì•…í•œ ê²ƒì„ ìƒê°í•˜ì§€ 않는 사랑'ì´ëž€ 무엇ì¼ê¹Œìš”? 여기서 ì•…í•œ 것ì´ëž€ '하나님 ë§ì”€ì— 비춰 ë³¼ ë•Œ 하나님 ëœ»ì´ ì•„ë‹Œ 모든 것'ì„ ê°€ë¦¬í‚µë‹ˆë‹¤.


1. í•˜ë‚˜ë‹˜ì˜ ëœ»ì´ ì•„ë‹Œ ì•…í•œ ìƒê°ë“¤

1) ìƒëŒ€ê°€ 잘못ë˜ê¸°ë¥¼ ë°”ë¼ëŠ” ìƒê°

예를 들어 누군가와 ë§ë‹¤íˆ¼ì„ 했는ë°, ìƒëŒ€ê°€ 미운 나머지 '가다가 ì½± 걸려 넘어지면 좋겠다'ê³  하는 ìƒê°ì´ 들었다고 합시다. ë˜ ì‚¬ì´ê°€ 나ì˜ë˜ ì´ì›ƒì—게 좋지 ì•Šì€ ì¼ì´ ì¼ì–´ë‚˜ë©´ ì€ê·¼ížˆ '잘ë다', 'ì°¸ 고소하다', '그럴 줄 알았어'ë¼ê³  ìƒê°í•˜ëŠ” ê²½ìš°ë„ ìžˆìŠµë‹ˆë‹¤. í˜¹ì€ ë‚˜ë³´ë‹¤ 공부를 잘하는 ì•„ì´ê°€ 'ì‹œí—˜ì„ ëª» 봤으면' 하고 내심 ë°”ë¼ê¸°ë„ 합니다.
마ìŒì— ì‚¬ëž‘ì´ ìžˆë‹¤ë©´ ì´ì²˜ëŸ¼ ì•…í•œ ìƒê°ì„ 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ì‚¬ëžŒì´ ì•„í”„ê±°ë‚˜ 사고가 나기를 ë°”ë¼ëŠ” ì‚¬ëžŒì€ ì—†ì„ ê²ƒìž…ë‹ˆë‹¤. ë‚´ ì•„ë‚´, ë‚´ 남편, ë‚´ ìžë…€ê°€ í•­ìƒ ê±´ê°•í•˜ê³  안전하기를 ì›í•˜ì§€ìš”. ì‚¬ëž‘ì´ ì—†ê¸°ì— ìž˜ëª»ë˜ê¸°ë¥¼ ë°”ë¼ê³  ìƒëŒ€ì˜ ë¶ˆí–‰ì„ ê¸°ë»í•˜ëŠ” 것입니다.
ì‚¬ëž‘ì´ ì—†ìœ¼ë©´ ìƒëŒ€ì˜ 허물ì´ë‚˜ 약ì ì„ 알리려 하고 ê·¸ê²ƒì„ ì „í•˜ë ¤ê³  합니다. ë§Œì¼ ìžì‹ ì´ ì†í•œ 단체나 모임ì—ì„œ 누군가 다른 ì‚¬ëžŒì— ëŒ€í•´ 안 ì¢‹ì€ ì´ì•¼ê¸°ë¥¼ í•  ë•Œ 귀가 솔깃해진다면 ìžì‹ ì˜ 마ìŒì„ ì ê²€í•´ 보아야 합니다. 물론 ìƒëŒ€ê°€ ê·¸ë¦‡ëœ ê¸¸ë¡œ 가는 ê²ƒì„ ë§‰ê³  ë„ì›€ì˜ ì†ê¸¸ì„ 내밀기 위해 알아야 í•  ê²½ìš°ë„ ìžˆìŠµë‹ˆë‹¤. 그런 경우가 ì•„ë‹Œë°ë„ 귀가 솔깃해진다면 대개 험담하고 수군수군하는 ê²ƒì„ ì¢‹ì•„í•˜ê¸° 때문입니다. 선하고 ì‚¬ëž‘ì´ ìžˆëŠ” ì‚¬ëžŒì€ ë‚¨ì˜ í—ˆë¬¼ì„ ë®ì–´ 주려고 합니다(ìž  17:9).
마ìŒì— ì˜ì ì¸ ì‚¬ëž‘ì´ ìžˆìœ¼ë©´ ë‚¨ì´ ìž˜ë  ë•Œì— ì‹œê¸°, ì§ˆíˆ¬í•˜ì§€ë„ ì•Šìœ¼ë©° ìƒëŒ€ê°€ 잘ë˜ê³  사랑받기를 ë°”ë¼ëŠ”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ë„ˆí¬ ì›ìˆ˜ë¥¼ 사랑하며 너í¬ë¥¼ í•ë°•í•˜ëŠ” ìžë¥¼ 위하여 기ë„하ë¼"(마 5:44) 하셨고, 로마서 12장 14ì ˆì—는 "너í¬ë¥¼ í•ë°•í•˜ëŠ” ìžë¥¼ ì¶•ë³µí•˜ë¼ ì¶•ë³µí•˜ê³  저주하지 ë§ë¼" 하셨습니다.

2) ìƒëŒ€ë¥¼ íŒë‹¨í•˜ê³  정죄하는 ìƒê°

ë§Œì¼ ëˆ„êµ°ê°€ í¬ë¦¬ìŠ¤ì²œìœ¼ë¡œì„œ 가서는 안 ë  ê³³ì— ë“¤ì–´ê°€ëŠ” ê²ƒì„ ë³¸ë‹¤ë©´ ì–´ë–¤ ìƒê°ì´ 떠오를까요? 마ìŒì— ì•…ì´ ìžˆëŠ” ë§Œí¼ '어떻게 저럴 수 있지?' 하고 좋지 않게 ìƒê°í•©ë‹ˆë‹¤. 마ìŒì´ 좀 ë” ì„ í•˜ë©´ ì˜ì•„해하다가 '뭔가 ì‚¬ì •ì´ ìžˆê² ì§€' 하고 ì¢‹ì€ ìª½ìœ¼ë¡œ ìƒê°ì„ 바꾸려 하지요. 그러나 ì˜ì ì¸ ì‚¬ëž‘ì´ ìžˆìœ¼ë©´ ì•…í•œ ìƒê° ìžì²´ê°€ 들지 않습니다.
설령 ìƒëŒ€ì— 대해 좋지 ì•Šì€ ë§ì„ ì „í•´ 듣는다 í•´ë„ ì‚¬ì‹¤ì„ í™•ì¸í•  때까지 섣불리 íŒë‹¨, 정죄하지 않지요. ëŒ€ë¶€ë¶„ì˜ ë¶€ëª¨ëŠ” ìžê¸° ìžë…€ì— 대해 ë‚˜ìœ ë§ì„ ì „í•´ 들으면 "우리 ì•„ì´ê°€ 그럴 리 없다"ë©° 쉽게 받아들ì´ì§€ 않습니다. ë§ì„ ì „í•œ ì‚¬ëžŒì„ ë˜ë ˆ 나ì˜ë‹¤ê³  ìƒê°í•˜ì§€ìš”. 사랑하는 ì‚¬ëžŒì— ëŒ€í•´ì„œëŠ” 어찌하든 좋게 ìƒê°í•˜ëŠ” 것입니다.
ì˜¤ëŠ˜ë‚ ì€ ë„ˆë¬´ë‚˜ 쉽게 다른 ì‚¬ëžŒì„ ë‚˜ì˜ê²Œ ìƒê°í•˜ê³  í—뜯고 비방합니다. 사ì ì¸ 관계ì—ì„œë¿ ì•„ë‹ˆë¼ ê³µì ì¸ ìžë¦¬ì— 있는 사람들까지 íŒë‹¨, 정죄하지요. 심지어 ìƒëŒ€ì˜ 형편ì´ë‚˜ 처지, 전후 ì‚¬ì •ì„ ì‚´í”¼ë ¤ í•˜ì§€ë„ ì•Šì€ ì±„ 근거 없는 ì†Œë¬¸ì„ í¼ëœ¨ë¦½ë‹ˆë‹¤.
ì¸í„°ë„·ì— 유í¬ëœ 루머는 악성 댓글로 ì´ì–´ì§€ê³  ì´ë¡œ ì¸í•´ ìžì‚´ì— ì´ë¥´ëŠ” ì‚¬ëžŒë“¤ì´ ëŠ˜ê³  있어 사회ì ì¸ 문제로 떠오르는 ê²ƒì´ í˜„ì‹¤ì´ì§€ìš”. ì§„ë¦¬ì¸ í•˜ë‚˜ë‹˜ì˜ ë§ì”€ì´ ì•„ë‹Œ ìžì‹ ì˜ 기준으로 ìƒëŒ€ë¥¼ íŒë‹¨í•˜ê³  정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선하신 í•˜ë‚˜ë‹˜ì˜ ëœ»ì€ ë¬´ì—‡ì¼ê¹Œìš”?
야고보서 4장 12ì ˆì— "입법ìžì™€ 재íŒìžëŠ” ì˜¤ì§ í•˜ë‚˜ì´ì‹œë‹ˆ 능히 구ì›í•˜ê¸°ë„ 하시며 ë©¸í•˜ê¸°ë„ í•˜ì‹œëŠë‹ˆë¼ 너는 누구관대 ì´ì›ƒì„ íŒë‹¨í•˜ëŠëƒ"ë¼ê³  ë§ì”€í•©ë‹ˆë‹¤. ì˜¤ì§ í•˜ë‚˜ë‹˜ë§Œì´ íŒë‹¨í•˜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곧 ì´ì›ƒì„ íŒë‹¨í•˜ëŠ” ê²ƒì€ ì•…ì´ë¼ 하지요.
ìƒëŒ€ê°€ 명백히 잘못한 경우ë¼ë„ ì˜ì ì¸ ì‚¬ëž‘ì„ ì¶”êµ¬í•˜ëŠ” 사람ì—게는 'ìƒëŒ€ê°€ 옳다, 그르다' 시시비비를 가리는 ê²ƒì´ ì¤‘ìš”í•˜ì§€ 않습니다. '과연 ê·¸ì—게 유ìµí•œ ê¸¸ì´ ë¬´ì—‡ì¸ê°€?'를 ìƒê°í•˜ì§€ìš”. 어찌하든 ê·¸ ì˜í˜¼ì´ 변화ë˜ì–´ 하나님께 사랑받기를 간절히 ë°”ë¼ëŠ” 것입니다.
나아가 온전한 ì‚¬ëž‘ì€ í—ˆë¬¼ì„ ë®ì–´ì£¼ê³  용서할 ë¿ ì•„ë‹ˆë¼ ìƒëŒ€ê°€ 회개할 수 있ë„ë¡ ë•ëŠ” 것입니다. 바른 길로 ê°€ë„ë¡ ì§„ë¦¬ë¥¼ 알려 주고 변화ë˜ë„ë¡ ë§ˆìŒì— ê°ë™ì„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마ìŒì— ì˜ì ì¸ ì‚¬ëž‘ì„ ì˜¨ì „ížˆ ì´ë£¨ë©´ ìƒëŒ€ë¥¼ 선하게 보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무리 í—ˆë¬¼ì´ ë§Žê³  부족한 사람ì´ë¼ë„ ì‚¬ëž‘í•˜ê¸°ì— ì–´ì°Œí•˜ë“  믿어주고 ë„ì›€ì„ ì£¼ê¸° ì›í•˜ì§€ìš”. ì´ì²˜ëŸ¼ íŒë‹¨, 정죄하는 ìƒê° ìžì²´ê°€ 없으면 누구를 만나든지 행복할 수 있습니다.

3) 하나님 ëœ»ì— ìœ„ë°°ë˜ëŠ” 모든 ìƒê°

단순히 ìƒëŒ€ë°©ì— 대해 ì•…í•œ ìƒê°ì„ 품는 ê²ƒë¿ ì•„ë‹ˆë¼ í•˜ë‚˜ë‹˜ ëœ»ì— ìœ„ë°°ë˜ëŠ” ê²ƒì€ ë¬´ì—‡ì´ë‚˜ ì•…í•œ ìƒê°ìž…니다.
ëŒ€ë¶€ë¶„ì˜ ì‚¬ëžŒë“¤ì€ ë„ë•ì ì´ê³  양심ì ì¸ ì‚¬ëžŒì„ ì„ í•˜ë‹¤ê³  합니다. 그러나 ë„ë•ì´ë‚˜ ì–‘ì‹¬ì€ ì„ ì˜ ì ˆëŒ€ì ì¸ ê¸°ì¤€ì´ ì•„ë‹™ë‹ˆë‹¤. 심지어 하나님 뜻과 반대ë˜ëŠ” ê²ƒë„ ìžˆìŠµë‹ˆë‹¤. ì˜¤ì§ í•˜ë‚˜ë‹˜ ë§ì”€ë§Œì´ ì„ ì˜ ì ˆëŒ€ì ì¸ 기준입니다.
ì²˜ìŒ ì£¼ë‹˜ì„ ì˜ì ‘하면 ìžì‹ ì´ 죄ì¸ìž„ì„ ê¹¨ë‹«ìŠµë‹ˆë‹¤. 선하게 살았다고 ìžë¶€í•˜ë˜ ì‚¬ëžŒë„ í•˜ë‚˜ë‹˜ ë§ì”€ì— 비추어보면 "나는 죄ì¸ìž…니다. ì•…í•œ 사람입니다"ë¼ê³  고백할 ìˆ˜ë°–ì— ì—†ìŠµë‹ˆë‹¤. ì„ ì˜ ì ˆëŒ€ì ì¸ ê¸°ì¤€ì¸ í•˜ë‚˜ë‹˜ ë§ì”€ì— 어긋난 ê²ƒì€ ë‹¤ ì•…ì´ë©° 죄ì´ê¸° 때문입니다(ìš”ì¼ 3:4).
그러면 죄와 ì•…ì˜ ì°¨ì´ëŠ” 무엇ì¼ê¹Œìš”? í¬ê²Œ ë³´ë©´ 죄와 ì•…ì€ ëª¨ë‘ ì§„ë¦¬ì¸ í•˜ë‚˜ë‹˜ì˜ ë§ì”€ê³¼ 반대ë˜ëŠ” 비진리입니다. ë¹›ì´ì‹  하나님과 ë°˜ëŒ€ì¸ ì–´ë‘ ì´ì§€ìš”. 좀 ë” ê°€ê¹Œì´ì„œ ë°”ë¼ë³¸ë‹¤ë©´ 죄와 ì•…ì€ ë¶„ëª…í•œ 구분ì ì´ 있습니다.
ë‚˜ë¬´ì— ë¹„ìœ í•œë‹¤ë©´, 'ì•…'ì€ ë³´ì´ì§€ 않는 ë•…ì†ì˜ 뿌리와 같습니다. '죄'는 ëˆˆì— ë³´ì´ëŠ” 줄기와 잎, 열매입니다.
뿌리가 없으면 ë‚˜ë¬´ì˜ ì¤„ê¸°ì™€ 잎, 열매가 ìžˆì„ ìˆ˜ ì—†ë“¯ì´ ì£„ëŠ” ì•…ì—ì„œ 나오는 산물입니다. 즉 ì•…ì€ ë•…ì† ê¹Šìˆ™ì´ ìžë¦¬ ìž¡ì€ ë¿Œë¦¬ì™€ ê°™ì´ í•˜ë‚˜ë‹˜ì˜ ì„ , 사랑, 진리와 반대ë˜ëŠ” ë§ˆìŒ ì•ˆì˜ 'ì†ì„±'ì´ì§€ìš”. ì´ ì•…ì´ êµ¬ì²´ì ì¸ 모양으로 나타나는 ê²ƒì´ ë°”ë¡œ 죄입니다.
ë§Œì¼ ì–´ë–¤ ì‚¬ëžŒì´ ìš•ì„ í•˜ê±°ë‚˜ 가시 ë‹ì¹œ ë§ê³¼ í­ë ¥ì„ 행사했다면, 마ìŒì— 있는 미움ì´ë¼ëŠ” ì•…ì´ êµ¬ì²´ì ì¸ 행함, 곧 죄로 나온 것입니다(눅 6:45). 죄는 하나님 ë§ì”€, 곧 '계명'ì´ë¼ëŠ” ê¸°ì¤€ì— ì˜í•´ 성립ë˜ê³  구체화ë©ë‹ˆë‹¤. 미움, 시기, 질투, ê°„ìŒ ë“± ìœ¡ì‹ ì˜ ì¼ê³¼ 다툼, 혈기, ë„ì ì§ˆ, ì‚´ì¸ ë“± ìœ¡ì²´ì˜ ì¼ë¡œ 조목조목 분류ë©ë‹ˆë‹¤.
하지만 마ìŒì— ì•…ì´ ìžˆë‹¤ê³  í•´ì„œ 반드시 죄를 짓는 ê²ƒì€ ì•„ë‹™ë‹ˆë‹¤. êµì–‘ì´ ìžˆê±°ë‚˜ í•˜ë‚˜ë‹˜ì˜ ë§ì”€ì„ 듣고 ì–´ëŠ ì •ë„ ì ˆì œí•  수 있다면 마ìŒì— ì•…ì´ ìžˆì–´ë„ í–‰í•¨ìœ¼ë¡œ 죄를 짓지 않습니다. ì´ ê²½ìš° í¬ê²Œ 죄를 짓지 않으니 ìžì¹« '나는 ì„±ê²°ì„ ì´ë£¨ì—ˆë‹¤' 하고 안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ë§ˆìŒ ê¹Šì€ ê³³ì— ìžë¦¬ ìž¡ê³  있는 본성 ì†ì˜ 악까지 다 버려야 ì„±ê²°ì„ ì´ë£°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본성ì—는 ë¶€ëª¨ì˜ ê¸°ë¥¼ 통해 물려 ë°›ì€ ì•…ì´ ìžˆì§€ë§Œ 잘 드러나지 않다가 극한 ìƒí™©ì— 부딪히면 드러나게 ë©ë‹ˆë‹¤. 설령 죄를 짓지 않는다 í•´ë„ í ê³¼ í‹°ë„ ì—†ì´ ì˜¨ì „í•˜ì‹  í•˜ë‚˜ë‹˜ì˜ ë§ì”€ì— 비할 ë•Œ 온전하지 ì•Šì€ ê²ƒì´ ë‹¤ ì•…ì˜ ëª¨ì–‘ì´ì§€ìš”. 그래서 "ì•…ì€ ëª¨ë“  모양ì´ë¼ë„ 버리ë¼"(ì‚´ì „ 5:22)ê³  권면하시는 것입니다.
í•˜ë‚˜ë‹˜ì€ ì‚¬ëž‘ì´ì‹­ë‹ˆë‹¤. í•˜ë‚˜ë‹˜ì˜ ê³„ëª…ë„ ê°„ë‹¨í•˜ê²Œ 압축하면 바로 '사랑'ì´ì§€ìš”(ìš”ì¼ 3:23 ; 롬 13:10). ê²°êµ­ 사랑하지 않는 ê²ƒì´ ì•…ì´ë©° 죄입니다. ë‚´ê°€ ì–¼ë§ˆí¼ ì˜ì ì¸ ì‚¬ëž‘ì„ ì´ë¤˜ëŠ”지 알려면 ì•…í•œ ê²ƒì„ ìƒê°í•˜ì§€ 않는지 ì ê²€í•´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ì˜í˜¼ë“¤ì„ 사랑하는 ë§Œí¼ ì•…í•œ ê²ƒì„ ìƒê°í•˜ì§€ 않기 때문입니다.


2. ì•…í•œ ê²ƒì„ ìƒê°í•˜ì§€ 않는 ì‚¬ëž‘ì„ ì´ë£¨ë ¤ë©´

1) ì•…í•œ ê²ƒì€ ë³´ì§€ë„ ë“£ì§€ë„ ë§ì•„야 합니다

설령 ì•…í•œ ê²ƒì„ ë³´ê±°ë‚˜ ë“¤ì–´ë„ ë– ì˜¬ë¦¬ê±°ë‚˜ ë˜ìƒˆê¸°ë ¤ 하지 ë§ê³  기억하지 ì•Šê³ ìž ë…¸ë ¥í•´ì•¼ 합니다. 물론 ìžì‹ ì˜ ìƒê°ì´ 마ìŒë¨¹ì€ 대로 통제ë˜ì§€ ì•Šì„ ë•Œë„ ìžˆìŠµë‹ˆë‹¤. ìƒê°í•˜ì§€ 않으려 하면 ë” ì§‘ìš”í•˜ê²Œ 떠오를 ë•Œë„ ìžˆì§€ë§Œ, ì•…í•œ ê²ƒì„ ìƒê°í•˜ì§€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면서 기ë„하면 ì„±ë ¹ì´ ë„와주시지요. ì•…í•œ ê²ƒì„ ì¼ë¶€ëŸ¬ ë³´ê³  들으며 떠올리는 ì¼ì€ 당연히 없어야 하며, 순간ì ìœ¼ë¡œ 스치는 ì•…í•œ ìƒê°ê¹Œì§€ë„ 버려야 합니다.

2) ì•…í•œ ì¼ì— ê²°ì½” 가담해서는 안 ë©ë‹ˆë‹¤

요한ì´ì„œ 10~11ì ˆì— "누구든지 ì´ êµí›ˆì„ 가지지 ì•Šê³  너í¬ì—게 나아가거든 그를 ì§‘ì— ë“¤ì´ì§€ë„ ë§ê³  ì¸ì‚¬ë„ ë§ë¼ ê·¸ì—게 ì¸ì‚¬í•˜ëŠ” ìžëŠ” ê·¸ ì•…í•œ ì¼ì— 참예하는 ìžìž„ì´ë‹ˆë¼" 했습니다. 철저히 ì•…ì„ ê²½ê³„í•˜ê³  용납하지 ë§ë¼ê³  당부하시는 것ì´ì§€ìš”.
ì‚¬ëžŒì€ íƒ€ê³ ë‚œ ì£„ì˜ ì„±ì§ˆê³¼ 성장하면서 ë³´ê³  ë“¤ì€ ë¹„ì§„ë¦¬ë¥¼ 바탕으로 ìžê¸°ë¥¼ 만들어 나갑니다. ì£¼ë‹˜ì„ ì˜ì ‘í•œ 후 ì´ëŸ¬í•œ 죄성과 비진리를 버려 나가는 ê²ƒì´ ë°”ë¡œ ì‹ ì•™ìƒí™œìž…니다. 하지만 죄성과 비진리를 버리는 ë°ì—는 ë§Žì€ ì¸ë‚´ì™€ ë…¸ë ¥ì´ í•„ìš”í•©ë‹ˆë‹¤. ì´ ì„¸ìƒì„ ì‚´ë©´ì„œ 진리보다 비진리가 ë” ìµìˆ™í•˜ê³ , 비진리를 받아들ì´ëŠ” ê²ƒì€ ì‰½ì§€ë§Œ 버리기는 ìƒëŒ€ì ìœ¼ë¡œ 어렵기 때문입니다.
í°ì˜·ì— ê²€ì€ ìž‰í¬ë¥¼ í•œ 방울 ë–¨ì–´ëœ¨ë ¤ë„ ì‰½ê²Œ 스며들고 번지는 것처럼 매우 ìž‘ì•„ ë³´ì´ëŠ” ì•…ë„ í° ì•…ìœ¼ë¡œ 발전하기가 쉽습니다. 주변 사람들ì—게 급ì†ë„ë¡œ í¼ì ¸ 나갑니다(ê°ˆ 5:9). ë”°ë¼ì„œ ìž‘ì€ ì•…ì´ë¼ë„ 경계하고 ë˜ ê²½ê³„í•´ì•¼ 하지요. ì•…ì€ ëª¨ë“  모양ì´ë¼ë„ 버리기 ì›í•œë‹¤ë©´ 무조건 ì•…ì„ ë¯¸ì›Œí•´ì•¼ 합니다(ì‹œ 97:10 ; ìž  8:13).
ë§Œì¼ ëˆ„êµ°ê°€ë¥¼ 뜨ê²ê²Œ 사랑하면 그가 좋아하는 ê²ƒì€ ì¢‹ì•„ì§€ê³  싫어하는 ê²ƒì€ ì‹«ì–´ì§‘ë‹ˆë‹¤. 마찬가지로 ì„±ë ¹ë°›ì€ í•˜ë‚˜ë‹˜ì˜ ìžë…€ë“¤ì€ 죄를 지으면 ì„±ë ¹ì´ íƒ„ì‹í•˜ì‹œë‹ˆ 곤고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구나' 하고 깨달아 죄를 짓지 ì•Šê³ ìž ë…¸ë ¥í•˜ê²Œ ë˜ì§€ìš”. ì´ë ‡ê²Œ ì•…ì„ ë¯¸ì›Œí•˜ì—¬ 모든 모양ì´ë¼ë„ 버려나갈 ë¿ ì•„ë‹ˆë¼ ë” ì´ìƒ 받아들ì´ì§€ 않으려는 ë…¸ë ¥ì´ ì¤‘ìš”í•©ë‹ˆë‹¤.


3. 하나님 ë§ì”€ê³¼ 기ë„를 공급해 주어야

ê°ˆë¼ë””ì•„ì„œ 6장 7ì ˆì— "… ì‚¬ëžŒì´ ë¬´ì—‡ìœ¼ë¡œ 심든지 그대로 ê±°ë‘리ë¼" ë§ì”€í•œ 대로 ì•…ì„ ì‹¬ìœ¼ë©´ ìž¬ì•™ì„ ê±°ë‘˜ ë¿ìž…니다(ìž  22:8). ìžì‹ ë¿ë§Œ ì•„ë‹ˆë¼ ì‚¬ëž‘í•˜ëŠ” ìžë…€ì—게 ì§ˆë³‘ì´ ì˜¤ê±°ë‚˜ 사고를 겪는 ì¼, 가난과 가정불화로 근심 ì†ì— 살아가는 등 ì´ëŸ°ì €ëŸ° ë¬¸ì œë“¤ë„ ê²°êµ­ ìžì‹ ì´ ì‹¬ì€ ì•… ë•Œë¬¸ì— ì˜¤ëŠ” 것입니다. 물론 ìž¬ì•™ì´ ë‹¹ìž¥ 드러나지 ì•Šì„ ìˆ˜ë„ ìžˆìŠµë‹ˆë‹¤. ì´ëŸ° 경우, ìŒ“ì€ ì•…ì´ ì¼ì • ìˆ˜ì¤€ì— ë‹¤ë‹¤ëžì„ ë•Œ ê·¸ ìžì†ì—게 ìž„í•˜ê¸°ë„ í•˜ì§€ìš”.
ë§Žì€ ì‚¬ëžŒì´ ì´ëŸ° ë²•ì¹™ì„ ëª¨ë¥´ê¸° ë•Œë¬¸ì— í¬ë“  ìž‘ë“  ì•…ì„ í–‰í•˜ê¸°ë¥¼ 주저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내게 피해를 준 사람ì—게 보복하는 ê²ƒì„ ë‹¹ì—°í•˜ê²Œ ì—¬ê¹ë‹ˆë‹¤.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너는 ì•…ì„ ê°šê² ë‹¤ ë§í•˜ì§€ ë§ê³  여호와를 ê¸°ë‹¤ë¦¬ë¼ ê·¸ê°€ 너를 구ì›í•˜ì‹œë¦¬ë¼"(ìž  20:22) 하며 언제ë¼ë„ ì„ ì„ í–‰í•˜ê¸¸ ì›í•˜ì‹­ë‹ˆë‹¤.
하나님께서는 ê³µì˜ì— ë”°ë¼ ì¸ê°„ì˜ ìƒì‚¬í™”복과 역사를 주관하십니다. 그렇기 ë•Œë¬¸ì— í•˜ë‚˜ë‹˜ ë§ì”€ëŒ€ë¡œ ì„ ì„ í–‰í•˜ë©´ 반드시 ì„ í•œ 열매를 ê±°ë‘게 ë˜ì§€ìš”(출 20:6). 우리가 악으로부터 ìžì‹ ì„ 지키기 위해서는 ì•…ì„ ë¯¸ì›Œí•˜ë©´ì„œ ìžì‹ ì˜ ì˜í˜¼ì— ë‘ ê°€ì§€ë¥¼ í•­ìƒ ê³µê¸‰í•´ 주어야 합니다. 바로 'ë§ì”€'ê³¼ '기ë„'입니다.
주야로 í•˜ë‚˜ë‹˜ì˜ ë§ì”€ì„ 묵ìƒí•´ì•¼ ì•…í•œ ìƒê°ì„ 물리치고 ì„ í•œ ìƒê°ì„ í•  수 있습니다. 어떻게 행하는 ê²ƒì´ ì§„ì •í•œ 사랑ì¸ì§€ 구체ì ì¸ ë°©ë²•ë¡ ì„ ì–»ì„ ìˆ˜ 있지요. ë˜í•œ 기ë„하면서 ë§ì”€ì„ ê¹Šì´ ë¬µìƒí•˜ê³  곱씹어볼 ë•Œ 미처 깨닫지 ëª»í•˜ë˜ ìžì‹ ì˜ ìƒê°ê³¼ ë§ê³¼ 행실 ì†ì˜ ì•…ì„ ë°œê²¬í•  수 있습니다. ì„±ë ¹ì˜ ì¶©ë§Œí•¨ì„ ìž…ì–´ ë¶ˆê°™ì´ ê¸°ë„í•  ë•Œì— ë§ˆìŒì˜ ì•…ì„ ë²„ë¦´ 수 있지요.

사랑하는 ì„±ë„ ì—¬ëŸ¬ë¶„,
하나님께서 ì›í•˜ì‹œëŠ” ì˜ì ì¸ ì‚¬ëž‘ì„ ì´ë£¨ê¸° 위해서는 í•˜ë‚˜ë‹˜ì˜ ëœ»ì— ìœ„ë°°ëœ ëª¨ë“  ì•…í•œ ê²ƒì€ ë³´ì§€ë„, ë“£ì§€ë„ ì•Šìœ¼ë©° ì•…ì€ ëª¨ë“  모양ì´ë¼ë„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 ë§ì”€ê³¼ ë¶ˆê°™ì€ ê¸°ë„ë¡œ ì‹ ì†ížˆ ì•…ì„ ë²„ë ¤ 거룩하고 행복한 ì‚¶ì„ ì˜ìœ„하시기를 ì£¼ë‹˜ì˜ ì´ë¦„으로 축ì›í•©ë‹ˆë‹¤.




 
±âȹ.ƯÁý
[특집] 사역 - 하나님과 ë™í–‰í•œ 믿ìŒì˜ 역사 ì´ìž¬ë¡ ëª©ì‚¬ì˜ ì‚¶ê³¼ 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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