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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7일 일요일 오후 4:09
 
 

'가나안 정복사' 시리즈 11 - 네 것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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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는 큰 민족이요 큰 권능이 있은즉 한 분깃만 가질 것이 아니라
그 산지도 네 것이 되리니 비록 삼림이라도 네가 개척하라 그 끝까지 네 것이 되리라
가나안 사람이 비록 철병거를 가졌고 강할지라도 네가 능히 그를 쫓아내리라"
(여호수아 17:15~18)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시리즈 12 -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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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일 일요일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
(잠언 17:3)


주 안에서 연단이란, 하나님 말씀을 듣고 죄를 피 흘리기까지 싸워 나가는 과정에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말합니다. 그런가 하면 성결된 사람들에게 축복을 주시기 위한 연단이 있지요. 그래서 연단을 잘 통과하면 믿음의 성장을 이루고 축복도 받을 수 있기에 기쁨과 감사함으로 이겨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롬 5:3~4).
그러면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연단을 허락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사람의 마음을 연단하시는 하나님

부모는 자녀가 공부하느라 밤잠을 줄이며 애쓰는 모습을 보면 안쓰러운 마음이 듭니다. 그렇다고 공부를 대신 해 주거나 그만두게 할 부모는 없지요. 어찌하든 더 격려해 주며 잘하기를 바랍니다. 그런가 하면 때때로 자녀가 잘못된 길로 가면 마음이 아파도 매를 들어서라도 바로잡고자 합니다(잠 13:24).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도 사랑하는 자녀들이 죄 가운데 빠져 들면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그래도 순종치 않으면 연단을 허락하십니다. 도가니로 은을, 풀무로 금을 연단하듯이 사람의 마음을 연단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참 자녀가 되도록 이끄시지요. 연단을 통해 죄성들을 발견해 빼내게 하시는 것입니다.
원래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사람의 마음은 변질되지 않는 정금과 같았습니다. 그런데 선악과를 따 먹는 불순종의 죄를 범한 이후에는 타락과 더불어 온갖 죄악이 들어왔고, 결국 사망의 길로 가게 되었지요.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이 거룩한 상태로 회복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우리 사람과 함께하기 원하시며 사랑을 주고받기 원하시지만 죄악이 있는 사람들과는 함께하실 수 없는 빛 자체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구원의 길을 예비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해서 즉시로 깨끗한 마음이 되는 것이 아니기에 연단의 과정을 통해 불순물과 같이 섞여 있는 죄와 악의 모양들을 벗어 버림으로 거룩하고 온전한 자녀로 나오게 하시는 것입니다.


2. 하나님께서 마음을 연단하시는 이유

1)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야고보서 1장 13절에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 하시느니라"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어려움을 만나면 "하나님께서 시험을 주셨다"라고 말하는데, 이는 하나님을 매우 서운케 하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공의의 하나님이시요, 우리에게 항상 좋은 것만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악한 부모라 할지라도 자녀에게 좋은 것 주기를 원하는데 하물며 사랑의 하나님께서 시험 환난을 주어 고통당하게 하실 리가 없습니다(마 7:11).
그러면 하나님을 믿는 자녀들이 시험 환난을 당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자기 욕심 때문에 사단에게 미혹을 받아 어려움을 당하는 것입니다(약 1:14~15). 자신의 유익을 위해 남을 속이기도 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불법을 행하기도 합니다. 내 안에 불의, 욕심이 있으니 원수 마귀 사단이 역사했을 때 행함으로 나오는 것이지요. 욕심이 잉태한즉 죄가 들어오고, 죄가 장성해 결국은 사망의 길로 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또한 히브리서 12장 4~8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왜 그의 자녀들을 징계하시는지에 대해 잘 나와 있습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을 닮기 위해 죄를 피 흘리기까지 싸워 버려야 하는데, 여전히 죄악 가운데 살아가니 징계하실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하나님께서 곧바로 징계를 가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그 전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깨우침을 주고자 하시지요. 처음에는 말씀으로 하시고, 마음 안에 계신 성령께서 탄식하심으로 마음에 곤고함을 느끼게도 하십니다. 그래도 듣지 아니하면 그만큼 더 무거운 것으로 책망하시고, 갈수록 더 무거운 징계가 허락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징계도 하나님의 사랑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기에, 즉 사생자가 아니기에 사망의 길에서 돌이키도록 징계하시는 것이니 이로 인해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기뻐하고 감사해야 하지요.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유익을 위해, 즉 아버지 하나님께서 거룩하신 것처럼 자녀 된 우리도 거룩케 하시기 위해 징계를 가하십니다(히 12:9~11). 그러나 하나님께서 직접 징계하시는 것은 아니지요.
창세기 3장에 보면 하와를 유혹하여 선악과를 따 먹게 한 뱀은 종신토록 흙을 먹고 살라는 저주를 받습니다. 여기서 뱀이란 영적으로 원수 마귀를 말하며, 흙이란 흙으로 지어진 육의 사람을 가리키지요. 우리가 진리 안에 살지 못하는 만큼 원수 마귀가 시험과 환난, 질병을 가져다주게 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말씀대로 살지 못할 때 시험 환난을 허락하시고 징계를 가하심으로 진리 안에 살도록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혹여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연단을 받을지라도 이를 통해 값지게 나올 것을 믿고, 감사함으로 승리하면 결국에는 축복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2)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만일 판사가 되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사법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해야 합니다. 아무리 실력 있는 사람이라도 그 시험에 합격하지 않으면 판사가 될 수 없고, 사람들의 인정을 받을 수도 없지요. 마찬가지로 응답과 축복을 받기 위해서도 거쳐야 할 시험이 있습니다. 과연 응답받을 만한 믿음인지 시험을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0장 13절에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축복과 응답을 주시기 위해 테스트하신 경우는 시험에 들도록 놔두시지 않습니다. 반드시 피할 길을 주시고 합력해 선을 이뤄 주시지요. 기도한 것에 대해 응답을 못 받는 것뿐이지 그로 인해 환난이 임해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베드로전서 1장 6~7절에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말씀하는 것입니다.


3. 연단을 통해 정금같이 나온 요셉

이스라엘의 조상인 야곱의 열한 번째 아들로 태어난 요셉은 어렸을 때에 장차 자신이 매우 존귀하게 될 꿈을 꾸게 됩니다. 그는 그 꿈을 소중히 여겼고, 하나님께서 정녕 이루어 주시리라고 믿었지요.
그런데 17세에 이복형들에 의해 이방인에게 팔려가서 노예의 신분이 됩니다. 요셉의 성실함으로 인해 집주인 보디발의 사랑과 인정을 받아 가정 총무가 되었지만 또 다른 연단이 오지요. 주인의 아내가 유혹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요셉은 흔들림 없이 끝까지 정도를 지켜 나갔지만 누명을 쓰고 왕의 죄수를 가두는 옥에 갇히고 맙니다.
요셉은 감옥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성실히 행함으로 전옥에게 인정을 받아 다른 죄수들까지 관리하며 제반 사항을 처리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육적인 요셉의 환경을 보면 참으로 불통한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는 그가 범사에 형통했다고 말씀하십니다(창 39:2~3). 영적으로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예비하신 축복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컸기 때문입니다.
요셉의 모든 연단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축복의 자리로 이끄시기 위한 과정이었습니다. 감옥에 죄수로 있던 요셉을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니 애굽 왕의 꿈을 해석하게 되었고, 요셉의 나이 서른 살에 애굽 전역을 다스리는 총리가 된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13년 전에 요셉에게 주셨던 꿈을 성취시켜 주셨습니다. 요셉이 받아 온 연단들은 처음에는 날이 갈수록 더 낮아지는 것처럼 보였지만, 결국은 그것이 머리가 되고 높아지는 축복의 길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연단은 참으로 값진 것이요, 하나님의 참된 자녀로 나올 수 있게 하는 기회이며,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이 성결케 되기를 원하시므로 마음속의 모든 찌끼와 혼잡물까지라도 발견하여 버릴 수 있도록 연단을 허락하십니다.
연단을 받은 사람과 받지 않은 사람과의 행복의 크기는 전혀 다르지요 연단을 통과하면서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고, 그 모든 연단이 소중한 경험들로 남아서 이후 천국에 갔을 때는 참된 감사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 땅에서도 연단이 큰 만큼 따르는 축복도 큽니다.
그리하여 어떠한 연단 앞에서도 기쁨과 감사로 통과하심으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축복을 마음껏 누리시며 영광 돌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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