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뉴스, 만민, 만민교회, 만민뉴스, 이재록, 재록, 닥터리
2020년 9월 27일 일요일 오후 5:08
 
 

'가나안 정복사' 시리즈 11 - 네 것이 되리라
최신 업데이트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는 큰 민족이요 큰 권능이 있은즉 한 분깃만 가질 것이 아니라
그 산지도 네 것이 되리니 비록 삼림이라도 네가 개척하라 그 끝까지 네 것이 되리라
가나안 사람이 비록 철병거를 가졌고 강할지라도 네가 능히 그를 쫓아내리라"
(여호수아 17:15~18) ...
       
 
  
 

'가나안 정복사' 시리즈 3 -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425
2020년 6월 7일 일요일


"…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와서 진에 덮이고 아침에는 이슬이 진 사면에 있더니…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출애굽기 16:11~15)


애굽 왕 바로는 여러 가지 재앙을 당하면서도 이스라엘 백성을 놓아 주지 않으려 했지만, 마지막 재앙을 당한 후에는 항복하고 말았습니다. 애굽 전역의 대를 이어갈 장자와 처음 태어난 생축이 하룻밤 사이에 모조리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
그는 급히 모세를 불러 이스라엘 백성을 데리고 애굽에서 떠날 것을 명합니다. 바로의 고집으로 인해 엄청난 재앙을 당해야 했던 애굽 백성도 많은 은금 패물과 의복까지 주면서 속히 나가도록 재촉했지요.
마침내 이스라엘 백성은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한 대장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1. 모세와 함께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 백성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떠나면서부터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앞에 행하시면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평안도 잠시, 홍해에 이르렀을 때 바로 왕이 특별 병거 육백승과 모든 병거를 동원하여 추격해 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앞에는 홍해로 가로막혀 있고, 뒤에는 애굽 군대가 쫓아오니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를 원망하기 시작했지요.
그들이 애굽에서 나온 것은 고통 중에 부르짖는 그들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것이지 모세가 억지로 끌고 나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더구나 하나님께서는 애굽 전역에 재앙을 내리셨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머리털 하나 다치지 않게 지켜 주셨지요. 이토록 놀라운 권능을 보았음에도 여전히 하나님을 믿지 못할 뿐 아니라 원망까지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때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책망하지 않으시고 모세 한 사람의 믿음을 통해 큰 권능을 보여 주십니다. 먼저, 이스라엘 진 앞에 행하던 하나님의 사자가 뒤로 가 애굽 군대와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 서자 진 앞에 있던 구름기둥도 그 자리로 옮겨 갔지요. 그러자 밤새 이스라엘 편에는 광명이 있는 반면, 애굽 군대가 있는 편에는 구름과 흑암이 깔려 있었습니다.
이윽고 모세가 하나님의 명대로 지팡이를 든 손을 바다 위로 내어밀었습니다. 그러자 밤새도록 큰 동풍이 불더니 놀랍게도 거대한 바닷물이 수직으로 일어나 벽이 되었지요. 어린아이와 노인을 포함해 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과 양 떼와 소 떼 등 어마어마한 생축이 바다 한가운데로 건너가게 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갈라진 홍해를 모두 건너자 모세가 다시 바다 위로 손을 폈습니다. 그 순간 갈라졌던 홍해가 순식간에 다시금 합쳐져 애굽의 군대는 모두 수장되고 말았지요(출 14장).
이때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신 구원의 은총에 너무나 감사하여 하나님께 찬송하며 경배했습니다(출 15:1~18). 모세의 누이 미리암과 모든 여인도 소고를 잡고 춤을 추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출 15:20~21).
홍해를 가르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인간적인 지식이나 생각, 이론을 동원하면 도저히 순종할 수 없는 일이지만 모세가 이 일을 믿음으로 순종하니 하나님의 능력으로 홍해가 갈라진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 속한 일들은 영적인 믿음으로만 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2. 민족을 위해 금식하며 간구한 하나님의 종 모세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 길을 가는 동안 마실 물이 떨어진 데다가 마라에 이르러서는 물을 발견했지만 써서 마실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자 백성들은 이내 모세를 원망합니다(출 15:22~24).
애굽에 내린 열 재앙은 고사하고 불과 사흘 전에 바다를 마른 땅으로 건넜지만, 당장 눈에 보이는 현실의 어려움 앞에서 거침없이 원망을 쏟아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백성들을 위하여 모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시고 그 나뭇가지를 물에 던져 쓴물을 단물로 바꾸어 주십니다. 그 후에도 먹을 양식이 없다고 원망하면 만나를 주셨고, 만나에 싫증이 나면 메추라기 떼를 보내어 마음껏 고기를 먹게 하셨으며, 쓴물조차 없는 곳에서는 반석을 쳐서 물이 나오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모세 한 사람의 믿음으로 인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전체를 용서하시고 구원의 역사를 베풀어 주신 것입니다. 그때마다 느껴야 했던 모세의 안타까움은 이루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떻게든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도록 믿음이 없는 백성들을 대신하여 간구해야 했고, 한편으로는 백성들을 진정시키고 진리를 가르쳐 믿음을 심어 줘야 하는 짐까지 지고 있었지요. 심지어 자신의 영혼을 담보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간구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까지 있었습니다.
일례로, 모세는 40일간이나 금식하며 기도해 백성들을 위해 십계명을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모세가 산 위로 올라간 후 아무런 소식이 없자 백성들은 금송아지를 만들고 그 앞에 제사를 드리며 먹고 마시며 즐겼지요.
백성들의 범죄로 크게 진노하신 하나님께서는 저들을 진멸시키겠다고 하시며, 모세를 통해 새로운 큰 나라를 이루겠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모세는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걸고 강청하지요(출 32:31~32). 이러한 모세의 절박한 간구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 번 백성들을 용서하십니다.


3. 시내산에 이르러 십계명과 율례를 주신 하나님

오랜 세월 애굽에 종속되어 살았던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법과 질서가 세워져 있지 않았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사람들 간에 벌어지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준이 되는 법을 주시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을 시내산으로 인도하시고 성결케 하신 후 십계명을 비롯한 율례를 주시기에 이릅니다.
십계명은 겉으로 보기에는 계명이요 율법이지만 하나님 구원의 언약이 담겨 있었습니다. 더욱이 무조건 계명을 정하시고 강압적으로 지키게 하신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수많은 권능의 역사를 체험케 하심으로 믿고 순종할 수 있게 하셨지요. 십계명은 당시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선민이 되느냐 되지 못하느냐 하는 준엄한 기준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도 하나님 계명을 지키는 여부에 따라 구원이 결정지어질 뿐 아니라 하나님 사랑과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지름길이 됩니다. 하나님 말씀 곧 성경 66권의 총집합체로 십계명의 영적인 뜻을 바로 알아 지킨다면 누구나 그 뜻을 깨닫고 행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하나님께서는 성막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 주셨습니다. 성막은 하나님께서 거하실 장막으로 오늘날 교회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눈으로 보고 만져지는 것을 원하는 사람들의 속성을 아셨기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느낄 수 있도록 성막을 짓고 그 위에 하나님의 영광이 머물도록 하셨지요. 또한 성막은 십계명을 비롯한 많은 율례의 말씀이 제정된 후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범죄를 속죄하는 장소로서 필요했습니다.


4. 이스라엘 민족에게 권능을 나타내신 이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향해 가는 동안 이스라엘 백성은 수많은 기사와 표적들을 보았지만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람 모세를 끊임없이 시험하며 원망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참고 또 참으시며 이스라엘 백성의 믿음이 자랄 수 있도록 수많은 권능으로 역사하시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모세의 믿음으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권능의 역사를 나타내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들의 믿음이 장성해 하나님 앞에 합당하게 변화될 것을 기대하셨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들을 체험함으로 이스라엘 민족으로 하여금 자신들의 하나님을 알고 믿으며 또한 순종하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모든 죄악을 벗어버리고 진리로 마음을 할례해 빛 되신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또한 온전한 영적인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지요. 바로 이런 사람이라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열 재앙으로부터 지켜 주셨고, 홍해를 가르시고 만나와 메추라기를 보내 주시며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 은혜와 능력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주의 성결한 처소 곧 약속의 땅, 가나안까지 인도하셨지요.
이처럼 성결한 처소에 들어가려면 더럽고 추한 죄악을 버리고 마음의 성결을 이루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정녕 마음 중심에서 믿으며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어떤 어려움을 만나도 오직 감사하고 기뻐하며 믿음의 행함을 보여야 하지요.
그리하여 하나님의 참 자녀로서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을 침노하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추천 검색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