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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3일 화요일 오전 10:2
 
 

'십자가의 도' 시리즈 7 - 예수 그리스도가 왜 우리의 구세주인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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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행 4:12) ...
       
 
  
 

'십자가의 도' 시리즈 4 -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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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8일 일요일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 1: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창세기 2:7)


창세기 1장을 보면 태초에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 천지 만물과 사람을 창조하신 과정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 날에는 빛을, 둘째 날에는 궁창을 창조하시고, 셋째 날에는 땅과 바다를 나누신 후에 풀과 채소, 과목 등을 지으셨지요. 넷째 날에는 하늘에 해와 달, 별들을 지으시고 다섯째 날에는 물의 생물들과 새들을 지으셨습니다. 여섯째 날에는 짐승과 육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지으시고 마지막으로 사람을 지으셨지요.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왜 사람을 창조하셨을까요?


1. 거룩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사람

창세기 2장 7절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셨지만 사람은 친히 흙으로 빚으신 것입니다. 오장 육부, 뼈와 근육, 모든 조직에 이르기까지 완벽하게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심으로 사람은 살아 움직이는 생령이 되었지요.
그런데 혹자는 흙으로 빚은 형상이 어떻게 살아 움직이느냐며 믿지를 않습니다. 오늘날 피조물인 사람도 로봇이나 컴퓨터, 인공 장기나 피부를 만드는데 어찌 창조주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들지 못하시겠습니까. 사람이 자신의 생각 속에 한계를 만들어 놓으니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첫 사람 아담과 하와를 만드신 뒤 후손을 이어갈 수 있도록 그들에게 생명의 씨를 주셨습니다. 남자의 정자와 여자의 난자 안에는 부모의 모든 기가 결집돼 있어서 자녀들이 외모는 물론 성격, 지능, 습관까지 닮게 되지요. 이렇게 부모를 닮은 자녀가 태어날 수 있도록 생명의 씨를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요 그 씨를 통해 잉태하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는 누구를 닮았을까요? 창세기 1장 27절에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말씀한 대로 아담과 하와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았습니다. 단지 겉모습뿐 아니라 영이신 하나님의 자녀답게 생령, 곧 살아있는 영으로 창조된 것입니다. 바로 여기서 중요한 의미는 사람의 영이 하나님의 영으로부터 나왔으며, 하나님을 닮은 영으로 지음받았다는 데 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첫 사람은 거룩하신 하나님과 같이 선과 빛, 진리로만 채워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에덴동산에 살면서 하나님께서 금하신 선악과를 먹음으로 범죄한 후에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2.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고 경작하시는 이유

인류는 오랜 시간 '왜 사는가?' 하는 질문에 대해 답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인생의 목적에 대해서는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할 때만 명쾌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인간을 지으시고 이 땅에 경작하시는지'를 깨우쳐야 하지요. 여기서 '경작'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성경의 많은 비유 중 특별히 땅을 경작하여 농사를 짓고 열매와 곡식을 거두는 비유들이 많이 나오는 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성경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을 네 가지 밭에 비유하셨습니다(마 13장). 사람의 마음 밭의 종류에 따라 하나님 말씀이라는 씨앗이 그 마음에 임할 때 진리로 결실하는 정도가 다른 것을 설명하셨지요.
또한 알곡과 쭉정이 비유(마 3장), 곡식과 가라지 비유(마 13장)를 통해 장차 있을 심판에 대해서도 설명하셨습니다. 알곡과 같은 영혼들은 심판 날에 천국 곡간에 들어가지만, 가라지와 쭉정이 같은 영혼들은 지옥 불에 던져진다는 것이지요.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비유를 통해 이 땅에 사람을 지으시고 인류의 역사를 섭리해 가시는 과정이 바로 경작과 같음을 알려 주고 계십니다. 농부가 추수를 위해 땅을 경작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경작하고 계신다는 사실이지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고 이 땅에 살아가게 하시는 모든 섭리를 '인간 경작의 섭리'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왜 사람을 창조하시고 이 땅에서 경작하시는 것일까요? 바로 하나님과 사랑을 주고받을 참 자녀를 얻기 위해서입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심판자로서의 권세, 엄격한 공의 등 신성적인 면과 함께 사랑과 긍휼, 자비 등의 인성적인 면이 있으시지요. 기뻐하고 즐거워하시기도 하고 슬퍼하고 탄식하시기도 합니다. 사람처럼 인성을 가지셨기에 외로이 홀로 계신 것보다 서로 사랑을 주고받을 대상을 원하신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 옆에는 수많은 천사와 천군들이 있지만, 그들은 하나님께 무조건 순종하는 존재로서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며 영광 돌립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천사들과 달리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과 자유의지 가운데 순종하는 참 자녀를 원하셨습니다.
비유 들어 어떤 사람에게 아들이 하나 있는데 때로는 말썽도 부리고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그렇지만 부모가 꾸짖으면 곧 회개하여 용서를 구하고 다시 애교를 부리며 사랑스럽게 안기지요. 그러면서 나이가 들수록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고 헤아릴 수 있게 됩니다. 부모를 이해하는 만큼 그 은혜에 대한 감사와 사랑도 날로 깊어지지요.
그런데 이 가정에는 매우 뛰어난 성능의 로봇이 있습니다. 사람의 형상을 갖고 사람처럼 음성을 내며 무조건 순종하지요. 어려운 일들도 시키는 대로 척척 해내므로 사람에게 많은 유익을 줍니다. 그렇다면 무조건 순종하는 로봇이 있으니 자녀는 필요 없을까요? 아무리 순종을 잘하고 사람과 비슷한 로봇이라도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녀에 비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도 자유의지 가운데 순종하는 자녀, 마음으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참 자녀를 얻고자 사람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순종만 하도록 만들어진 천군 천사들보다 중심에서 하나님을 사랑하여 스스로 순종하는 자녀들을 원하셨기에 사람을 지으신 것이지요. 경작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하나님을 중심에서 사랑하는 자녀들을 얻으시면 그들을 영원한 천국에 이끌어 들이시고 그곳에서 기쁨과 행복만을 누리며 살아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3. 알곡과 쭉정이

농부가 최선을 다해 경작해도 추수 때는 알곡만이 아니라 쭉정이가 섞여 나오기 마련입니다. 쭉정이는 먹지도 못하며 곡간에 넣으면 알곡까지 먹지 못하게 되므로 거름으로 쓰거나 불에 태워 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도 인간을 경작하시고 최후에는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는 작업을 하십니다. 마태복음 3장 12절에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했습니다. 여기서 '꺼지지 않는 불'이란 '지옥 불'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마지막 때가 되면 인간 경작을 마감하시고 이 땅에 살았던 모든 사람을 심판하십니다. 이때 알곡이 되지 못하고 쭉정이가 된 사람들은 지옥 불에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과연 천국에 가는 알곡과 지옥에 가는 쭉정이는 어떤 사람들일까요?
'알곡'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여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들로서, 부지런히 죄악을 벗어 버리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 사람들입니다. 반면에 '쭉정이'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지 않은 사람들이지요. 또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의심하고 온전히 믿지 못하는 사람들, 비진리와 어둠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교회에 다닌다고 모두 알곡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입으로는 주를 믿는다 하면서 여전히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고 세상 정욕을 좇아 죄악 가운데 사는 사람들도 쭉정이이지요. 그래서 마태복음 7장 21절에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알곡 되어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딤전 2:4). 그래서 독생자 예수님까지 십자가의 죽음에 내어주셨지요.
그럼에도 주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지 않는 사람들이나 여전히 죄 가운데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 형상대로 지음받은 사람으로서의 참된 가치를 회복할 수 없습니다. 쭉정이에 불과하므로 알곡 된 영혼들과 함께 천국에 들일 수 없지요. 미움, 시기 등 온갖 악을 가진 사람들을 천국에 들인다면 더 이상 천국을 행복하고 아름다운 곳, 영광스러운 곳이라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천국에 들어오지 못하는 영혼들은 결국 어떻게 될까요? 사람의 영혼은 영이신 하나님의 생기를 받았기 때문에 영원불멸하므로 소멸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이들도 모아서 영원히 지옥에 가둬 두는 것이지요. 쭉정이가 된 영혼들은 각자의 죗값에 따라 꺼지지 않는 불 가운데서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이재록 목사 저서 『지옥』 참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람은 하나님께서 경작하시는 목적에 따라 알곡이 되기 위해 살아야 합니다. 가장 먼저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해야 하지요. 또한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되어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진정한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는 참 자녀로 인정해 주시고, 천국으로 이끌어 들이셔서 영원한 행복과 기쁨을 함께 누리게 해 주시지요.
알곡, 곧 참 자녀로 나와 장차 영화로운 천국에서 아버지 하나님과 사랑을 나누며 영원히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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