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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29일 수요일 오전 4:57
 
 

'십자가의 도' 시리즈 18 - 믿는다면서도 구원받지 못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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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태복음 7:21)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한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요한일서 5:16~17) ...
       
 
  
 

'십자가의 도' 시리즈 10 - 채찍에 맞고 피 흘리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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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3일 일요일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벧전 2:24)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십자가를 지실 때가 되자 예수님께서는 유대인들의 손에 잡히셨고 총독 빌라도의 재판정으로 넘겨지셨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께 아무 죄가 없는 줄을 알았지만 군중들의 압력에 못 이겨 십자가에 못 박히게 내어 주고 말았지요.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 로마 병사들에게 온갖 조롱과 멸시를 받으셨습니다. 로마 병사들은 예수님의 뺨을 때리고 침을 뱉으며 뾰족한 납덩이가 매달린 채찍으로 온몸을 내리쳤지요.
채찍이 예수님의 몸을 휘감아 잡아챌 때마다 살이 찢기고 살점이 떨어져 나가 피가 흐르고 뼈가 드러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사야 50장 6절에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라고 예언된 대로 피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이토록 혹독한 채찍을 맞고 피 흘리신 이유는 과연 무엇이며, 왜 이를 하나님께서는 허락하셨을까요?


1. 채찍에 맞고 피 흘리신 섭리

이사야 53장 5~6절에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허물과 죄악 때문에 찔리고 상하셨으며, 우리에게 평화를 누리게 하고 모든 질병에서 해방시키려고 징계를 받으며 채찍에 맞아 피 흘리신 것입니다.
출애굽기 15장 26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치료하는 여호와'라 하시며 사람이 계명을 지키고 범죄하지 않으면 어떤 질병도 임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질병을 치료받으려면 먼저 죄 사함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9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치료해 주실 때 먼저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며 죄의 문제부터 해결한 뒤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말씀하셨습니다. 먼저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니 중풍병자가 온전케 되어 일어나 걷는 것을 볼 수 있지요. 요한복음 5장에는 38년 된 병자를 치료하신 뒤에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셨습니다.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아 치료받았다 해도 다시 죄 가운데 살면 이전보다 더 심한 것이 생긴다고 알려 주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말씀들을 통해 질병의 근원은 죄의 문제에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이 질병으로부터 해방되려면 누군가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어야 하는데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피를 흘려야 합니다(레 17:11). 그래서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고 피 흘리심으로 모든 질병의 고통에서 자유케 하신 것입니다.
구약 시대에는 사람이 죄를 지으면 그때마다 짐승을 잡아 피의 제사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흠도 티도 없는 보혈, 능력의 피를 흘리신 뒤에는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바로 예수님의 거룩한 피로써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죄까지 모든 죄가 대속되었기 때문입니다.


2. 믿는다 하면서도 치료받지 못하는 이유

마태복음 8장 17절에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에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말씀합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아 피 흘리신 이유를 알고 그 사실을 믿는 사람들은 연약함이나 질병으로 고통받을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베드로전서 2장 24절에도 "…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하며 완료형으로 표현한 것은 이미 예수님께서 모든 죄의 문제를 해결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고 피 흘리심으로써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다는 사실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하나님 보시기에 의를 행치 않기 때문입니다.
출애굽기 15장 26절에 "…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했습니다.
여기서 애굽은 영적으로 세상을 말하며 출애굽 당시에 애굽에 내렸던 열 재앙은 세상의 모든 질병을 총칭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살면 어떤 질병에도 걸리지 않으며, 혹시 질병에 걸렸다 해도 회개하고 돌이키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능히 치료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 편에서 자기 보기에 의를 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행해야 한다 했습니다. 사람마다 그 의가 다른 것은 모든 사람이 태어나 자라면서 보고 듣고 배운 것이 다르고, 자란 환경과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은 의롭다 생각하는 일에 대해서도 저 사람은 불의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진리 자체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 삼아 하나님께서 의롭다 하신 것만이 참으로 의로운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자녀가 다른 아이에게 맞고 집에 들어오면 어떤 부모는 "너는 왜 맞고만 다니니? 한 대 맞으면 두 대, 세 대를 때려 줘야지!" 하고 가르칩니다. 또 때린 아이의 부모에게 가서 따지기도 하며, 꼭 그렇게 하지 않더라도 속으로 몹시 속상해하거나 분히 여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라" 하시며 선으로 악을 이기고 원수까지도 사랑하며 화평해야 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하나님 보시는 의와 사람이 보는 의는 전혀 같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계명과 규례를 지키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기도하면서 노력해 나가면 하나님께서 은혜와 능력을 주시기 때문에 성령의 도움으로 능히 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어떠한 질병도 틈타지 않습니다. 설령 질병에 걸렸다 해도 그것을 치료해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 하나님 보시기에 의를 행하지 못한 것을 발견해 마음 중심으로 회개하면 깨끗이 치료될 수 있는 것입니다.
역대하 16장을 보면 원래 하나님을 잘 섬겼던 아사왕이 마음이 변질되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죄의 담을 쌓아감으로 발에 심히 중한 병이 들었습니다. 그는 이때라도 통회자복하고 하나님께 매달려야 하는데 여전히 하나님께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들을 의지함으로 결국 죽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고백하지만 막상 어떤 문제가 생기거나 병이 났을 때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세상을 의존한다면, 이는 하나님의 전지전능함을 믿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가 되므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아무리 말씀을 많이 듣고 알아도 계명을 지키며 살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하나님을 중심에서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위로부터 치료받을 수 있는 영적인 믿음이 오지 않는 것입니다.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를 받았으니 이제 어둠에서 나와 빛 가운데 행해 나가면 하나님과의 사이에 막힌 죄의 담이 헐어지고, 그것이 헐어지는 만큼 내 안에 믿어지는 믿음이 오며, 이 믿음이 오는 만큼 범사에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는 채찍에 맞아 피 흘리심으로 우리의 모든 질병과 연약함을 대속해 주셨습니다. 그러니 이 사랑을 온전히 믿음으로 더 이상 '나는 연약하다. 아프다' 부정적인 고백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보혈의 공로에 의지해 '강건하다'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치료의 주님을 만나 강건한 축복을 받기 위해 하나님의 계명을 열심히 지켜 행하고 범사에 하나님만 의지함으로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신 하나님의 역사 속에 항상 영광 돌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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