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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1일 일요일 오후 12:2
 
 

인류를 구원할 조건에 합당한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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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사도행전 4:12) ...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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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4일 일요일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
그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단 나무 위에 놓고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더니 …
그 수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창세기 22:1~13)


상대를 온전히 신뢰하는 사람은 눈빛이나 몸짓만 보아도 그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설령 이해되지 않는 말이나 행동을 해도 오해하지 않고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하지요. 그러나 불신하는 경우는 친한 것 같아도 사소한 일에 감정이 쉽게 상해 결국 갈라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과 자녀와의 관계도 얼마나 진실함으로 신뢰를 쌓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1. 생명도 내줄 수 있는 신뢰의 아름다움

우리는 살아가면서 누군가에게 부탁해야 할 때도 있고, 부탁받을 때도 있습니다. 물론 그 일이 악한 일이라면 절대 동참하지 말아야 하지만 선한 일을 부탁받았을 때 자기의 모든 것, 심지어 생명도 아끼지 않고 나서서 해결해 준다면 참으로 아름다운 일일 것입니다.
성경에도 이런 예를 볼 수 있는데, 바로 에스더입니다. 포로로 잡혀 온 자기 민족이 악한 하만의 계략으로 멸망할 위기에 처하자 모르드개는 페르시아의 왕비가 된 에스더에게 부탁합니다. 왕에게 나아가 자기 민족을 위해 청원하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에스더는 선뜻 나설 수가 없었습니다. 누구든지 왕의 부름이 없이 그 앞에 나아가면 죽임을 당하기 때문입니다. 단, 왕이 은혜를 베풀어 금홀을 내민 경우에는 목숨을 건질 수가 있었지요.
거듭되는 모르드개의 요청에 에스더는 삼 일 금식을 한 후 생명을 걸고 왕 앞에 나아갔습니다. 민족을 위해 죽음을 각오한 것이지요. 이렇게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에스더에게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고 왕의 마음을 주관하시니 결국 민족을 위기에서 구하게 됩니다.
에스더가 선 가운데 자기 유익이나 생명을 돌보지 않고 청을 들어주었기 때문에 합력해 선을 이루고 결과도 복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신뢰와 사랑이 얼마나 아름답고 가치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모르드개는 부모 없는 에스더를 딸처럼 양육했고, 에스더 역시 그를 아버지처럼 따르며 신뢰했기에 생명을 담보로 하는 부탁까지 주고받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2. 하나님과 아브라함의 신뢰 관계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만한 중심의 소유자요, 의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얼마나 의로운지 드러내고 온전케 하기 위해 시험하시지요. 그 과정을 보면 아브라함과 하나님 사이에 얼마나 신뢰가 있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창세기 12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하십니다. 목적지를 알려 주지 않고 앞으로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갈 바를 알지 못했지만, 하나님을 전폭적으로 믿기 때문에 말씀에 순종해서 길을 떠났습니다.
또한 그는 하나님께서 자기의 모든 삶을 보고 계시며 함께하신다는 것을 믿기에 모든 것을 맡겼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아브라함의 삶 가운데 항상 함께해 주셨지요. 흔히 사람들은 어려운 일이 닥치면 하나님께 매달려 보다가 응답이 빨리 안 되면 쉽게 포기합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모든 것을 인내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나아갔던 것입니다.
마침내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가나안 땅으로 들어갔는데 그곳에는 이미 여러 족속이 터를 잡고 살고 있었습니다. 현실을 보면 불가능하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시니 그대로 믿었습니다. 그런데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하신 약속이 무색하리만큼 그 땅에 심한 기근이 들어 이주해야만 하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그래도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묵묵히 인내하며 때를 기다렸습니다. 비록 하나님께서 주신 꿈과 자신이 처한 현실이 맞지 않아 보여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오직 믿음의 눈으로 바라본 것입니다. 가나안 땅의 기근을 피해 애굽으로 왔건만 이제는설상가상으로 애굽 왕에게 아내 사라를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니 하나님께서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시므로 바로 왕은 즉시 사라를 아브라함에게 돌려보냈고, 이 일로 아브라함은 오히려 육축과 은금이 더욱 풍부해졌지요. 하나님께서는 오직 믿음으로 행하는 아브라함에게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축복하시니 함께한 조카 롯까지 복을 받았습니다. 두 사람의 가축이 어찌나 많았던지 목초지와 물을 얻기 위해 아브라함과 롯의 목자들 사이에 다툼이 생겼지요. 이에 아브라함이 롯에게 "우리는 한 골육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말자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하며 삼촌이면서도 조카에게 땅을 먼저 선택할 수 있는 우선권을 줍니다(창 13:8~9). 참으로 선하고 아름다운 마음이지요.
이처럼 아브라함은 아무와도 원망과 시비가 없이 오직 덕과 사랑으로 모든 일을 지혜롭게 처리해 나갔습니다. 이런 모습에서 하나님께 대한 그의 신뢰가 어떠한지를 알 수 있지요.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면 그에게는 어떤 땅을 택하느냐가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아브라함의 마음과 행함을 기뻐 받으시고 그를 축복하셨습니다(창 13:14~17).
그 후에도 아브라함은 롯이 포로로 잡혀가자, 자신의 목숨을 걸고 롯을 구했지요. 하나님께서 죄악으로 가득한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하실 때는 아브라함을 생각하셔서 롯을 구해 주셨습니다(창 19:29).
그런데 아브라함에게는 대를 이을 아들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양육한 종 엘리에셀을 상속자로 삼고자 했지요. 이때 하나님께서는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 하시며 아브라함에게 "하늘의 뭇별같이 네 자손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게 될 것이라" 약속하십니다. 아브라함은 이 말씀을 그대로 믿었지요.
이미 자신이나 아내가 나이 많아 자식을 낳을 수 없지만 결코 현실을 바라보지 않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크게 기뻐하시고 이를 그의 의로 여기셨습니다.
그런데 10년이 지나도록 후사가 생기지 않자 아내 사라가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지 못하고 인간적인 방법을 동원합니다. 아브라함에게 자신의 여종 하갈과 동침해 자녀를 얻도록 요구한 것입니다. 그 결과 하갈과의 사이에 이스마엘이 태어납니다.
아브라함이 99세가 되던 해, 하나님께서는 다음 해에 아들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약속대로 아브라함은 이삭을 100세에 얻지요. 어느 날 사라는 이스마엘이 이삭을 희롱하는 것을 보고 아브라함에게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쫓으라고 요구합니다. 이스마엘도 자기 피를 이어받은 아들이니 아브라함은 깊이 근심했지만, 하나님께서 사라의 말대로 하라 하시니 그대로 순종하지요.
이처럼 믿음의 사람은 정과 욕심에 치우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이면 오직 순종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순종을 기뻐하시고 이스마엘을 통해서도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십니다.


3.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

하나님께서는 순종하는 아브라함을 축복하기 위한 마지막 시험을 허락하십니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것입니다. 인간적인 생각을 동원하면 도저히 이해할 수도, 따를 수도 없는 명령이지만 아브라함은 이삭을 바쳐도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실 줄로 믿었기에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순종합니다(히 11:19).
하나님을 전폭적으로 믿었기 때문에 이삭을 바치는 행함이 나올 수 있었지요. 바로 믿음이 있기에 행함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렇게 의인은 하나님 말씀을 온전히 믿고 행하니 하나님의 역사가 따릅니다.
로마서 1장 17절에 "…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했습니다. 그러면 믿음이란 무엇일까요?
믿음에는 육적인 믿음과 영적인 믿음이 있습니다. 사람은 성장하면서 배운 것을 머리에 지식으로 쌓습니다. 이런 지식과 일치할 때만 믿는 믿음이 육적인 믿음입니다. 내 생각이나 지식과 맞지 않는 일, 즉 해와 달이 운행을 멈춘다거나 죽은 사람이 살아난다는 등의 상식에 어긋난 일을 믿을 수 없지요. 육적인 믿음은 응답받을 수 없으며 구원받을 수도 없기 때문에 죽은 믿음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영적인 믿음은 산 믿음이라고 하며 마음에서 믿어지는 믿음입니다. 내 생각과 지식에 맞추지 않으며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믿습니다. 이러한 영적인 믿음을 소유하려면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하였으니(롬 10:17) 하나님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행해야 하지요. 그럴 때 지식적인 믿음이 받침대가 되어 하나님께서 영적인 믿음을 소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믿음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로마서 12장 3절에 "…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말씀한 대로입니다.
겨우 구원받을 만한 믿음이 있는가 하면, 말씀대로 행하려고 노력하는 믿음, 말씀대로 행할 수 있는 믿음, 지극히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에 이르기까지 사람마다 그 분량이 다르지요. 이는 얼마나 말씀대로 행하는지, 죄를 버리고 성결되었는지, 나아가 온 집에 충성하는지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살아 계셔서 구하는 사람에게 주시며 하나님 보시기에 의와 믿음을 내보이는 사람에게 역사하십니다. 야고보서 2장 21절에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드릴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행군한 아브라함에게 어떠한 축복을 주셨을까요?
창세기 22장 16절 이하에 "…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약속하신 대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범사에 넘치는 복을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지 예정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어떻게 시험을 통과할 줄도 아셨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중심도 아셨습니다. 그런데도 그를 시험하신 것은 원수 마귀 사단에게 송사 받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지요. 결국 원수 마귀 사단 앞에서도 믿음의 조상으로서 아브라함의 신앙은 분명히 증명되었습니다.
아브라함처럼 믿음으로 의인이 되면 무엇이든지 구하는 대로 응답받으며 이루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의인이 되어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축복을 받으며 모든 마음의 소원까지도 응답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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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사역 - 하나님과 동행한 믿음의 역사 이재록 목사의 삶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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