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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4일 목요일 오전 5:23
 
 

양쪽 귀가 뻥 뚫려 이제 잘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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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부터 양쪽 귀의 청력이 점차 나빠지기 시작했고, 시간이 갈수록 더욱 심해졌습니다. 상대방과 대화할 때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옆에 계신 분이 툭 치며 "권사님!"하고 불러야 상대방의 입 모양을 보며 대화할 수 있었지요. 거실의 TV 소리도 아주 크게 틀어야 들을 수 있어서, 방에 있는 자녀들이 불편해할 때도 있었습니다. ...
       
 
  
 

"갱년기 증후군, 천식성 기침이 사라져 일상이 행복합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6월호
310
2024년 6월 2일 일요일


염문영
염문영 집사 | 53세, 경기도 부천시

제게 찾아온 갱년기 증상은 유독 심하여, 일상생활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작년 10월부터 시도 때도 없이 갑작스럽게 몸에 열이 올라 땀이 줄줄 흐르면서 옷을 적셨고, 심지어 한 겨울에도 옷을 제대로 입을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땀이 많이 나다가 갑자기 식으니, 코감기와 목감기가 끊이지 않았지요.
한번 기침하면 사레들린 것처럼 호흡하기가 힘들었고, 업무 중 고객과 통화하다가도 기침하기 시작하면 멈추지를 않아 더 이상 통화할 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지하철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는 기침이 더 심해져 내렸다가 다시 타야 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올해 3월에는 이러한 증상이 천식성 기침으로까지 악화되었습니다. 저는 '더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하나님께 치료받아야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마침, 3월 은사 집회를 앞두고 11일부터 21일간 작정 다니엘철야가 시작되었습니다.
기침으로 인해 입 밖으로 소리 내서 기도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치료받고자 하는 마음이 너무 컸기에 '죽으면 죽으리라' 하는 마음으로 간절하게 기도하였습니다.
마침내 3월 29일 금요철야예배 때 은사 집회가 열려 집에서 예배 실황을 온라인으로 참석하였습니다.
당회장 이수진 목사님의 설교는 마치 개인 심방을 받는 것 같았습니다. 내가 옳다고 주장하며 직설적인 말투로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 준 것이 떠오르며 상대의 마음이 아팠을 것을 생각하니 눈물 콧물이 흐르며 통회자복이 나왔습니다.
환자 기도를 받은 뒤에는 성령 충만해지면서 치료의 확신이 들어 그 자리에서 방방 뛰며 기뻐하였지요. 예배 후에는 그동안 상처를 준 지인에게 전화해 회개하였습니다.
그 뒤 놀랍게도 모든 갱년기 증상과 천식성 기침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너무나 힘들었던 일상을 회복하니 행복했지요. 변화와 치유의 축복을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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