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평소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받았고 '선천성 난청' 진단을 받았습니다. 의사는 이런 불편이 계속되면 결국 보청기를 착용해야 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특히 중간 정도 크기의 목소리나 말의 끝부분이 선명하지 않아 잘못 알아듣거나 다시 물어볼 때가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답답했고 상대방에게도 미안했습니다. ...
선천성 임파부종으로 인해 저는 어려서부터 왼쪽 다리가 심하게 붓고 진물이 났습니다. 외할머니는 저를 지체장애병원에 데리고 다니셨고, 저는 늘 약을 먹어야 했지요.
다른 아이들처럼 마음껏 뛰어 놀고 싶었지만, 늘 다리 때문에 제대로 걷지도 못하니 마음이 아프고 슬펐어요.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어디에도 혼자 갈 수가 없어서 학교도 외할머니가 도와주셔야 갈 수 있었지요. 그나마 다리가 너무 아픈 날은 아예 학교에 가지도 못했어요.
작년 9월, 외할머니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에 한국 목사님이 오시니 기도를 받으면 나을 수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함께 가보자고 하셨어요. 저는 외할머니와 함께 처음으로 교회라는 곳에 가서 이희선 목사님의 손수건 기도(행 19:11~12)를 받았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기도받은 후 제 다리가 예전과 너무 달라졌어요. 힘이 주어져 혼자서도 걸을 수 있었고, 더 이상 통증도 없었지요. 정말 꿈만 같았어요. 그 후 다리의 부기도 많이 빠져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 놀고 축구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제는 엄마와 외할아버지도 교회에 함께 다니고 있답니다. 치료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려요.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