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대장정 『2004 만민성지순례』

한 해 동안 교회의 각 분야에서 열심히 수고하여 열매를 맺은 성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만민성지순례가 지난 3월 15일(월)부터 3월 30일(화)까지 진행되었다.

본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를 비롯해 총 70명으로 구성된 성지순례단은 이스라엘, 이집트, 이태리, 그리이스, 스위스, 바티칸시국 등 6개국을 방문, 성지 및 유적지를 돌아보았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서울을 떠나는 첫날부터 돌아오는 날까지 시종 좋은 날씨를 주셨으며 원형무지개, 일자형 무지개 등 각종 무지개로 함께해 주시고, 뜨거운 광야 길을 거닐 때는 구름기둥으로 태양을 가려 주셨다.

일정에 따라 예수님과 믿음의 선진들의 발자취를 돌아볼 때 참으로 은혜와 감동이 되었다.

특히 예수님의 주된 사역지였던 갈릴리와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던 골고다 언덕을 돌아볼 때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으며 일행 모두가 더욱 충성된 마음으로 주님의 뜻을 받들어야겠다는 각오로 숙연해졌다.

(사진: 주님이 사역하시던 갈릴리 호수에서)

연합대성회와 2,000여 개 지교회를 통해 국내외선교 활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민족복음화와 세계 선교에 힘써 온 본교회는 1982년 개척이래 권세 있는 생명의 말씀과 따르는 표적으로 창조주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해 왔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특히, 2000년부터 우간다, 일본, 파키스탄, 케냐, 필리핀, 온두라스, 인도, 러시아 등에서 연합 대성회를 통해 무수한 영혼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였다. 또한 전 세계 곳곳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2,000여 개 지교회를 설립하여 땅끝까지 성결의 복음을 전파하고자 힘써 왔다.

그 결과, 「2000 우간다 연합대성회」와 「2001 케냐 연합대성회」가 개최되었던 아프리카 지역에는 케냐, 우간다, 부룬디, 르완다, 콩고, 탄자니아, 코트디브와르 등에 수많은 지교회가 설립되어 있다.

또한 「2000 일본 나고야 연합대성회」, 「2000 파키스탄 연합대성회」, 「2001 필리핀 연합대성회」, 「2002 인도 연합대성회」가 개최되었던 아시아 지역에는 중국, 일본, 파키스탄, 필리핀, 대만, 몽골, 인도, 인도네시아 등에 지교회가 설립되었다.

한편 「2002 온두라스 연합대성회」가 개최되었던 아메리카 지역에는 캐나다, 온두라스, 아르헨티나 등에 지교회가 설립되어 있으며, 「2003 러시아 연합대성회」가 개최되었던 유럽 지역에도 지교회가 설립되어 하나님의 나라가 왕성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Europe/ 2003 러시아 연합대성회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그에서 개최되어 하나님의 권능의 역사가 12개의 인공위성과 각종 전파매체를 통해 150여 개국에 전파되었다.

Africa/ 2001 케냐 연합대성회 케냐 국영 KBC TV와 라디오를 통해서 전국에 생중계되었고, 에이즈(AIDS) 등 수많은 질병들이 치료되었다.

Asia/ 2002 인도 연합대성회 세계 최대 힌두교 국가인 인도에서 개최되어 연인원 300만 명 이상이 모이고 수많은 힌두교도들이 개종하였다.

America/ 2002 온두라스 연합대성회 카톨릭 국가인 온두라스에 성령의 회오리 같은 역사가 일어남으로 기독교로 개종하는 이들이 줄을 이었다.

모든 사람이 구원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뜻에 따라 전 세계 만민을 위해
기도를 쉬지 않는 강사 이재록 목사

빨리 죽는 것이 효도라니요!

“차라리 죽어라, 죽어!
빨리 죽는 것이 효도다, 효도!”
1972년 초여름,
느닷없이 찾아오신 칠순의 어머니는 병석에 누워 있는 아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방바닥을 치며 통곡하기 시작했습니다.

산다는데 똥물인들 못 먹으랴!

이름도 바꿔 보고
무당을 불러 굿도 해 보고 똥물도 먹어보며 안 해 본 것이 없었지요.
그러나 병세는 날로 깊어만 갔고
대소변을 받아내야 할 형편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정말 살아 계셨군요!

죽음의 골짜기에서 7년이란 세월을 방황하다가
누나의 간절한 기도와 전도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무릎을 꿇었더니
숱하고 중한 질병들을 단번에 치료받았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1978년 5월,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받아
오직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자 힘썼더니
수많은 양 떼를 인도할 수 있도록 함께하시며
감당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권능으로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이재록 목사 간증수기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 중에서

주제 : 근본의 소리를 발하라 (요 1:1)

일시 : [첫째주] 5월 3일(월) ~ 7일(금)
[둘째주] 5월 10일(월) ~ 13일(목)
평일 오후 7시, 금요일 오후 11시
장소 : 만민중앙교회 및 전국 지교회

근본의 소리를 발하는 권능의 현장!

금번 「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는 태초에 빛과 소리로 계셨던 하나님의 권능이 폭발적으로 베풀어져 각색 질병의 문제는 물론, 각종 인생의 문제를 해결받아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방 및 해외에서 참석하는 성도들을 위한 숙박시설이 준비되어 있으며 무궁화 위성을 통해 국내 지교회에 생중계 되고 개인 형편상 성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성도들을 위해 인터넷으로 생중계 되므로 국내외 어디서나 동참할 수 있다. (www.manmin.or.kr, www.manmintv.org)

불가사의한 피라미드는 과연

누가…
언제…
어떻게 만들었을까?

불가사의한 피라미드의 비밀

이집트 기자(Giza)에 있는 대피라미드는 평균 2.5톤(장정 30여 명이 끌어야 할 무게)에 이르는 석회석 덩어리가 무려 230만 개나 사용되어 만들어졌다. 15톤 이상 되는 돌들도 수만 개에 이르며, 그 중에는 70톤이나 되는 돌도 있다.
이집트 학자들의 공통된 견해에 의하면 20년 동안 10만 명이 투입되어 건축하였다고 하는데 현대 과학이나 문명으로도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수많은 의문점들이 있다. 이처럼 불가사의한 피라미드는 과연 누가 언제 어떻게 만들었을까?

[ 성경과 문명 ]

불가사의한 피라미드의 비밀

황준하 박사(만민연구센터 소장)

이집트 기자(Giza)에 있는 대피라미드는 평균 2.5톤(장정 30여 명이 끌어야 할 무게)에 이르는 석회석 덩어리가 무려 230만 개나 사용되어 만들어진 것이다. 15톤 이상 되는 돌들도 수만 개에 이르며, 그중에는 70톤이나 되는 돌도 있다.

이집트 학자들의 공통된 견해에 의하면 20년 동안 10만 명이 투입되어 이를 건축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1년 내내 이 일만 한 것은 아니고 나일강이 범람해서 농사를 지을 수 없는 3개월 동안 건설작업이 시행되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고대문명에 관한 저서로 세계적으로 수백만 부가 팔린 ‘신의 지문’의 저자 그레이엄 핸콕은 의혹을 제기한다. 기술자들이 1년 365일 동안 하루 10시간씩 일했다 해도, 20년 동안에 대피라미드를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2분당 1개, 1시간에 약 30개의 돌을 배치할 필요가 있었다. 작업기간이 1년에 3개월로 한정되었다면 더욱 의문스러워진다. 수 톤 이상 되는 무거운 돌을 현대 장비도 없이 1분에 2개, 1시간에 120개나 정확히 쌓아야 했기 때문이다.

또한 147미터나 되는 피라미드의 꼭대기 정점은 밑면의 중앙지점과 일치되어야 하니 네 면의 경사각도가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꼭대기 정점에서는 큰 오차가 생기고 만다. 따라서 지상에서 수십 미터나 되는 모든 단은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정밀한 배치가 요구된다.

이러한 대피라미드의 건축 시기에 대해서 고고학자들은 약 4,500년 전에 지어졌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삼국시대가 시작되기 약 2,500년 전의 일로서 당시에는 아직 바퀴도 발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피라미드가 어떻게 건축되었는지 30개도 넘는 가설이 난무하고 있지만 누구도 확실히 알지를 못한다. 또한 대피라미드 건축에 사용된 수많은 정확성들은 현대 건축 기술로도 이해하기 어렵다. 실제로 건축하는 사람이 볼 때, 그와 같은 정밀도를 달성하기 위해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과 곤란함은 완성된 결과를 놓고 보면 계산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도대체 누가, 언제, 어떤 방법으로, 이처럼 불가사의한 역사를 이룬 것일까? 우리 하나님은 이 모든 답을 명확히 알고 계신다. 왜냐하면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시요 모든 사건을 감찰하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알려 주시면 우리도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께 여쭤볼 수 있을까? 사랑과 공의, 선 자체이신 하나님을 열심히 닮아 하나님과 비슷한 마음을 가진 기도의 사람이라면 하나님과 깊이 교통하며 여쭤볼 수 있지 않을까?

매주 금요철야를 통해 설교하는 이재록 목사의 창세기 강해는 현대를 사는 크리스천들에게 신선한 영감으로 다가오고 있다. 불가사의한 피라미드의 비밀은 물론(창세기 강해 48, 52, 53편 참조) 인류 역사의 비밀, 창조의 비밀이 무수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 성경과 세계 정세 ]

미국과 유럽의 갈등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천기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마 16:2-3)

오늘날 세계 정세를 살펴보면 민족이 민족을 대적하여 일어나고 난리와 난리의 소문이 더하며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고 불법이 성하며 사랑이 식어질 것이라는 마지막 때의 징조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이 그대로 응하고 있습니다(마 24:3-8).

이처럼 성경에는 마지막 때에 대해 예언하면서 세계의 흐름을 주도해 갈 막강한 힘을 가진 세력이 등장하여 마치 우상과 같이 세계 위에 군림하게 되고, 이 세력에 의해 주님의 재림 이후 7년 대환난이 있게 될 것도 알려 주셨습니다(단 9:27, 11:31, 12:1-11).

요한계시록에도 7년 대환난 중에 전쟁과 살육, 기아와 질병 등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처절하고 비참한 상황들이 전개될 것을 말씀하고 있는데 이러한 성경상의 예언은 과연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일까요?

지난 2003년 이라크전을 앞두고 있던 미국은 전 세계의 거센 반전 여론에 부딪쳤지만 이를 무시하고 경제적, 군사적 힘의 우위를 앞세워 각국에 압력을 행사하며 자신들의 의지대로 전쟁을 수행해 나갔습니다. 전후 미국은 더욱 자기중심적으로 되어 여전히 세계 질서를 좌지우지하고 있으며 이를 지켜본 각국, 특히 유럽은 국제사회에서 자신들의 입지를 굳게 하고자 미국에 대항하여 결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단일시장을 형성하고 여러 분야에서 자기 목소리를 내는 등 미국을 견제할 만큼 그 세력이 커지고 있으니 이 같은 유럽 연합(EU)의 강세로 인해 앞으로 미국은 많은 분야에서 주춤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실제로 미국은 안팎으로 많은 어려움과 도전을 받고 있는데 내적으로는 그동안 곪아 있던 많은 문제들이 드러나고 대외적으로도 세계 각국이 이전과는 달리 비협조적일 뿐 아니라 각자의 행보를 하며 각국이 연합하여 미국의 관세 법안에 대해 보복 조치까지 취하는 등 도전이 거세지고 있지요.

그러므로 지금까지는 거의 미국이 독주하는 양상을 보여왔지만, 앞으로는 미국을 경계하며 적대시하는 나라들이 나름대로 힘을 연합하게 되므로 점차 고립되고 상대적으로 힘을 잃어가게 되는 반면, 유럽 연합의 힘은 점차 커지게 됩니다. 이러한 미국과 유럽의 갈등을 날로 더하여 나중에는 미국도 큰소리 칠 수 없을 만큼 유럽 연합의 세력이 우위를 차지하고 결국 7년 대환난으로 이어질 거대한 통합 유럽의 등장을 목도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편집부

무거운 짐을 벗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나름대로 무거운 짐을 지고 수고하며 살아갑니다. 그중에 가장 무거운 짐이 바로 죄의 짐입니다. 성경을 보면 죄로 인해서 질병과 재앙이 임하며 인생의 가지가지 문제들을 만나게 되는데, 무엇보다도 지옥이라는 영원한 사망에 이르게 되지요.

이러한 죄의 짐은 죄가 전혀 없는 사람이라야 대신 져 줄 수 있으므로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대신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누구든지 믿음으로 구원받아 진정한 쉼을 얻을 수 있도록 십자가의 사랑을 베푸셨으며 지금도 모든 인류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시는 것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 11장 28절)

글/ 이재록 목사
한국일보 연재중인 「길」 칼럼에서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믿음대로 응답해 주시는 분이라는 증거가 수없이 나옵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하나님께서는 오늘날도 믿음을 내보이는 사람들에게 응답하시되 하나님 앞에 합당한 자격을 갖춰 권능을 소유한 사람을 통하여 역사하고 계십니다.

‘권능’은 시편 62:11에 기록된 대로 오직 하나님께만 속한 것이므로 하나님의 권능을 받은 사람에게는 기사와 표적이 따르며 권능의 차원에 따라 희한한 능과 기이한 일도 나타나게 됩니다. 사도 베드로나 바울도 이러한 권능을 받았기에 살아 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며 무수한 영혼을 구원할 수 있었습니다.

날이 갈수록 죄악이 관영하고 지식이 발달하여 참믿음을 갖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요엘 2:28에 약속하신 대로 마지막 때에 성령을 물 붓듯이 부으시며 불같은 성령의 역사로 살아 계신 하나님을 믿을 수 있도록 증거하고 계신 것입니다.

또한 본문 요한복음 14:12에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 앞에 합당한 자격을 갖춘 자에게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뿐 아니라 이보다 큰 것도 행할 수 있도록 축복하십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나를 믿는 자’란 과연 어떤 사람일까요? 믿음이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히 11:1)이므로 진정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마음에 성결을 이루며 온전한 믿음을 소유하게 됩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며 무엇이든지 구하는 대로 응답받을 뿐 아니라(요일 3:21-22) 믿음으로 능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막 9:23).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말씀하셨으며, 성령을 받은 베드로나 바울과 같은 사도뿐 아니라 빌립이나 스데반과 같이 집사라 할지라도 권능을 받아 기사와 표적을 행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진정 주님을 믿는 사람은 온전한 믿음을 소유하여 권능을 받고 주님께서 행하셨던 일들뿐 아니라 이보다 큰 것도 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행하셨던 것보다 크게 능력을 행할 수 있다는 것이지 예수님보다 능력이 많아서 더 큰일을 행하게 된다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만일 누군가 예수님께서 행하신 것처럼 권세 있는 말씀을 전하고 각종 표적과 기사를 나타내며 물 위를 걷는다면 오늘날은 각종 매체를 통하여 매우 빠른 속도로 전 세계에 전파될 뿐 아니라 무수한 사람들이 동시에 목도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접하고 구원에 이르며 참믿음을 갖게 되는 등 예수님 당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파급 효과가 클 것입니다.

또한 오늘날은 에이즈(AIDS), 조류 독감 같은 신종 바이러스 등 예전에는 없었던 독한 균과 큰 질병들이 많이 생겨났기 때문에 하나님의 권능으로 이러한 질병들이 치료된다면 예수님 당시보다 큰일이 일어나는 것이 됩니다. 이는 결코 예수님께서 치료하지 못한 것을 누군가 치료했다는 뜻이 아니므로 오해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에 이런 질병들이 있었다면 당연히 예수님께서 치료하셨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 19:11-12에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희한한 능을 행하게 하시니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도행전 5:15-16에는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뉘이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 그림자라도 뉘게 덮일까 바라고 예루살렘 근읍 허다한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말씀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권능을 받은 베드로 사도의 그림자만 스쳐도 병든 사람이 낫고 귀신이 떠나갔다는 사실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권능은 본교회에서도 무수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교회의 성장과 더불어 일일이 성도들을 기도해 줄 수 없기에 믿음으로 기도받은 손수건을 얹거나 녹음된 「음성전화사서함 환자기도」를 통해서 놀라운 치료와 응답의 역사를 체험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권능은 얼마나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인가에 따라 각기 다른 차원으로 나타나므로 이해하기 쉽도록 네 단계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신의 차원에 속한 창조의 최상의 권능에 대해서도 설명하겠습니다.

1) 권능의 1단계

붉은빛으로 역사되는 하나님의 권능으로서 질병의 원인이 되는 균이나 바이러스 또는 암세포와 같은 병을 성령의 불로 치료하는 단계입니다. 각종 질병은 물론 백혈병이나 암, 에이즈(AIDS)와 같은 불치병, 난치병이 치료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권능의 2단계

푸른빛으로 역사되는 하나님의 권능으로서 레이저 광선과 같은 빛들이 나가 치료의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말 4:2). 이 단계에서는 어두움의 세력이 물러가고, 죽은 자가 살아나며, 주로 귀신들린 사람, 사단이나 각종 악한 세력으로부터 역사받는 사람에게서 어두움을 물리침으로 자폐증은 물론 노이로제, 신경 쇠약 등의 신경 질환과 정신 질환도 치료가 됩니다.

이 외에도 가정이나 사업터, 일터에 있는 어두움의 세력이 물러가는 역사가 나타나며 죽은 사람의 영혼을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다시 불러오거나 반대로 살아있는 사람의 영혼을 거두어가는 것도 권능의 2단계에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 권능의 3단계

흰색 또는 무색의 빛으로 역사되는 하나님의 권능으로서 각종 표적과 창조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표적이란 소경이 눈을 뜨고, 벙어리가 말을 하며, 들리지 않던 귀가 들리는 것, 또는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짧았던 다리가 길어지며, 소아마비나 뇌성마비가 온전해지는 역사 등을 말합니다.

즉 귀신의 역사가 아니라 어떤 질병이나 사고 또는 나면서부터 기형이나 불구가 된 신체 부분이나 완전히 퇴화된 부분이 온전케 되는 등 새롭게 하는 창조의 역사가 여기에 속합니다.

4) 권능의 4단계

황금빛으로 역사되는 하나님의 권능으로서 만물을 다스리고 지배하는 역사와 함께 말씀이 실상으로 나타나며, 생사화복이 말하는 대로 되어지고 천기를 움직이는 기사가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태풍을 물리치며, 오던 비를 멈추게 하고, 구름을 움직여 해를 가리는 역사 등이 포함되며, 무생물도 명하는 대로 순종하므로 연탄가스나 화기, 열병, 무슨 독을 마셨을지라도 명하면 물러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시공을 초월한 권능의 역사를 통해 질병이 치료되고 어두움의 세력이 떠날 뿐만 아니라, 표적이 나타나고 만물이 순종하는 역사 등 권능의 1,2,3,4단계에 속한 모든 역사가 나타납니다.

5) 창조의 최상의 권능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을 통한 권능의 역사들은 창조의 최상의 권능이라고 하는데 권능의 4단계보다 윗단계의 권능으로서 신의 차원에서 베풀어지는 권능입니다.

창조의 최상의 권능의 단계에 이르게 되면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실 때와 같이 놀라운 창조의 역사들이 즉시 일어나게 됩니다(요 11:44).

예를 들어, 소경에게 “눈을 떠라” 명하면 그 즉시 눈을 떠서 보게 되고, 벙어리에게 “말하라” 명하면 그 즉시 입이 열리고 혀가 풀리게 되며 앉은뱅이에게 “일어나라” 명하면 그 즉시 일어나 걷고 뛰며 이미 썩어서 냄새나는 상처 부위도 순간에 새롭게 살아나게 됩니다.

이는 태초에 홀로 계시던 하나님의 빛과 소리로 역사되는 것으로서 빛 안에 담긴 무한한 창조의 능력을 소리로써 끌어내어 발하는 순간에 빛이 임하면서 역사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미 생명선을 넘어 버린 경우나 권능의 1, 2, 3단계에서는 치료할 수 없는 것들도 치료되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성경상의 기적이 일어날 수 있는가?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요 4:48)

매년 5월 만민중앙교회에서 개최되는 「이재록 목사 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가 올해로 12회를 맞는다.

강사 이재록 목사는 요한복음 14:12 말씀을 그대로 믿고 기도하며 순종한 결과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으로 성경상의 기적을 나타내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권능의 목회자로 미국 CNN에 소개된 바 있는 이재록 목사의 기도를 통해 소경이 눈을 뜨고, 벙어리가 말하며, 들리지 않던 귀가 들리는 것은 물론, 죽어 가던 사람이 살아나고 각종 인생의 문제를 해결받는 등 하나님께 크게 영광을 돌리고 있다.

“심장이 멎어 살 가망이 없는 청년이
권능의 손수건 기도를 받고 살아났습니다”

폴 폰라지 박사(인도 첸나이 비자야 종합병원 심장 흉부 수술 전문의)

2004년 1월 7일, 셀밤이라고 하는 환자가 심장 수술 도중 심장마비로 인해 7시간 동안 심장압박 등 응급처치를 했습니다. 그러나 심장이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자 보호자에게 사망을 선포하려 하였습니다.

저는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받은 손수건을 지니고 있었기에 가슴에 품고 환자를 위해 마지막으로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그러자 심장이 멎었던 환자가 다시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저는 이런 권능을 베푸시는 이재록 목사님을 만나뵙기 위해 금번 「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 에 참석하고자 합니다.

“에이즈(AIDS)를 치료받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랄리따(2002 인도 연합대성회 참석자)

저는 인신매매를 당하여 매춘 현장에서 일하던 중 경찰 및 주변의 도움으로 탈출하여 새 삶을 찾고자 했으나 에이즈로 인해 고통스런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2002 이재록 목사 초청 인도 연합대성회」 소식을 듣고 성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성회 둘째 날 강사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를 위한 기도」를 받을 때 위로부터 전기가 전신에 흐르는 것 같은 일을 경험한 후, 몸이 가벼워졌으며 에이즈를 치료받았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 후 병원 검사 결과, 에이즈 증상이 전혀 없는 것으로 판명되어 날마다 행복한 새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진>▲ 웨스턴 블랏(western blot) 검사 결과: 음성(negative) 반응

“태어나면서부터 들리지 않던 귀가 77년 만에 들리게 되었어요”

블라디미르 블라디미토비취(2003 러시아 연합대성회 참석자)

저는 태어날 때부터 소리를 잘 듣지 못한 채 77년간을 살아왔습니다.

「이재록 목사 초청 러시아 연합대성회」 둘째 날인 2003년 11월 13일, 사람들이 어떻게 말하는가를 들을 수 있었고, 그 다음 날인 14일에는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를 위한 기도를 받은 후 훨씬 더 잘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너무너무 행복하답니다.

“10년 동안 실명된 눈이 시력을 되찾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로드리게즈 도밍게즈(2002 온두라스 연합대성회 참석자)

저는 두 살 때 심하게 열병을 앓은 후, 각막 손상을 입어 수술을 하였지만 그 합병증으로 인하여 각막이식 수술을 실패하였습니다. 그 후유증으로 오른쪽 눈의 시력을 완전히 상실했지요.

그런데 2002년 7월 28일, 이재록 목사님께서 온두라스에 선교차 오셨을 때 인도하신 라코세챠 교회 1일 부흥성회에 참석하여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 후, 오른쪽 눈에 빛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가까이에 있는 손가락의 숫자를 헤아릴 수 있게 되어, 지금은 다시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1급 시각장애인이었지만 이제는 사물을 잘 볼 수 있어요”

아바리아미 리카띠리나(2003 러시아 연합대성회 참석자)

저는 1942년부터 시력을 거의 상실하게 된데다가 최근에는 중풍으로 인해 다리까지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2003년 「이재록 목사 초청 러시아 연합대성회」 소식을 듣고 성회에 참석하게 되었지요.

성회 둘째 날인 11월 13일,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를 위한 기도를 받을 때 강한 불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두 눈으로 잘 볼 수 있게 되었고, 왼쪽 다리도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받고 휠체어에서 즉시 일어났습니다”

쉴라 디와커(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거주)

저는 교통사고를 당해 휠체어 생활을 해 오던 중 2003년 4월, 선교차 두바이를 방문하신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곧바로 휠체어에서 일어나 걷게 되는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 후 걸어서 호텔 로비로 내려오니 제가 휠체어를 타고 들어오는 모습을 보았던 경비원들도 너무나 놀라워하며 기뻐했습니다.

“급성 임파구성 백혈병으로 죽어 가던 아들이 살아났어요”

강화숙 집사(제9회 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 참석자)

2000년 5월 8일, 아들 세진이는 ‘급성 임파구성 백혈병’이라는 청천벽력과 같은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 후 오빠 강정규 집사의 전도로 2001년 5월, 「제9회 이재록 목사 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에 참석하였는데 성회 첫날부터 말씀을 듣는데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우상 숭배했던 것을 통회자복하였고, 믿음으로 치료받고자 약도 끊었습니다.

다음 날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를 위한 기도」를 받는데 눈앞에서 불같은 것이 이글거리면서 제 몸이 뜨거워졌고 땀이 흘러내리며 아들 세진이의 코에서는 누런 콧물이 계속 흘러내렸습니다.

그 후 세진이는 백혈병 증세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고 지금은 아주 건강한 몸으로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사진>▲ 병원 입원 당시 세진이
▲ 백혈병으로 판정받은 진단서
▲ 치료받은 후의 종합 결과지

“폐를 압박하는 기흉이란 질병이 흔적없이 사라졌어요”

장기영 형제(대전만민교회)

2003년 4월 21일경부터 가슴에 극심한 통증이 조금씩 느껴져 5월 1일, 신탄진에 있는 종합병원을 찾아 진단하였습니다. X-레이 사진 판독 후 기흉[氣胸: 흉곽(胸廓)과 폐 사이의 공간(흉막강)에 공기가 차서 폐를 누르는 질병]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튜브를 박아서 공기를 빼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몸이 오른쪽으로 기울게 됩니다.”

그 후 「다니엘 철야기도회」에 참석하여 하나님 앞에 합하지 못했던 일들이 떠오르며 통회 자복하였는데 가슴이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치료의 확신을 얻었습니다.

다음 날 이른 아침에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치료 받았다고 믿음으로 고백했는데 그때 당회장님께서는 제게 ‘온전해지라’며 사랑의 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그 후 10월 말경, 직장 정기 건강검진시 X-레이 흉부 촬영을 했는데 놀랍게도 정상 판정이 나왔습니다. 병원 관계자들도 놀라며, 살아 계신 하나님을 인정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사진>▲ 치료받기 전의 X-레이: 심한 기흉의 소견을 보임
▲ 치료받은 후의 X-레이: 기흉이 사라짐

“저는 호흡이 멎었으나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로 살아나
온두라스 선교사로 제2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재호 목사(온두라스 선교사, 제9회 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 참석자)

2001년 5월 8일, 계속되는 구토와 탈수로 온몸에 마비가 일어나며 근육이 뒤틀리는 것이 수차례 반복된 후 완전히 의식을 잃었습니다. 그때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저의 호흡이 멎은 것을 목도하였다고 합니다.

아내나 주변에 있던 분들은 죽은 자도 살리시는 하나님을 믿었기에 밤 11시가 넘어 부흥성회를 마치시고 나오시는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받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그 즉시 굳었던 몸이 풀리고 의식이 돌아왔으며 약 5분 후에는 몸을 추스릴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중미 온두라스에 파송되어 성결의 복음과 권능의 역사를 열심히 전하고 있습니다.

<사진>▲ 호흡이 멎은 상태에서 기도를 받는 모습

“하반신 마비를 치료받아 목발을 버리고 걷게 되었습니다”

조순식 집사(제11회 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 참석자)

2002년 7월 9일, 지붕에 올라가 수리를 끝내고 내려오는 순간, 발을 잘못 디뎌 땅바닥으로 떨어져 평생 휠체어와 목발에 의지하여 살아야 할 운명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2003년 5월 6일, 「제11회 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에 참석하여 이재록 목사님의 「전체를 위한 환자기도」를 받았는데, 제 자신도 주체할 수 없는 뜨거운 성령의 불을 받고 ‘붕’ 떠오르는 듯 마음이 가뿐해졌습니다.

곧이어 허리와 다리에 힘이 주어지더니 스스로 자리에서 일어나 목발을 들고 단 앞까지 걸어가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사진> ▲ 사고 당시의 X-레이 사진 1번 요추가 부러져 등뼈가 앞으로 꺾인 모습
▲ 수술 후의 X-레이 사진 1번 요추에 쇠를 박아 고정해 놓은 모습
▲ 근전도 검사 결과지 하지의 신경이 전반적으로 살아나고 있음을 설명함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마 11:5)

"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잠16:3)

소천하신 외할머니께서 꿈에 나타나 인도하신 대로
만민중앙교회에 등록하였더니…!

조승현 형제(1대학선교회, 충청대 경영학과 1년)

“승현아, 왜 그래? 승현아!”

고등학교 2학년 때인 2002년 어느 날, 학교 수업 중 갑자기 쓰러져 시멘트 바닥에 심하게 부딪히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병원에 황급히 실려 갔으나 큰 병원에 가서 뇌파 검사를 해 보라는 말에 부평 소재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지요.

“간질입니다.”

1년 전부터 가끔씩 쓰러져 영양실조인가 생각하고 있었는데 예상치 못했던 진단에 저와 가족들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니, 갑자기 간질이라니요!”

3개월마다 한 번씩 병원을 찾아 뇌파검사를 하고 간질 약을 복용해 보았지만 별 호전이 없었습니다. 특히 대학 입시를 앞두고 약 복용으로 인한 무기력증으로 학업을 제대로 수행할 수가 없어 고민이었지요.

그러던 중 언제부터인가 제가 사는 아파트 문에 「만민중앙소식」지가 꽂히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1999년 모 방송국의 만민중앙교회에 대해 왜곡 편파 보도 내용을 보았던 터라 「만민중앙소식」지를 보지도 않은 채 쓰레기통으로 집어 넣곤 하였습니다.

그래도 「만민중앙소식」지는 한 달에 두 번씩 어김없이 집에 들어왔지요.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서옥자 조장님께서 정기적으로 저희 집에 넣어 주셨다고 합니다.

저는 계속해서 들어오는 「만민중앙소식」지를 버리다가 지쳐 “그래! 이재록 목사님이 어떤 설교를 하시는지 한번 보자!” 하는 마음으로 신문을 펼쳤는데 생명력 있는 말씀에 큰 은혜를 받으며 단숨에 읽어 내려갔습니다.

말할 수 없는 은혜와 감동이 밀려왔고,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만민중앙교회 성도들의 축복받고 치료받은 간증 사례들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교회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가족들은 타교회에 다니고 계셨고 혼자서 만민중앙교회에 나가는 것이 망설여져서 2년 동안 만민중앙교회의 인터넷 방송(www.manmin.or.kr)을 통해 매주 주일 예배를 드리게 되었지요.

그러면서 인터넷 홈페이지를 보다가 매년 5월에 개최되는 「이재록 목사 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를 통해 소경이 눈을 뜨고, 벙어리가 말을 하고, 귀머거리가 들으며, 앉은뱅이가 일어나 걷고 뛰는 성경상의 기적들이 일어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간질을 치료받을 수 있겠다는 믿음이 와서 집에서 틈틈이 기도를 쌓았습니다.

제가 인터넷을 통해 예배를 드리는 모습을 보시던 어머니 안종란 집사님께서도 인터넷을 통해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 말씀과 권능의 역사를 보시면서 차츰 은혜를 받기 시작하셨습니다.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생명의 말씀이었기 때문이지요.

2003년 7월경, 어머니께서는 「만민중앙소식」지 하단에 있는 만민중앙교회 부평 지성전 연락처를 찾아 전화를 걸었습니다. 얼마 후 심방을 오신 서옥자 조장님께 아들인 제가 간질을 앓고 있다고 말씀드렸지요. 그때부터 7대 32교구 식구들은 구역예배나 화요 지역기도회 때 저를 위해 사랑의 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다니던 교회에 사명이 있어 선뜻 본교회에 등록하지는 못했지요.

그러던 2003년 12월 어느 날, 위암으로 소천하신 외할머니께서 어머니의 꿈에 나타나 “내가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님을 만났으면 치료 받았을 텐데 …” 하시면서 어머니의 손을 잡고 만민중앙교회로 데리고 가시더라는 것입니다.

외할머니는 병원에 입원할 때도 부적을 소지하고 갈 정도로 우상을 섬겼으나 막내 이모의 전도를 받아 주님을 영접하고 소천하신 분입니다. 너무나 생생하게 꿈을 꾸신 어머니께서는 저에게 만민중앙교회에 가자고 권유하셨고, 저도 말씀을 통해 큰 은혜를 받고 있던 터라 흔쾌히 승낙했습니다.

2004년 1월 4일 주일, 어머니는 본교회에 등록을 하셨고, 저는 약 복용 후 늦잠을 자서 어머니와 같이 못 가고 인터넷으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그날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자녀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고 ‘이러면 안되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 믿음으로 약을 끊었습니다.

그다음 주일인 2004년 1월 11일, 부평 지성전에서 화상으로 주일예배를 드렸고, 말씀 증거 후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 환자를 위한 기도를 해 주실 때 저는 두 손을 머리에 얹고 기도를 받았습니다. 기도가 거의 끝날 무렵, 갑자기 오른쪽 머리에서 전기에 감전된 듯한 찌릿찌릿한 느낌이 약 1분 정도 지속되었지요.

‘갑자기 왜 그럴까?’

너무나 신기하여 예배를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서옥자 조장님께 “기도받고 난 후 약 1분 정도 머리가 찌릿찌릿한 느낌을 받았는데 왜 그런 거예요?” 하고 물었더니 조장님께서는 “우와, 축하해요!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신 거예요!” 하며 너무나 기뻐하셨습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치료받았다는 것을 확신하며 2004년 2월 6일, 병원에 가서 뇌파 재검사를 받았습니다.

“완치되었습니다!”

그동안 병원에 갈 때마다 실망하며 돌아오던 제 모습에 늘 안타까워하시던 할머니(장금순 집사)와 아버지(조종근 성도)까지도 제가 치료받는 모습을 보고 2004년 2월 8일 본교회에 등록하셨습니다.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기도해 주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사진> 가정 복음화로 우린 행복해요! (친할머니, 부모님과 함께)

“작은 선행으로 어엿한 기능직 공무원이 되었어요!”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잠언 11:25)

서글서글한 눈매와 미소가 아름다운 김남숙 집사

1998년 6월, 광주만민교회에서 신앙의 첫발을 내딛은 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안내, 헌금위원으로 봉사하면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섬김과 희생의 삶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지나온 삶이 결코 평탄하지만은 않아 평생 제대로 된 직장 한 번 가져보지 못하고 식당일, 노점상, 파출부 등 궂은 일만 하며 살아왔지만 선행은 멈추질 않았다.

일당(日當)을 받아 근근이 생활을 꾸려 나가면서도 세인들의 발길이 뜸한 경로당, 양로원을 찾아가 소외되고 외로운 노인들을 마치 자신의 부모처럼 섬겼다.

또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도 남달라서 교회신문인 「만민중앙소식」지를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 쥐어 드리고 혹시라도 읽지 못할 새라 꼼꼼히 읽어 주며 전도하기를 잊지 않았다.

2004년 1월, 광주만민교회 최우수 안내, 헌금위원에 선정되었으며 평소 변함없는 선행에 감동받은 분의 배려로 광주광역시 공무원교육원 구내식당에서 근무하는 정식 기능직 공무원으로 특별 채용되었다.

명예퇴직과 정리해고 바람이 거세게 불어 실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때에 47세로 젊은 사람들도 쉽지 않은 공무원이 되는 축복을 받은 것이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