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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 | 칼럼 | 생명수 강가에서 | zoom in/ 주님이 여신 구원과 응답의 통로『십자가의 도』 |

| 만민의 현장/ 하나님 능력을 체험한 믿음의 사람들 |

[NEWS]

 

성결의 복음으로 깨어나는 인도 기독교계

‘이미경 목사 초청 목회자 및 교계지도자 세미나’열려

 

세계 최대의 힌두교 국가 인도에서 성결 복음의 꽃이 다시 한 번 활짝 폈다. ‘이미경 목사 초청 목회자 및 교계지도자 세미나’가 11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인도 타밀라두 주 첸나이 시 소재 카마라주 아랑감홀에서 개최됐다.

우리 교회 크리스탈 싱어즈와 첸나이 만민교회 자매들로 구성된 파워 워십팀의 공연 후, 강사 이미경 목사는‘만민중앙교회의 성장 비결’이라는 제목으로 우리 교회의 급속한 성장은“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이 성경 말씀대로 살면서 표적과 기사를 나타냄으로써 성경이 사실임과 창조주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확실히 증거하기 때문이며, 매일 밤 성도들의 다니엘철야 기도도 빼놓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말씀을 전한 뒤, 손수건 기도(행 19:11, 12)를 받은 참석자들은 호흡곤란과 가슴 통증, 이명, 연약함 등이 치료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이번 세미나는 스리랑카, 부탄, 그리고 델리와 폰디체리주 등 여러 지역에서 교파를 초월해 약 1,500명의 목회자 및 교계지도자가 참석했다. 첸나이 오순절 교단 협의회 대표회장 프라탑싱 목사는“목회자들에게 필요하고도 가장 적절한 시점에 세미나가 개최됐으며, 목회 사역과 방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한 많은 목회자가‘사역에 도전과 감동을 받았다’며 지속적인 세미나 개최와 다시 한번 이재록 목사님의 인도 성회를 개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인도 목회자들에게 영적 목마름을 해갈시킨 이번 세미나는 연 인원 300만 명이 운집한‘2002 이재록 목사 초청 인도 연합대성회’의 파급 효과로 목회자들이 교파를 초월하여 성결의 복음을 사모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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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계는 물론 정부의 호응 얻은 성공적인 세미나 였습니다”

 

인도 첸나이 시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인도 기독교계뿐 아니라 중앙정부와 타밀라두 주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중앙정부 국회의원 지케이 바산과 타밀라두 주 정부의 전력부장관 알카드 비라사미, 정보통신부 장관 바르디 일람바르디, 그리고 첸나이시 수브라 마니안 시장이 세미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축전을 보내왔지요.

세미나 개최 전에는 만민중앙교회 선교팀이 첸나이 시청을 직접 방문해 수브라 마니안 시장을 만났습니다. 시장은 바쁜 일과 중에도 세미나 축전을 직접 읽어 주며, 당회장님께 안부를 전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로 목회자들이 깨어나 교회가 크게 부흥하는 계기가 마련되고, 기독교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끌어낸 성공적인 집회였습니다.

 

인도에서 한정희 선교사

 


[칼 럼]

 

보이는 것은 잠깐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눈에 보이는 현실에만 집착하기 때문에 희망과 기쁨보다는 실망과 허무를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호의호식하며 부귀영화를 누린다 해도 날이 갈수록 육체는 쇠약해지고 마침내 죽음이 눈앞에 다가오니 평생 쌓은 것이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이 땅의 것에 소망을 두지 않고 영원한 천국에서 누릴 영광을 바라보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낙심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소망은 영혼의 닻과 같아서 천국에 이르기까지 튼튼하고 견고하게 붙들며, 항상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도록 참된 안식과 만족을 주지요. 진정 헛되지 않는 삶,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하게 되는 것입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고후 4:18)

 

글 • 이재록 목사

한국일보 연재 ‘길’ 칼럼에서


[생명수 강가에서]

 

네가 낫고자 하느냐

 

“거기 삼십팔 년 된 병자가 있더라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예수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요한복음 5:5-9)

 

당회장 이 재 록 목사

 

우리는 인생에서 여러 가지 문제를 만납니다. 사업터나 일터에 문제가 생기고 가정에 시험 환난이 오거나 중한 질병에 걸리기도 하지요. 또한 자신에게 간절한 소망이 있지만 환경이나 형편이 안 되어 이루지 못하는 안타까움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관하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내려놓는다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요한복음 5장 6절에 예수님께서는‘네가 낫고자 하느냐’ 하고 물으십니다. 이는 육체적 질병뿐 아니라 인생의 모든 문제를 말하며, 하나님 능력으로는 무엇이든지 해결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께로부터 응답을 끌어내릴 수 있을까요?

 

1. 하나님 능력을 믿고 간절히 소원 하며 예수님께 나와야 합니다

요한복음 5장에는 병 낫기를 간절히 원하던 38년 된 병자가 치료되는 내용이 나옵니다.

어느 날 베데스다 못가에 38년 된 병자가 누워있는 것을 보신 예수님은 그의 병이 오랜 줄을 아시고‘네가 낫고자 하느냐’하고 물으시지요. 간절히 낫기를 원하나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없음을 고백하는 병자에게 예수님은“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말씀하십니다. 그러자 그는 곧 나아서 걷지요. 간절한 소원이 하나님 아들인 예수님을 만나 응답된 것입니다. 이처럼 아무리 중하고 오랜 병이라도 하나님께서 역사하면 순간에도 치료됩니다.

따라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면 하나님 능력을 믿고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께 나와야 합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해 하나님 자녀가 되면 하나님은 그 자녀에게 응답해 줄 의무가 있고, 자녀에게는 하나님의 약속 된 말씀이 있기 때문에 구하고 응답받을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2. 죄의 담을 헐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하나님의 자녀가 응답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요한복음 5장 14절에서 예수님은 38년 된 병이 치료된 병자에게“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말씀하십니다. 이는 죄를 지으면 하나님이 지켜 주실 수가 없기 때문에 질병이 다시 틈타서 전보다 더 심한 것이 생긴다는 말입니다.

마가복음 2장 5절에서도 예수님이 들것에 실려 온 중풍 병자를 치료하실 때에 가장 먼저 하신 말씀이“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였습니다. 그 다음에“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하니 일어나 걸어갔지요. 죄로 인해 질병이 왔기 때문에 예수님은 먼저 그의 믿음을 보고 죄 문제를 해결하신 것입니다.

이렇듯 아무리 하나님 능력을 믿고 나을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도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힌 죄의 담이 있다면 결코 응답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과연 어떠한 것이 죄가 되는 것일까요?

 

1) 하나님을 믿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지 않은 것

요한복음 16장 9절에“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하여 하나님을 믿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지 않은 자체를 죄라고 말씀하십니다.

전도해 보면 많은 사람이 자신은 양심적으로 살았기 때문에 죄가 없고, 예수 믿을 필요도 없다고 합니다. 이는 무엇이 죄인지조차 모르는 영적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지요. 그 속에 진리가 없으니 진정 옳고 그른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고 참된 선과 악, 그리고 의를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선하게 살았다고 자부하더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에는 말씀 속에서 자기에게 선한 것이 없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죄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했더라도 말씀에 비추어 보면 옳지 않은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2) 사랑치 않은 것

하나님 자녀는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요일 4:11) 했고, 원수를 사랑하라(마 5:44) 했습니다. 그런데 원수를 사랑하기는커녕 형제도 미워한다면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이지요.

예수님은 아무 죄도 없지만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므로 인류의 죄를 대속했습니다.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며 온갖 고난을 받은 주님을 생각하면 어찌 사랑치 못할 사람이 있겠습니까. 더구나 형제를 사랑치 않고 미워하며 용서치 못한다면 큰 죄가 됩니다(요일 3:15,마 18:35).

그러므로 설령 형제가 이유 없이 나를 헐뜯고 미워한다 해도 구원의 은총을 베푸신 주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사랑의 기도를 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긍휼과 자비를 베풀며 간구와 기도에 신속히 응답하십니다.

 

3) 계명을 지키지 않은 것

요한복음 14장 21절에“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했습니다.

요한일서 3장 21, 22절에는“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했지요.

따라서 계명을 지키면 하나님 사랑을 받아 구하는 대로 응답받습니다. 기도해도 응답받지 못한다면 계명을 지키지 않은 죄의 담 때문임을 알아야 합니다.

 

4) 욕심으로 기도한 것

고린도전서 10장 31절에“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했고, 야고보서 4장 2, 3절에는“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한 것을 반드시 이루며 믿고 구하는 사람에게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믿고 구하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구하는 대로 응답받아 영광 돌리지요.“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 6:33) 했습니다. 즉 무엇을 먹고 입을까 염려할 것이 아니라 먼저 영혼 구원과 자신의 성결을 위해 기도함으로써 하나님을 기쁘게 할 때 하나님은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5) 의심하며 기도한 것

하나님은 믿음으로 기도하는 것을 기쁘게 받으십니다(히 11:6). 믿음을 내 보인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응답하셨고, 이방인이라도 큰 믿음을 내 보이면 주님이 칭찬하지만 제자라도 믿음이 적으면 책망했습니다.

야고보서 1장 6, 7절에도“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했지요.

믿음은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이라면 그 말씀을 믿고 행하며, 신뢰하는 만큼 하나님 사랑을 받아 신속히 응답받습니다.

 

6) 하나님 앞에 심지 않은 것

갈라디아서 6장 7절에“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했습니다. 기도로 심으면 심은 만큼 응답되고, 속사람이 강건해지며 영혼이 새로워집니다. 몸이 약한 사람은 모든 예배에 열심히 참석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충성 봉사로 심으면 강건한 복을 얻지요. 또한 물질로 심으면 어려움이 없도록 넉넉히 채워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잠언 8장 17절에“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하신 대로 하나님을 간절히 찾을 때 만나 주십니다. 혹여 하나님과 나 사이에 담은 없는지 자신을 돌아보아 발견하는 대로 신속히 헐어야 합니다. 그런 뒤 구할 때에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여러분 모두 구하는 것마다 응답되어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축복을 마음껏 받아 누리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Zoom in / 줌인]

 

주님이 여신 구원과 응답의 통로『십자가의 도』

하나님은 축복주기를 원하는 선한 분이라는데 왜 나는 하나님이 멀게만 느껴질까?
하나님 사랑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소개한다.
뜻밖에 문제 해결의 길까지 발견하는 행운을 얻을 것이다.
신앙생활의 의문점에 명쾌한 해답을 제공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이 책은 참 믿음을
얻는 데 영적 토양이 되는 지침서이다. 출간 이래 해외 곳곳에서 출판요청이 끊이지 않아
영어•독일어•스페인어 등 14개 국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 보급되고 있다. (편집자)

 

 

누구나 한번쯤 인생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왜 질병에 걸리며 고통 받는가? 인생의 참된 가치는 어디에 있는가? 하는 의문을 가져보았을 것이다. 혹은 질병의 문제, 도무지 해결할 수 없는 인생의 갖가지 문제를 안고 돌파구를 찾기 위해 고심하는 사람들의 심정은 훨씬 더 절박하다.

 

신앙 여정의 친절한 동행자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그 같은 문제의 열쇠가 되는 구원, 영생, 치료, 권능 등이 더 이상 관념 속에 머물지 않고 피부로 느껴지도록 한다는 점이다.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히11:3)는 말씀처럼 저자 이재록 목사의 선교 사역에서 볼 수 있는 권능의 역사들은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영계의 법칙’을 좇아 나타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병 창고라 불릴 정도로 심한 질병 속에서 세계에 우뚝 선 권능의 목회자가 되기까지 저자 자신의 신앙 여정이 그 산 증거이다. 이제 다른 사람들이 그 길을 어떻게 갈 수 있는지 명백히 안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직접 동행자가 되어 길을 걷는 느낌을 갖게 한다. 바로 그 길을 직접 가는 중에 느낀 아픔, 어려움, 주의할 점을 조심스럽게 알려주고자 하는 저자의 사랑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저자와 함께 걷다보면 구원의 확신으로 빛나며 건강하지 않던 몸이 회복되고 고통받는 마음에 어느새 평안이 찾아듦을 느낄 것이다.

이미 국내뿐 아니라 국외의 많은 지식인, 정치인, 경제인 등 각계각층 사람이 이 책을 읽었다. 그들은 한결같이 감동을 받아 삶의 변화를 체험하고 문제해결 되었음을 이구동성으로 전한다.

 

인류를 향한 하나님 사랑

기독교 역사상 십자가 고난의 의미와 그 안에 담긴 축복에 관한 책은 무수히 나왔다. 이는 그만큼 중요하며 신앙의 핵심이 되기 때문이다. 교회와 기독교 인구가 세계에서 손꼽히는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관련한 책이 많이 시판되고 있어 영성을 일깨우며 신앙의 길라잡이 역할을 한다.

이 책의 특징은 기본적 기독교 구원의 교리의 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그 위에 살을 붙였다. 또 의문이 있었지만 알 수 없었던 부분을 언급해 마치 관절을 잇는 역할을 한다.

한 예를 들면, 많은 사람이‘왜 하나님은 사람을 사랑하신다 하면서 선악과를 두셨는가?’에 대해 의문을 갖는데,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큰 사랑의 섭리를 이 책을 통해 알게 된다. 또한 이미 기존 신앙인들이 알고 있는 내용이더라도 더 명확하고 개연성 있는 설명으로 더 굳은 믿음을 심어준다. 예컨대 불순종으로 잃었던 아담의 권세를 ‘토지무르기 법’에 합당한 예수 그리스도가 되찾아 구원의 길이 어떻게 열렸는지 알 수 있는 것등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의 정확한 영계의 법칙을 깨달을 수 있다. 저자의 깊은 영성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문자 그대로가 아닌 그 안에 담긴 영적 의미를 재발견함으로써 신선한 영적 지식을 더할 수 있다. 예수님은 구유에서 태어나고 부요한 자로서 가난한 길을 가신 데에는 우리에게 부유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위한 섭리가 있다. 고난의 절정인 십자가상에서 채찍에 맞고 피 흘리심으로 우리가 나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구절에서 질병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을 발견할 수 있다(벧전 2:24). 또 가시면류관을 쓰고 피 흘리며 양손과 양발에 못 박힘으로써 생각으로 짓는 죄, 손과 발로 짓는 죄를 다 용서해주셨다는 설명에서는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통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영계의 법칙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하나님 자녀는 구원과 영생, 응답과 축복을 받는다. 이를 위해서는 믿음과 더불어 영이신 하나님의 법칙을 깨우쳐야 하는데, 이는 성경 66권에 기록되어 있다. 예컨대‘죄의 삯은 사망이다’(롬 6:23), ‘심은 대로 거둔다’(갈 6:7) 등이 바로 영계의 법칙이다.

 

 토지무르기 법

이스라엘 토지법은 다른 나라와는 달리 토지를 팔 때에 영영히 팔지 않고 나중에 되찾을 수 있도록 토지 무르기의 내용을 매매계약서에 명시했다. 언제라도 부유한 근족이 와서 대신 토지를 무르게 하였고, 근족 중에 무를 사람이 없으면 본인이 부유케 되어 무를 힘이 있을 때 되찾을 수 있었다(레 25:23-25).

토지 무르기법은 인간 구원에 관한 영계의 법과 직접 연관이 있다. 즉 아담의 불순종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모든 권세를 원수 마귀에게 넘겨 주었지만 그 권세를 무를 수 있는 합당한 자가 나타나면 되돌려 주어야 한다. 하나님은 토지 무르기 법에 합당한 자로 예수 그리스도를 예비하시고 구원의 길을 열어 놓았다.

 

다국어로 발간 된「십자가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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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도』 책자는 ‘사랑의 확신’이었습니다

 

제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것은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를 십자가에 내어주기까지 저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해가 지날수록 하나님 사랑에 확신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이 하나님 사랑이라고 가르치지만 왜 그것이 사랑인지 구체적 설명 없이 하나님께서 영광받기 위한 것이라고 배웠으니까요.

그런데 『십자가의 도』에서는 왜 그것이 하나님 사랑인지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마음을 알고 중심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녀를 얻어 그들을 천국에 이끄시고, 기쁨과 행복을 누리게 하려는 하나님의 인간 경작의 섭리. 즉 자신의 영광을 위해 인간을 이용한 것이 아니라 최고의 행복을 함께 나누는 참 자녀를 얻기 위한 하나님 사랑임을 알게 된 것입니다. 이 책으로 지식이 아닌 감동으로 밀려오는 뜨거운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김주범 목사(필리핀)

 


[만민의 현장]

 

하나님 능력을 체험한 믿음의 사람들

 

인생에 불어 닥친 풍파, 뜻밖에 질병 선고를 받거나
얽히고설킨 문제 앞에 서면 사람들은 좌절하게 된다.
하지만‘믿음’은 이러한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든다.
하나님 능력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각각의 문제를‘믿음’이란 영적 방법으로 해결해
하나님 능력을 체험한 믿음의 사람들을 만나 보았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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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체증을 해소시킨 참 진리

 

1대대 2교구 이순월 집사(여, 53세)는 체질적으로 약해 이십대 때부터 신경성 위장병, 저혈압 등 온몸에 질병으로 시달렸다. 삶에 대한 강한 애착과 정신력으로 버텨내긴 했지만 그보다 더 힘든 것은 가정의 불화였다.

남편과의 사소한 의견 충돌, 유일하게 기대한 아들마저 곁길로 빗나갈 때 삶의 희망이 사라졌다. 세상 어느 것에서도 만족을 찾을 수 없던 그녀는 진리를 갈구하며 불경에 빠져든다. 처음엔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았지만 깊이 빠지다보니 사람들과 격리되고 건강도 극도로 악화됐다.

그런 그녀를 살려낸 것은 지인으로부터 선물받은 성경이었다. 그것을 세 차례 정독하면서 말씀이 믿어지며 영혼의 참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깨닫는다. 그토록 찾고 헤매던 영원한 진리를 발견한 것이다.

그녀는 집 안 구석구석에 숨겨둔 우상의 흔적을 찾아서 버리고 새벽제단을 쌓으며 참 목자에게 인도해 달라고 기도했다.

그 무렵 누군가가 대문에 꽂아 둔‘만민중앙소식’지를 읽게 되었고, 직접 찾아가 보고 싶었지만 주변의 만류로 그만두었다. 열심히 성경공부를 하며 활기 넘치는 그녀의 모습에 가족도 전도되어 소망이 생기는 듯했는데….

하나님을 믿은 뒤에도 여전히 버려지지 않는 자신의 악함에 평안이 사라지고 몸서리쳤다. 어느 날 친정 어머님께 전화가 왔다. 지인이 만민중앙교회에 가 보자고 여러 차례 전도하는데 어떡하면 좋겠냐는 것이었다.

마침 궁금했던 그녀는 2007년 1월 말, 어머니와 함께 금요철야예배에 참석했다. 그녀는 다섯 살 때 떡을 먹고 체해 그 뒤에도 종종 체기에 시달렸는데 그날 역시 그랬다. 그런데 예배 전 이재록 목사님과 악수하고 무안 단물(출 15장)을 마시는 순간 신기하게도 속이 편안해졌다.‘요한계시록’설교를 들으며 이단이라고 못 가게 말리던 사람들이 원망스러울 정도로 은혜를 듬뿍 받는 사이 체증으로 답답하던 위가 시원하게 뚫렸다.

그 뒤‘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 ‘십자가의 도’,‘믿음의 분량’등 이재록 목사님의 저서를 섭렵한 후 알았다. 하나님은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자녀를 벌하고자 함이 아니라 믿음의 분량에 맞게 인도하며 연단을 통해 마음의 악을 버리도록 오래참고 기다리시는 사랑의 하나님인 것을.

이것은 그녀에게 신선한 충격이었고 자신의 모든 약함을 하나님께 내려놓게 했다. 이전보다 더 건강해진 그녀는 요즘 뜨겁게 기도하며 천국 소망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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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8센티의 난소 종양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하나님을 의지했을 때, 하나님은 그것을 믿음으로 보시고 응답의 손길을 펴신다. 시공간을 초월한 사진기도로 8센티 난소 종양이 치료된 동광주만민교회 김영주 집사(여, 50세)가 그러하다.

올해 5월 11일 새벽 4시 반경, 아랫배를 바늘로 콕콕 찌르는 것 같은 통증과 밤새 싸우던 그녀는 119 구급차에 실려 응급실로 옮겨졌다. MRI 촬영 결과, 난소에 8센티 되는 혹이 있으니 빨리 수술해야 한다고 했다. 당장 수술을 받느냐 아니면 당회장님의 기도를 받느냐, 피할 수 없는 선택의 순간이었다. 그동안 보아온 무수한 치료 간증이 순식간에 뇌리에 스쳤다. 아랫배를 쥐어트는 통증으로 숨 쉬기조차 힘겹고 정신이 혼미했지만, 그녀는 주일예배에 참석했다. 그리고 화상(畵像)을 통해 당회장님의 기도를 받는다.

“아버지 하나님! 이 시간 시공을 초월하여 역사해 주시옵소서! 통증이 사라지게 해 주시고, 난소 물혹을 성령의 불로 태워 주시옵소서!”기도를 마치는 순간, 통증이 불시에 사라졌다.

화장실로 급히 달려가 쌀뜨물같이 뿌옇고 끈적거리는 물을 토하고, 얼마 뒤 옅은 쑥물 같은 것을 게워 냈다.

저녁예배를 마친 뒤에도 그녀는 집에 돌아가지 않고 하나님과 자신 사이에 막힌 담이 무엇인지 찾으며 기도했다. 가끔씩 주일을 지키지 못한 것과 상대 마음을 아프게 한 입술의 말이 떠올라 통회자복했다. 이후 탁하고 불그스름한 소변을 배출한 뒤에는 미세한 통증까지 완전히 사라졌다. 그 뒤 병원 진단 결과, 종양이 깨끗이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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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높여 찬양하는 기쁨

 

성가대 지휘를 맡은 전주만민교회 김영숙 집사(여, 43세)는 올해 1월경, 목에 이상을 느꼈다. 목 안에 이물질이 들어가서 꽉 막힌 것처럼 답답하고 목소리가 쇳소리처럼 갈라져 성가대 지도는 물론, 일상생활도 불편했다. 견디다 못해 4월 27일 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는‘성대 낭종’이었다. 성대 낭종은 성대 내에 있는 백색의 낭종을 말하며 점액선의 분비관이 막혀 발생한다.

의사는 즉시 수술할 것을 당부했지만, 그녀는 서울 만민중앙교회 기도원 집회를 참석한다. 이복님 기도원 원장과의 상담에서 21일 다니엘철야 기도를 세 차례 작정 권유받고 그녀는 즉시 순종한다.

하루라도 빨리, 아니 지금 당장 목이 정상으로 되돌아오면 좋겠지만 응답받기 위한‘하나님 공의’가 있기에 자신을 돌아보며 기도로 인내했다.

나름대로 충성한다고 했지만 감사가 식어진 자신을 발견하고 통회자복했다. 그 뒤, 당회장님께 기도를 받고 목이 시원하게 뚫렸다. 목소리도 이전보다 더 맑아지고 성량도 풍부해졌다.

작정 기도를 모두 마치고 다시 병원을 찾았을 때, 의사가‘낭종이 깨끗이 사라졌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성경에는 모든 질병이 죄로부터 오며 하나님께서 질병을 치료하실 수 있다고 기록 되어 있다(출 15:26).

어려운 일도 불가능한 일도 없는(렘 32:27) 살아 계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부위 성대결절 소견

성대결절이 사라진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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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은사집회’

11월 28일 금요철야예배 2부

환자 접수는

당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새교우 환영실(본당 건너편)에서 합니다문 의: 02) 818-7237, 7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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